한·미·일, 13일 워싱턴서 외교차관 협의회 개최

입력 2023-02-08 2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동(왼쪽)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오른쪽)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가운데)(森 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지난해 10월 도쿄에 있는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협의회를 개최한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동(왼쪽)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오른쪽)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가운데)(森 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지난해 10월 도쿄에 있는 외무성 이쿠라공관에서 한미일 3국 외교차관 협의회를 개최한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한국과 미국, 일본이 13일 미국 워싱턴에서 제12차 외교차관 협의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 개최 이후 석달여만이다.

우리 측에서는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참석하며 미국은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 일본은 모리 다케오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에서 3국은 북한·북핵 문제, 인도태평양 지역 및 국제사회 현안 등과 관련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차관은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이후 미국, 일본 측과도 양자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일 외교차관 협의에서 강제징용 해법 문제를 놓고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달 17∼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만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71,000
    • +0.28%
    • 이더리움
    • 4,435,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
    • 리플
    • 746
    • -1.58%
    • 솔라나
    • 207,700
    • +0.34%
    • 에이다
    • 650
    • -1.66%
    • 이오스
    • 1,157
    • -0.69%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56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1.3%
    • 체인링크
    • 20,230
    • +0.35%
    • 샌드박스
    • 636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