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서대문은 물론 인근 마포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서대문갑 이용호·마포갑 조정훈)들은 김 후보 논란을 고리로 파상공세에 나섰다. 민주당은 김 후보의 발언이 단순 수원 1곳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 접전지 판세를 흔들 수 있다고 보고 서둘러 사과를 권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수도권의 한 민주당 후보 캠프 관계자는 "정권 심판론에 영향이 없을 수...
국민의힘 4·10 총선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에 출마하는 조정훈(마포갑)·권영세(용산구)·이혜훈(중·성동을) 후보는 공덕역과 서울역 사이에 신안산선 '만리재역'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들 후보는 21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가 모은 뜻은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 공약"이라며 "여당 후보자로서, 단순한 공약이...
그는 시대전환 출신인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와 맞붙는다.
마포을은 국민의힘이 ‘운동권 청산론’을 주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마포을은 대표적인 운동권 출신인 친명(친이재명) 정청래 최고위원이 4선을 노리는 지역으로, 국민의힘에서는 함운경 민주화운동 동지회 회장을 이곳에 전략공천했다. 함 동지회장도 운동권 출신 인사였으나 전향해 국민의힘에 입당, 공천을...
조정훈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 후보가 22대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는 대한민국 경제개발의 상징”이라며 “마포 개발을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14일 오전 서울 마포역 인근 도화소어린이공원에서 “마포는 좋은 곳이다. 서울의 중심이자 축소판”이라며 “마포는 대한민국 경제개발의 상징이기도 하다. 재개발로 상전벽해를 이룬 곳도...
마포갑은 국민의힘에 합류한 시대전환 출신 조정훈 의원과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했던 영입인재 이지은 전 총경의 맞대결이다. 19대부터 민주당이 내리 3연승을 거둔 보수 험지다. 다만 대선 표심은 국민의힘이 우세했고,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 중인 현역 노웅래 의원이 공천 배제된 것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중성동갑은 윤희숙 전 의원과 민주당...
마포갑에서 민주당 영입 인재인 이지은 전 총경과 맞붙는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도 세계은행 출신으로 15년간 경제 정책을 연구한 경제 전문가다.
동작을에서는 여성 정치인이자 5선 고지에 도전하는 나경원 전 의원이 출마한다. 나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서울 지역 선거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며, 2022년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수원병 김영진·방문규 ‘박빙’마포갑 이지은·조정훈, 2.2p차부산 북갑 서병수, 전재수 바짝 쫓아‘비명횡사’ 원인...낙관 이르다는 분석도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했던 선거구들이 4·10 총선 격전지로 바뀌었다. 민주당이 10%포인트 이상 승리했던 선거구에서조차도 접전을 이루는 양상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일어난 공천 잡음이...
마포갑에선 여당 인재영입위원을 맡고 있는 조정훈 의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직접 영입한 이지은 전 총경과 경쟁한다.
경기도의 경우, 최대 관심 지역은 인천 계양을이다. 민주당이 이 대표를 계양을에 단수공천하면서 원희룡 전 장관과 ‘명룡대전’이 성사됐다.
수원 벨트는 수원갑에서 김현준 전 국세청장과 현역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수원병에서 방문규 전...
국민의힘 3차 경선에서 현역 의원인 조정훈(서울 마포갑), 이인선(대구 수성을)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하며 ‘현역 불패’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 마포갑과 부산 중·영도 등 16개 지역구에 출전할 총선 후보를 발표했다.
전·현역 의원간 대결이 펼쳐진 서울 마포갑에서는 조 의원이 신지호 전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지난해 7월과 8월에 각각 대표발의한 형법 개정안도 법사위에 머물러 있다. 조 의원이 발의한 법안의 경우, 가석방이 가능한 무기형의 수감 기간 요건을 현행 20년에서 25년으로, 가석방 기간을 현행 10년에서 15년으로 늘려 규정을 더욱 엄격하게 했다. 국민의힘이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총선 공약으로 본격...
마포갑(신지호 전 의원, 조정훈 비례대표 의원)과 은평갑(남기정, 오진영, 홍인정)도 경선 지역으로 확정됐다.
김무성 전 대표가 공천을 신청했다가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중·영도는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맞대결로 좁혀졌다.
인천 연수을은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민현주 전 의원의 3자...
서울은 성동을(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을 비롯해 은평갑(남기정 전 은평구청장 후보, 오진영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홍인정 전 은평구갑 당협위원장)·마포갑(신지호 전 의원, 조정훈 의원)에서 경선이 실시된다.
부산에서는 중·영도(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인천에선 연수을(김기흥 전...
"마포갑은 젊은 후배에게 양보하시죠."
지난해 9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현역 의원 1호 인재로 영입한 조정훈 의원이 한 말입니다.
마포갑은 여당에 험지 그 자체인데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선을, 노 의원의 아버지인 노승환 씨가 5선 국회의원과 재선 구청장을 지낸 곳이죠. 40년 간 노씨 부자가 집권한 곳입니다.
국민의힘...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 당 공천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너무 많은 이들이 강남으로 몰려가는 것”이라며 “보수가 다시 집권하기 위해선 한강을 다시 건너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15일 이투데이에서 진행하는 유튜브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포피엠)’에 출연, 4·10 총선 전략과 관련해 “한강벨트부터 시작해서 마포에서 바람을 일으키면 서대문까지...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쉽게 말해서 증여세랑 관련된 과태료를 내겠다는 것인가’라고 질의하자 박 후보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박 후보자는 2018년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24억5000만 원에 공동명의로 구입했고, 수입이 없는 배우자가 증여세를 내지 않아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검찰 퇴직 후 변호사로서 5년간 46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관예우’ 지적이 나온 데 대해선...
2부 인터뷰 시간에는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을 모셨는데요. '여당이 영입 인재들의 단물(유명세)만 빼 먹고 나 몰라라 한다'라는 비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입니다.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4PM', 지금 시작합니다.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 출연...
홍 원내대표는 이외에도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선 “여당은 조 의원을 법사위에서 사임시키지 않고 비교섭단체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하반기 여야 원 구성의 중대한 원칙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법사위 1석은 비교섭단체 몫이다. 이것을 여당이 사실상 원 구성 합의를 깨고 갖고 있는 건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31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1차 회의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발표된 세 분은 서울 수도권 중 국민의힘 현역의원이 없는, 경합지라고 할 수 있는 지역에서 국민의힘 로고를 달고 공천을 받아서 당선되기 위해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인재영입위에 따르면 이상규 회장은 2023년 4월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를...
당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방·안보와 방송·언론 분야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사회에 크게 기여해 온 6명을 국민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방·안보 분야 영입 인재는 남성욱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을 비롯해 강선영(58)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이상철(57) 전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윤학수...
당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레나 교수는 미국 MIT 원자핵공학과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뒤 의료기기 상용화 제품 개발을 연구해 왔으며 91건의 특허를 출원한 점 등을 고려해 과학 인재로 영입됐다. 조 의원은 "이 교수는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 기기를 통해 인류의 아픔을 치료하겠다는 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