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해 7월 경영관리본부장이던 조욱제 부사장을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하면서 차기 사령탑을 예고한 바 있다. 19일 열리는 주총에서 조 부사장이 등기이사 재선임을 승인받으면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 자리에 오를 전망이다.
이 사장이 이끈 유한양행은 연구개발(R&D)에 꾸준히 투자해 지난해 전체 매출액 대비 R&D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인 14.2...
◇유한양행, 총괄부사장에 조욱제 부사장 임명 = 유한양행은 1일 자로 조욱제 부사장을 총괄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조익 효율성 제고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구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조 부사장은 유한양행 차기 대표가 유력하다. 현 이정희 대표도 2014년 7월 부사장에서 총괄부사장으로 보직변경 후 2015년 3월...
또 의안 심사에서 이정희 사장과 조욱제 부사장, 박종현 부사장, 김상철 상무이사를 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영래 전무, 이병만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우재걸, 윤석범 감사 재선임과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도 통과됐다.
이날 정기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이정희 사장은 “지난 한 해 회사는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또한 이정희 사장과 조욱제 부사장, 박종현 부사장, 김상철 상무이사를 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영래 전무, 이병만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또한 우재걸, 윤석범 감사 재선임과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정희 사장은 "유한양행의 모든 임직원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의미로...
신한생명은 손명호ㆍ김철ㆍ한충섭ㆍ배기범 부사장이 연임됐다. 신한캐피탈은 신임 부사장보로 이훈재 본부장이, 신한저축은행 신임 부사장에는 신한은행 조욱제 본부장이 각각 승진 내정됐다. 신한데이타시스템 박정일 부사장도 연임됐다.
이번에 내정된 임원들은 각 자회사 이사회나 주주총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또 서상훈 전무(재선임)·최재혁 전무·조욱제 전무·박종현 상무·김상철 상무를 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신규 상근 감사로 우재걸 한국자연관찰교육연구원 원장을, 비상근 감사로 윤석범(재선임)씨를 선임했다.
이정희 신임 사장은 “제가 오랜 세월 몸 담은 유한양행의 전문경영인으로 선임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모든...
이 밖에 서상훈(보유 주식수 2106주)·최재혁(580주)·조욱제(1100주) 전무도 유한양행 출신으로 현 자리까지 승진했으며, 박종현(120주)·남수연(1116주)·사철기(235주)·이영래(24주)·김상철(2000주) 상무 등도 같은 경우다. 이처럼 주요 임원 대부분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소량이지만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유한양행, 유한화학·유한메디카 100% 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