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RG를 발급하지 않았던 지방은행들도 조선업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은행은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 3사에 대해 1억 달러 규모(잔액 기준)로 RG 발급에 참여하기로 했다. 부산·경남·광주은행은 고용효과 등을 고려해 각 지역 소재 중형조선사에 대해 RG 발급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남 과장은 “부산은행이 HJ중공업과 케이조선, 경남은행이 대한조선...
올해 조선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18% 이상 높아진 215억 달러로 예상된다.
조선업 호황 속에 올해 1만 4000명의 인력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인데 정부는 원활한 인력공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분기에 5500여 명을 확보했다. 기능 인력(E-7)은 4305명을 고용추전 완료했고 이 중 3184명이 법무부의 비자 심사를 통과해 현장에 투입됐다. 저숙련 인력(E-9) 약 1850명에...
원하청 상생 협약을 한 조선업을 시작으로 격차를 좁히고 임금체불 예방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27년에는 노사 법치 바탕으로 유연하고 활력 있는 노동시장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연금개혁은 정부와 국회 양 측에서 민간 자문과 국민의견을 수렴해 각기 개혁안을 내놓는다. 정부는 내년 초에 개혁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고, 국민연금으로 좁혀보면...
앞으로 조선업 전용 쿼터가 신설되면 외국인력 모집 단계부터 조선업 관련 직업능력 등이 고려된다. 고용부는 “이번 쿼터 신설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 및 관계부처 건의, 조선업계의 원·하청 상생 노력 등을 고려한 것으로, 매년 5000명 규모로 2025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조선업 쿼터로 입국하는 외국인력을...
만일 이번 기업결합 무산으로 대우조선 정상화 실패시에는 국내 조선업과 방산업 경쟁력 저하뿐 아니라 수만 명의 고용과 수백 개의 협력사를 포함한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에도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가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산은은 공정위가 방산 부문 수직결합 이슈를 제기한 상황에서 방산 부문 분리매각도 사실상 불가능해 대우조선 정상화의 대안 모색이...
개최
△조선업 인력난, 인력양성과 취업연계로 해법 찾는다
△제13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
△사이즈코리아 성과발표회
7일(금)
△산업부 장관 10:00 배터리 얼라이언스(장소미정)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 IRA 대응 전략 논의
◇농림축산식품부
3일(월)
△농식품부 장관 09:30 간부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09:30 간부회의(세종)
△개인 간...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조선소의 인력난이 올해는 더 심화할 전망이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발간한 '2022년 조선해양 산업 인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조선업계에 부족한 인력은 약 9500명으로 파악됐다. 올해 3분기에는 조선업에 부족한 생산직 인력이 1만2872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인력 부족 이유로는 △경기변동(호황·불황)에...
고용부는 조선업 상생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계획과 함께 발표한 ‘빈 일자리 해소방안’에서 플랫폼 기반 택시의 ‘선운행 후자격 취득’을 추진하고, 택배 상·하차 업무뿐 아니라 분류 업무에 대해서도 방문동포(H-2) 취업 허용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음식점업에 대해선 재외동포(F-4)에게도 주방보조원, 음식서비스 종사원 등 단순노무 취업을 허용하는 지역특화형...
고용부는 27일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조선 5사 원·청사 대표들과 이정식 고용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업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조선업 격차 해소 및 구조개선 대책’의 일환이다. 고용부는 “법적 강제나 재정 투입만으로는 이중구조 문제 해결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방 중소기업과 조선업 등 고용 취약업종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구직자 취업컨설팅 및 중소기업 일자리 종합지원 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구직자와 구인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취업 매칭을 위해 중진공에서...
그나마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는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증가에 힘입어 가입자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서비스업은 1007만8000명으로 23만3000명 늘었다.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 22만7000명에서 12월 24만6000명으로 일시적으로 반등했으나, 올해 1월 다시 감소로 전환됐다.
산업별로 도·소매업이 감소로 전환됐고, 사업서비스는 증가 폭이...
한국씨티은행(-1048명)은 소매금융 축소에 따른 대규모 인력 감축으로 순고용이 줄었고 삼성중공업(-488명), 대우조선해양(-148명), 현대중공업(-102명) 등도 조선업 인력난으로 국민연금 상실자가 취득자보다 더 많았다. 이동통신 3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KT(-1250명)가 순고용 숫자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6일 “조선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국인 숙련인력을 확보ㆍ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그간 누적돼온 문제인 조선업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원·하청 간 격차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에서 ‘울산지역 조선업 원·하청 간담회’를...
조선업 밀집 지역에서는 국내 구직자와 조선사를 매칭해 취업까지 연계한단 계획이다.
산업부와 법무부는 “이번 2000명 현장 추가 투입은 산업부의 고용추천 기간과 법무부의 비자심사 소요기간이 대폭 단축됐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이 1개월로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업계는 “연초부터 업계가 국내 인력뿐아니라 외국인...
이달 내 조선현장 배치 예정용접공 경력증명 한시 면제도정부, 1798건 비자심사 완료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달 중으로 조선분야 외국인력 2000여 명이 조선업 현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외국인 기능인력(E-7)은 지난해 4월 제도개선 이후 올해 1월 말까지 산업부가 2257건의 고용추천을 완료했다. 법무부는 이 중 1798건의 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