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회동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인사 강행을 두고 여야가 논쟁을 벌였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예산안 심사를 해달라고 국회에 넘겨놓고 주무부처 장관을 경질하는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도 "문재인 정부 통틀어 청문회없이 임명된 장관이 7명,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 까지 포함하면 10명...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12일 청와대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인사 강행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것과 내년도 예산 심의 도중 경제부총리를 교체한 데 대해 문제를...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조명래 신임 환경부 장관과 노형욱 신임 국무조정실장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 신임 장관은 여야 이견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아 문 대통령이 8일까지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했지만 결국 불채택됐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이날 조 장관의 임명을 강행한 것이다.
노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조명래 환경부 장관, 노형욱 신임 조정실장에게 임명장 수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 신임 내정자 임명 배경에 대해 윤 수석은 “홍 내정자는 예산·재정 분야 전문가이자 기획통으로 정평이 난 경제관료 출신이다”며 “초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해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도가...
미세먼지 대책의 주무부처인 환경부 장관은 현재 공석이다. 김은경 전 장관은 지난 3월 말 기자회견에서 9월에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8월 말 장관 교체설이 돌면서 대책은 나오지 않았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 작성 등 의혹으로 야당의 공격을 받고 있다.
그는 5·18 진상조사규명위원회 위원 선임, 대법관 인사청문회 구성,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 등 논의가 답보 상태인 현안을 언급, "국회는 법을 만드는 기관"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법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야 국회로서도 정부에 대해 분명한 주장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법이 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4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며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강효상·문진국·임이자 의원 등 한국당 환노위원들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는 시종일관 국민과 국회를 우롱하고 거짓과 위선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3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환노위는 1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의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국회에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했다.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를 “교수이자 학술단체 지도자"라면서 "환경문제에 해박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이 14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자녀를 명문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해 위장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는 “자녀의 교육환경 적응을 위해 주소지를 옮기게 됐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1994년 서울 용산구...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3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14일 “교수이자 학술단체 지도자로 환경문제에 해박한 이론적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비정부기구(NGO) 리더 및 환경 저널리스트로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환경문제 해결을...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5일 "녹색화, 녹색정보 등 제도를 구축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환경부 기자단을 통해 보내온 메시지에서 "환경현안의 해결에 도움이 되는 장관이 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청와대는 환경부 장관으로 조 후보자를 지명했다.
1955년생인 조 후보자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단국대 지역개발학과를...
문재인 대통령은 5일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을 지명했다. 이번 환경부 장관 후보자 지명으로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인선이 완료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조 후보자는 오랫동안 환경 관련 시민운동을 함께 해온 학자다”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으로 근무하며 정책 전문성뿐만...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을 지명했다. 이번 환경부 장관 후보자 지명으로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인선이 완료됐다.
조 후보자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단국대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와 영국 서섹스대 도시및지역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환경회의 공동대표와 단국대학교...
'제10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유럽연합, 독일,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거버넌스와 전문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조명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강창희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안병옥 환경부 차관, 김창섭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장(왼쪽 일곱 번째부터)을 비롯한 패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재)기후변화센터, 전력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조명래 단국대학교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는 한 라디오에서 “우리나라에서 토지의 소유·양도 처분 등은 공익보다 사익 우선으로 실현되다 보니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재건축 같은 경우 사업성을 우선으로 추진하다 보니 불로소득이 과도하게 발생하고 이를 목적으로 사업이 남용되다 보니 투기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각질제거용 화장품은 특허등록이 완료돼 현재 기술이전이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에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치약제는 내년 안전성 시험 이후 제품화된다.
조명래 농진청 원예작물부장은 “배의 이용 방안과 소재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내 농산물을 원료로 한 천연 가공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시재생 전문가인 조명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는 “도시재생은 단순히 노후화된 곳을 정비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임대주택 문제도 같이 풀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그런 면에서 중소도시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하고, 지역 대도시권이 중심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단순한 도시재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제를...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사회임대주택 도입 △개인임대사업자 지원 △고령자 주거복지 강화등을 제안했다. 진미윤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공공임대주택의 질 제고 및 주거급여‧주택수당 이원화를 제시했다. 조명래 단국대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는 과거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답사시 용산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정책방향 마련을 위해 용산공원시민포럼 공동대표인 조명래 교수(단국대), 근대역사건축분야 전문가인 안창모 교수(경기대), 현재 용산공원 조성설계를 진행 중인 함은아 부소장(이로재) 및 서울시 관계자 등이 공동 참석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용산공원 조성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할 구체적 계획과 미군 잔류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