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수원FC)-조규성(김천)이 최전방에서 골득점을 노렸다. 실제로 이승우는 경기 초반 역습의 기회를 노리며 분위기를 팀 K리그 쪽으로 끌고 왔고 조규성은 만회골의 주인공이 됐다.
선제골은 토트넘에서 터졌다. 전반 29분 에릭 다이어가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먼저 1점을 가져갔다. 1-0의 상황에서 팀 K리그는 만회골을 위해 전력을 다했으나 쉽지...
그 사이 팀 K리그는 여러 차례 토트넘의 골문을 노렸으나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전이 종료되기 직전 추가 시간에 동점골이 터졌다.
팔로세비치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이 헤딩으로 골을 처리하며 토트넘의 골문을 흔들었다. 결국 두 팀은 1-1로 전반을 종료하며 후반전을 기약했다.
한편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2위 조규성(김천 상무)의 11골, 3위 주민규의 10골과 격차가 크다.
인천과 강원의 경기는 17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으며 승자인 인천은 해당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꼽혔다.
무고사는 6월 A 매치 기간 동안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소집돼 출전한 15일 루마니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경기 직후 무고사는...
전반 황의조(보르도), 김영권(울산)의 연이은 헤딩골로 앞서다 무스타파 무함마드에게 추격 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교체 투입된 조규성(김천)의 쐐기 골에 이어 추가시간 권창훈(김천)까지 골 맛을 보면서 이집트를 무릎 꿇렸다.
이집트전은 벤투호가 6월에 치른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였다.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대패를 떠안은 이집트 축구 대표팀의 이합...
동점골을 위해 골문을 두드렸으나 추가 득점을 내지 못했고 벤투 감독은 조규성과 정우영 등을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4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졌고 결국 교체 투입된 정우영이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두고 동점골을 터트렸다. 0-2로 끌려다니던 한국은 결국 2-2 동점 스코어를 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김천)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25일 대한축구협회는 “조규성이 코로나 확진으로 소집 해제됐다”라며 “이동준이 대체 발탁되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규성은 전날 열린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후반 22분 황의조(보르도)와 교체...
벤치에는 윤종규, 고승범, 남태희, 조규성, 송범근 등이 대기한다.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백승호(전북), 김진규(전북), 나상호(서울)는 코로나19로 이번 경기에 합류하지 못했다.
한편 한국은 현재 이란(7승 1무 승점 22)에 이어 6승 2무 승점 20점으로 A조 2위다. 두 팀은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공격수 2명은 조규성(김천상무), 황의조(보르도)가 맡는다.
현재 A조 2위(승점 20)에 올라있는 한국은 3위 UAE와 승점 차를 11점으로 벌려 남은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까지 가능한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다만 월드컵 본선 조별 무대에서 더욱 유리한 조 편성을 받기 위해 안심할 수 없다. FIFA는 세계 랭킹에 따라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을 4개 포트로 나눠...
황의조와 조규성이 전방에 섰고, 중원은 정우영·황인범·백승호·이재성이 지켰다. 수비는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이, 골문은 김승규가 맡았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어두웠다. 전반 10분 마흐무드 알 마와스의 프리킥에 이은 오마르 크리빈의 헤딩슛이 골문으로 들어갔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한숨 돌렸다.
전반 24분에는 수비 실수로 다시 한번 가슴을...
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으로 빠져나간 황의조의 크로스가 조규성의 발밑에 정확히 걸리며 넣은 첫 골이 결승골이 됐다.
이날 승리로 5승 2무를 거둔 한국은 승점 17점을 확보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다만 이후 열린 시리아와 아랍에미리트(UAE)전에서 UAE가 승리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 짓지는 못했다. 이 경기에서 UAE가 비기거나 질 경우 남은 세...
이날 벤투호는 부상으로 결장한 손흥민을 대신해 조규성과 황의조를 투톱으로 내세운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2선은 이재성과 권창훈, 황인범이 맡았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정우영이 나섰다. 포백에는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섰으며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한국은 초반부터 레바논을 압박했지만 쉽게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 13분...
이날 벤투호는 손흥민-조규성-황희찬을 전방에 내세운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중원에는 이재성-황인범-정우영, 수비에는 김진수-김민재-권경원-이용이 포진됐으며 골문은 김승규가 책임졌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이라크의 골문을 노리며 경기를 주도해갔다. 전반 11분 손흥민과 이재성을 거쳐 조규성의 슈팅으로 이라크의 골문을 노렸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전반 12분에는 조규성이 날린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기세를 잡기에는 충분했다.
골은 전반 35분 터졌다. 박스 안에서 돌파를 시도하던 황인범이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황희찬은 오른쪽 구석으로 골을 찔러 넣으며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전에서도 한국은...
벤치에는 김진수, 백승호, 조규성, 이재성, 구성윤, 이동준, 강상우, 나상호, 이동경, 권경원, 조현우, 박지수가 앉아 대기한다. 권창훈 발탁된 정우영을 비롯해 송범근, 정승현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앞서 한국은 1차전 이라크에 0대 0으로 무승부 한 뒤 2차전에서 레바논을 1-0으로 꺾고 승점 4점(1승1무)을 챙겼다. 현재 이란(승점 6)에 이어 조 2위다. 한국은...
벤투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규성 대신 황의조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12분에도 이동경과 나상호를 빼고 송민규와 권창훈을 투입했다.
선제골은 교체 2분만인 후반 14분 터졌다. 골의 주인은 교체 투입된 권창훈이었다. 권창훈은 황찬희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놓치지 않고 왼발로 마무리하며 예선 첫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43분에는 송민규가 황인범의...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을 중심으로 나상호와 황희찬이 양 날개를 책임지며 중원에는 황인범과 이재성, 이재성이 나선다. 포백은 김민재, 이용, 홍철과 주장 김영권이 책임진다. 골문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김승규가 맡는다.
엔트리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지난 6일 훈련을 마친 뒤 우측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검사를 진행, 근육 염좌 진단을 받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국내파로는 수문장 조현우,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동경, 벤투 체제에서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힌 조규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윤, 박지수, 권경원, 정승현, 이용, 강상우, 홍철, 이기제, 이동경, 송민규, 나상호가 선발됐다.
벤투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강인, 원두재 등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표팀에 부르지 않은 것에 대해 “전술적, 전략적인 이유”라고...
최전방에는 조규성(김천)을 세우고 측면에 이승우와 엄원상(광주)을 배치한다. 2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에 시즌 종료 시까지 임대됐던 이승우는 이번에 소집된 해외파 중 유일하게 선발 출전한다.
중원에서는 김진규(부산), 정승원(대구), 이수빈(포항)이 호흡을 맞춘다.
포백 라인은 좌우 풀백 김진야(서울)와 이유현(전북), 중앙수비수 이상민(서울 이랜드)과 김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