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이날 오후 조계사를 찾아 자승 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부처가 태어날 때보다 세상이 풍요롭고 편리해졌지만, 세상이 공평한가에 대해 누구도 자신 있게 말하기 어렵다”며 “사람과 사람 사이가 불공평해지는 것은 정치, 종교가 (힘을) 합쳐서 막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자승 스님은 “우리 종단은 차별을 줄이고 공정한 사회가 되도록 기원하고...
또한 조계사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방문하신 어르신들을 안내해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리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북한 정권을 적폐라고 엉겁결에 대답해 놓고 청산 대상은 아니라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답은 그의 평소 생각을 말해준다”고 공격했다.
홍 후보는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바른정당 탈당을 선언했던 황영철 의원이 입장을 번복한 것과 관련, “국회의원이 뭐 그러냐. 왔다갔다 계속…” 이라고 비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해야 세상이 바뀌고 불의와 불평등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우리가 앞서가고 있지만 끝날 때까지 절대 끝난 게 아니다”라며 “결과를 낙관하거나 ‘나 하나 쯤이야’ 하고 투표를 포기하면 돌이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