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가운데)이 25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바지에 묻은 새 배설물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왼쪽과 오른쪽은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과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신태현 기자 holjjak@
이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다 적절하고 필요한 말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이어 “자연스럽진 않았지만 다른 자리에서 말씀은 드릴 수도 있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공무원연금 개혁 협상의 쟁점으로 떠오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거취 문제에 대해선 “복지부...
박 대통령은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하메시지를 통해 “지금 우리는 안팎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과 국가 혁신을 이뤄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불교는 1700년 전 이 땅에 전해진 이래 원융화합과 자비로 국민정신과 민족문화를 이끌어 왔다”며 “나라가 어려울...
이날 양당 대표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린다”면서 “전국을 환하게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환하게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부처님께서는...
조계종 노동위원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속한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며 광화문광장을 향해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다.
오체투지는 몸의 다섯 부분(두 팔꿈치와 두 무릎, 이마)를 땅에 닿게 엎드려 하는 절을 말한다. 이번 행진에는 도철 스님을 비롯, 노동위원회 소속 스님과 불교시민단체네트워크 소속 회원, 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조계사에서 '신은미&황선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를 통해 북한을 미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또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간부로 활동하며 이적동조 활동을 벌이고,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 '주권방송'을 통해 북한 노동신문 논설을 홍보했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8일 신은미씨에 대해서는...
앞서 황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신은미&황선 전국순회 토크 문화 콘서트'에서 북한체제를 긍정하는 발언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지난달 13일 구속됐다. 함께 콘서트를 연 신은미(54)씨는 미국으로 강제출국 조치됐다.
뿐만 아니라 황씨는 인터넷 방송인 '주권방송'에서 북한체제를 찬양·고무하고 이적단체인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활동을 한...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전국 순회 토크 문화 콘서트'에서 북한 독재 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발언을 해 재미동포 신은미씨와 함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됐다. 황씨는 인터넷 방송인 '주권방송'에서 노동신문 논설을 홍보하는 식으로 북한체제를 찬양·고무하고 이적단체인...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전국 순회 토크 문화 콘서트'에서 북한 독재 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발언을 해 재미동포 신은미씨와 함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됐다.
황씨는 인터넷 방송인 '주권방송'에서 노동신문 논설을 홍보하는 식으로 북한체제를 찬양·고무하고 이적단체인...
황씨는 지난해 11월 재미동포 신은미(54)씨와 함께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연 '신은미&황선 전국 순회 토크 문화 콘서트'에서 북한 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발언을 해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황씨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열었던 신씨는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지난 10일 강제 출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