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종북콘서트' 황선 구속적부심 기각

입력 2015-02-02 1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구속된 황선(41)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1부(임성근 형사수석부장판사)는 2일 황씨의 구속적부심 심문기일을 연 뒤 청구를 기각했다.

황씨는 전날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었다. 당시 변호인은 청구서에서 "도망과 증거인멸의 우려, 재범 위험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달 14일 황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재범의 위험성'을 구속사유로 밝힌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병현 부장검사)는 구속적부심이 기각됨에 따라 이달말 구속기한이 만료되기 전에 황씨를 구속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경찰로부터 황씨의 신병을 넘겨받았고,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에 대한 예외규정에 따라 최장 30일까지 보강수사를 할 수 있다.

앞서 황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신은미&황선 전국순회 토크 문화 콘서트'에서 북한체제를 긍정하는 발언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지난달 13일 구속됐다. 함께 콘서트를 연 신은미(54)씨는 미국으로 강제출국 조치됐다.

뿐만 아니라 황씨는 인터넷 방송인 '주권방송'에서 북한체제를 찬양·고무하고 이적단체인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활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일종목 레버리지 문턱 상향…예탁금 3000만원 올리고 20좌씩 거래
  •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DIP 금융 2000억 지원⋯“회생 마중물 되길”
  • 참치에 햇반까지 줄인상…하반기 먹거리 물가 부담 커진다
  • 휘발유 바닥 난 러시아, 인도에 공급 요청
  • 대만 TSMC 2Q 순이익 전년比 77% 급증⋯분기 기준 사상 최대
  • 윤호중 행안장관, 경찰 비리 ‘발본색원’ 나선다⋯"순환인사 전면 도입"
  • 신현송 한은 총재 "기준금리 인상이 주가에 악재? 전혀 동의 안해"
  •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대법 '징역 2년' 확정판결로 의원직 상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64,000
    • -2.06%
    • 이더리움
    • 2,754,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326,200
    • -6.75%
    • 리플
    • 1,619
    • -1.88%
    • 솔라나
    • 111,600
    • -3.13%
    • 에이다
    • 238
    • -3.25%
    • 트론
    • 476
    • -1.65%
    • 스텔라루멘
    • 280
    • +0.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80
    • -4.17%
    • 체인링크
    • 12,330
    • -2.14%
    • 샌드박스
    • 70.61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