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젠더폭력에 대해 국가의 관리와 책임을 확대한다. 2018년 젠더폭력방지기본법(가칭) 제정하고 국가행동계획 수립해 다양한 젠더폭력 대응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여전이 낮은 여성관리자 비율을 높이고자 여성 대표성 제고에도 힘을 쏟는다. 올해부터 공무원, 공공기관, 군・경찰 등 공공부문의 여성 진출 대폭 확대를 위한 5개년 계획세워 추진해 나간다.
새 정부는...
이번 포럼은 ‘데이트 폭력에 대한 젠더 감수성 키우기’를 주제로 데이트 폭력 실태와 관련 정책, 예방을 위한 인식전환의 중요성, 예방교육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영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범죄예방지원센터장은 주제발표에서 “보복의 두려움이나 수치심으로 신고를 하지 못하거나 범죄라고 인식을 하지 못해 신고를 하지 않는 피해자를 고려하면 데이트...
섹스로봇은 포르노의 또 다른 유형일 뿐이다”라며 “이 논문은 ‘왜 섹스 인형은 주로 남성의 성적 취향에 의해서 수동적인 여성의 모습을 형상화하는가’와 같은 젠더 문제를 담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서는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또 그는 이런 로봇이 필연적으로 사회적 고립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문재인정부가 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조치로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고, 가칭 젠더폭력방지기본법을 제정할 예정이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기림일을 지정하고 국립역사관 등을 건립할 방침이다.
10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자 시절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이같은 공약이행...
여성과 남성이 젠더이퀄리티 사회를 만드는데 동일한 의무와 책무를 가진다는 관점으로 정책의 패러다임도 변했다”면서 “양성평등교육 또한, 현재의 방식과 틀을 넘어선 다양성과 융합적 사고가 결합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4월에 출범한 포럼 본(forum BORN)은 남녀인사들의 축적된 역량과 성과 공유를 통한 여성인력의 지속성장을 위한 네트워킹의...
적인 사고와 체험을 통해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획·운영해왔다.
민무숙 양평원 원장은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유연한 사고력 및창의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국내 유일의 젠더전문교육기관으로서 양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사회적 역할과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후 참여정부 때 청와대 고령화미래사회위원회·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을 지냈다. 또, 2013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돼 서울시 성평등 정책과 제도 구축에 힘썼다. 이외에 젠더사회연구소장(2010)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2016) 등을 지냈다.
이후 참여정부 때 청와대 고령화미래사회위원회·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을 지냈다. 또, 2013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돼 서울시 성평등 정책과 제도 구축에 힘썼다. 이외에 젠더사회연구소장(2010)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2016) 등을 지냈다.
참여정부 때 청와대 양극화민생대책비서관을 지냈으며 젠더사회연구소 소장,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이 차관의 임명 배경에 대해 “여성문제를 비롯한 격차해소와 사회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연구업적과 공직경험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고삼석 신임 방통위 상임위원은 이달 8일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서약내용은 △남녀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성평등임금공시제 △남녀동수내각을 30%부터 시작해 임기 내 50% 실현 △여성폭력 철폐를 위한 젠더폭력방지법 제정과 전담기구 설치 △여성생애주기별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쉐어하우스형 청년임대주택 30만호 공급 △여성정책 추진체계로서 여성가족부 기능강화와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 등 5가지다.
여성계는...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홍 후보의 과거 행위는 성폭력 범죄를 공모한 것으로 명백하고도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범죄 행위를 젊은 시절의 '치기'이자 '추억'인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자서전에 기록한 그의 젠더감수성은 절망스러운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성명서는 "성폭력에 대한 저열한 인식 수준은 성폭력을 재생산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울러 젠더폭력방지법 제정도 강조했다.
문 후보는 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해 여성가족부의 권한과 위상을 강화하고, 대통통 직속 성평등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정책을 전반적으로 다루겠다고도 했다.
문 후보는 “성평등이 모든 평등의 출발점”이라면서 공정사회 실현을 재차 강조했다.
이밖에 여성대표성 강화와 젠더기반 폭력 근절, 세계 양성 평등과 여성의 권리 촉진 등을 강조하면서 태도와 행동변화를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라이터러 대사는 “양성평등 관련 해외의 사례를 살펴봐야한다. 다른 나라에서 취한 아이디어를 한국에 도입할 수 있다면 성공적인 정책을 펼 수 있을 것이다. 아직 발전 속도는 더디지만...
지난해에는 과학기술 분야의 젠더 이슈를 다루는 부설기관으로 젠더혁신연구센터를 설립, 과학기술 연구 분야에 성평등 관점을 넣어 정책과제를 수행하고 대중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월 ‘4차 산업혁명에서 젠더혁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젠더혁신연구 1주년 기념 포럼을 열었다.
이 외에도 과학은 전문적이고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서울시가 성(性)평등 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소속 모든 부서에 젠더담당자를 두기로 했다. 또 주요 정책을 심의 및 결정하는 160개 서울시 위원회 중 여성위원 비율이 40% 미만인 68개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을 40% 이상으로 늘린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정 전반 성(性)인지 강화 종합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성인지란 '사회 모든 영역에서 법령, 정책, 관습...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성과총)는 부설기관인 젠더혁신연구센터가 오는 23일 젠더혁신연구센터설립 1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주제는 ‘4차 산업혁명에서의 젠더 혁신의 역할’이다. 세계적인 석학 론다 쉬빙어(Londa Schiebinger) 스탠포드대학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연구개발의 수월성과 경제적...
그는 “과학기술인의 자부심과 열정을 결집해 지식 프런티어 창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혁신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과제”라면서 “회원이 주인이 되는 과총을 만들어 과총다운 콘텐츠를 생산하고, 젠더·세대 간의 네트워크 사업으로 인재 활용의 파이프라인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은 모든 기술의 융합인데, 우리는 융합에 약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는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EU대표와 함께 '온라인 젠더기반폭력' 근절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 워크숍은 핀란드와 벨기에, 영국 등 4명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온라인 성폭력’ 문제를 진단하고 법과 제도,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구체적인...
이 사건은 현대자동차가 헌법소원을 취하하면서 결론없이 종결됐다.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사건에서는 주심을 맡아 해산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본 교원노조법 조항에 대해서도 합헌 의견을 냈다. 젠더 감수성이 요구된 사안인 간통죄 위헌법률 심판에서는 합헌 의견을 내 오히려 보수적인 견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