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2O(Online to Offline) 업체들이 1년새 직원수가 최대 2배로 빠르게 늘어나면서 앞다퉈 사옥 확장ㆍ이전에 나서고 있다. 직원 수용 공간을 확대하는 데 더해 복지 차원에서 업무 공간을 혁신하는 것도 특징이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8월 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27에서 테헤란로 108길 42엠디엠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 삼성전자 계열사인...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은 서초동 삼성물산 사옥을 약 7500억원에 팔았다. 이는 3.3㎡당 3050만 원 꼴로, 국내 오피스빌딩 사상 가장 높은 단위 면적 가격을 기록했다.
삼성이 보유 빌딩을 본격적으로 매각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5년부터다. 이 때부터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관과 삼성화재 을지로 본관, 종로타워, 프라임타워, 삼성금융플라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지난 25일 반포 사옥에서 위안자쥔 중국 저장성 성장을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 위안 성장이 저장성에 투자한 대표적인 한국 기업 효성의 조현준 회장에게 요청해 이뤄졌다. 저장성 최고 지도자가 효성을 방문한 것은 2005년에 시진핑 주석(당시 저장성 당서기)이...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사용했던 유휴 사옥의 활용 또는 개발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 등을 위해 ‘2018년 제2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오는 9월7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6월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제1차 투자설명회의 후속으로 매입공공기관 매각부동산 2건이...
송 대표는 또 “아이엘 사이언스는 IT기술 중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oT 분야에서 특허 받은 무선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약 및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그 동안 이러한 공간 맞춤형 스마트 솔루션이 적용된 분야는 공항ㆍ기차역 등 교통시설, 대학교 캠퍼스, 관공서 및 대기업 사옥 등 다양하며, 연내에 더욱 향상된 차세대 제품...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에 조성하는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계획의 세 번째 시도도 보류로 결정됐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일 열린 2018년도 제2차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GBC 건립 계획이 보류됐다. GBC건립은 이미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된 바...
메리츠종금증권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제1사옥을 매각하고 1·2사옥으로 나뉘어 있던 사무실을 한 곳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종금증권은 최근 여의도 제1 사옥(사진) 매각주관사로 나이트프랭크와 삼정KPMG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건물 연면적은 1만1042㎡로, 인근 부동산 시세로 추산하면 건물 매각가는 600억 원대가 될...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CJ 대한통운 주식 매각, 전환사채 발행, 광화문 사옥 매각,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에 나서며 유동성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상황이 막상 이들 항공사의 실적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 항공업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3조11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32...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은 제2 도약의 발판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며 “퓨전데이타는 가상화 솔루션 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오픈, 사물인터넷(IoT), MS 애저, 오피스 가상화 등 자회사와의 시너지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내에 신사옥을 건설할 예정인 애플이 비밀리에 후보 지역과 접촉하고 있다. 애플은 아마존의 제2 본사 지역 선정과 정반대되는 방식을 채택했다고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주 주지사와 비밀리에 만나 신사옥 유치 계획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의 조사위원회 조사결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조사위원을 맡았던 전진수 MBC 예능본부 부국장은 프로그램 존폐 여부에 대해 "현재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돼 모든 것이 스톱되어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전지적 참견시점'은 12일, 19일, 2주간 방송을...
이번에 수주한 성남시 판교 알파돔 6-1, 6-2블럭 개발사업은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35만6289㎡ 규모의 대규모 복합시설 개발사업으로, 이 프로젝트에는 아마존 사옥을 설계한 미국의 NBBJ가 참여하게 된다.
또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세운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서울시 종로구 장사동 일대를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바꾸는 프로젝트로, 지하 7층~지상 21층 규모의...
SK텔레콤은 본사 조직 일부와 관계사들을 통합해 써밋타워를 제2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써밋타워는 SK텔레콤이 제2사옥으로 40%, 대우건설이 사옥으로 60% 사용할 예정이다.
추정 거래가격은 9000억 원 수준으로 평당 2000만 원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우건설 측은 써밋타워 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규모 보증 제공 등 장기간 사업...
쵸니봇과 스윗봇은 롯데제과 양평동 본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사옥안내와 사회공헌 활동 소개는 물론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 사람의 표정과 얼굴을 분석해 현재의 기분과 연령대까지 맞히며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줘 고객에게 즐거움을 준다. 이와 함께 롯데제과 대표 브랜드인 ‘가나’, ‘빼빼로’, ‘꼬깔콘’, ‘월드콘’ 등의...
김 이사장이 국민연금 전주 2청사에 이어 제2사옥 건립 계획까지 발표하며 연금의 지역색을 드러내는 상황에서 기금운용본부장마저 견제와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후보들이라는 것이다.
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유력한 후보들의 불참과 탈락 등의 상황을 보면 현재 국민연금공단이 원하는 기금운용본부장이 어떤 성격인지 드러난다”며 “독립적이고 개성이...
아마존에 이어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과 페이스북이 2, 3위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컴퓨팅기업 세일즈포스와 전기차업체 테슬라, 애플, 컴캐스트 NBC 유니버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오라클, 넷플릭스가 뒤를 이었다.
링크트인은 아마존을 "글로벌 직원이 56만6000명에 달하며 지난해 홀푸드를 인수하고 제2의 사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