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강추위에 눈·바람…"출근길 빙판 조심하세요"
금요일인 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대다수 지역에서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충남·북과 전남·북, 경남 서부내륙과 제주도 산간에는 눈(강수확률 60∼70%)이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 예상 적설량은 1∼5㎝입니다.
포화 상태에 다다른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제2공항을 건설해 기존 공항과 함께 활용하는 안'이 채택된다면 제2공항 입지도 한 곳으로 결정됐다.
앞서 지난달 27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남근 제주도 교통제도개선추진단장은 "공항 입지는 과학적, 기술적인 부분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며 별도의...
‘유원지 특례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결의안’이 4일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무산 위기에 놓인 서귀포시 예래휴양형주거단지(예래단지) 조성사업의 추진과 함께 출범 2년차를 맞은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행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의회는 이날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9월 도의회 고태민 의원과 현우범 의원이...
제주도는 ‘청정’과 ‘공존’을 핵심가치로 한 ‘생태·자연 청정도시’, ‘성장관리도시’ 등 6가지 주요이슈에 관한 실행계획 등을 담은 제주미래비전 연구내용을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 보고했다.
제주도가 밝힌 제주미래비전은 먼저 기존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과는 사업의 성격, 목적은 물론 계획수립방법 등이 모두 확연히 다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연간 신규주택 1만호를 보급하고 제주도 실정에 맞게 맞춤형 주택정책 계획을 11월 말까지 수립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제주도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택값이 뛰어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이처럼 설명했다.
도는 현재 관·학·연 전문가...
기조실은 또 “제주도에서는 내부평가로 공약사업 이행상황 및 재정 확보 등을 반기별로 분석,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도청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고, 외부평가로는 도민의 참여하는 주민배심원단 평가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의 문화관광스포츠국에 대한...
앞서 제주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 고태민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현우범 의원은 9월 24일 ‘유원지 특례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결의안’을 공동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결의안 발의 후 일부 의원들이 서명을 철회한 데 대해 고 의원은 “동료의원으로 매우 부끄럽고 유감스럽다”며 “제주도의 미래가 달린 사안인만큼...
함께 제주도에 1조8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방울은 금성그룹과 지난 7월 말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업은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의 부유층을 주 대상으로 대규모의 고급 요양 및 휴양 시설을 건축·분양하는 사업에 나선다. 쌍방울은 현재 제주시 지역에 협력사업의 전진기지가 될 사무소를 설립 중인...
◆ '흐린 가을하늘'…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해요
화요일인 1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 지역의 16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5∼30㎜입니다.
그러나 서울, 대전, 울산은 주민세를 동결했다. 충남 소속 시군도 인상행렬에 동참하지 않았다. 경기도는 남양주 한 곳만, 전북은 남원·부안·임실이 올렸다.
제주도는 집행부가 주민세 인상을 추진했으나 의회에서 조례가 부결됐다. 정부의 주민세 인상 방침을 따르지 않은 결과로 받게 될 재정지원 불이익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고니 영향권…영동·동해안 최대 200㎜ 비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제15호 태풍 '고니(GONI)'의 영향권에 들면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낮에, 전라남북도는 밤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전망입니다.
그러나 도의회는 제주도가 제출한 추경안 가운데 112억원을 삭감한 뒤 다시 112억원을 증액했고,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28일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안의 증액 부분을 ‘부동의’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도의원들은 추경안 성격이 메르스 추경안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지역구 행사비용 등을 지원하는 데 예산을 증액편성하는 등 구태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3월12일 상임위를 통과한 중개보수 인하 조례안을 다음 달 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회기에서 논의할 방침이다.
부산과 울산은 상임위 심의를 앞두고 있다. 부산은 오는 29일 상임위, 다음 달 7일에는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 울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 열리는 회기 중 상임위 심의와 본회의가 열린다. 충남은 전북, 제주도는 상임위를 거쳐...
제주도도 오는 5월부터 하수도와 상수도 요금을 각각 27%, 9.5% 올리기로 했다.
공공요금 인상이 이미 고삐가 풀려 물가불안 심리를 자극함에도 요금인상 자제 요청을 해야 할 중앙정부는 ‘꿀 먹은 벙어리’다. 공공요금 책정 문제는 직간접적으로 정부의 손안에 있을 수밖에 없지만 지나치게 몸을 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국의 물가관리 의지가 약한 까닭은...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에 따르면 서울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150원, 지하철 요금을 250원, 광역버스 요금을 450원 인상하는 방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국 상하수도 요금과 수도 요금도 오르고 있다.
안동시는 4월부터 하수도 요금을 34.6%, 상수도 요금을 10% 올렸다. 전주시 역시 하수도 요금을 36% 인상했다.
제주도도 오는 5월부터 상수도 요금을 9.5%, 하수도...
원희룡 제주지사가 의무교육기관의 무상급식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15일 제주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근 홍준표 경남지사의 시행 중단 결정으로 이슈가 된 무상급식에 대한 견해를 묻는 강시백 교육의원의 질문에 "우리나라 초·중학교의 무상급식은 세금을 재원으로 의무교육 내용의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원...
◆ 전국 흐리고 비…강원 산간 지역에는 눈까지
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 일부 내륙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남부 일부 내륙과 제주도는 밤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는 가끔 비(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부 산간은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80%)가 오겠습니다.
제주도에서도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해 오는 5월부터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이 각각 9.5%와 27%씩 오를 전망이다.
지자체에서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 인상 계획을 잇달아 내놓는 것은 정부가 지방 공공서비스의 만성적자가 재정 건전성을 위협한다고 보고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정확한 시기를 못박지는 않았지만...
기성용은 정규리그만 시즌 6득점을 기록,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썼습니다.
◆ "대보름달 보여요"…전국 대체로 맑지만 꽃샘추위
정월 대보름인 5일 오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끼겠습니다.
◆ 전국 대체로 흐림…밤부터 곳곳 비·눈
수요일인 25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중부 내륙에는 엷은 안개가 낀 곳이 있겠습니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으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