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세션에서는 △데이터 연합 △AI 기반 타깃 발굴 △비즈니스 기회와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역할 △AI 기반 약물 스크리닝 및 분자설계 △AI 신약개발의 프론티어 △AI 기반 바이오신약 설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변화 △AI 기반 임상 및 적응증 확대 등 인공지능 신약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연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호주 제약바이오 교류단’은 호주 제약바이오 산업계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및 국내 바이오텍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취지로 운영돼 왔다. 올해 교류단으로 선정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 최대 바이오 콘퍼런스인 오스바이오텍에 참여해 기업 홍보 및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지원받는다.
오스바이오텍은 올해로...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에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고, 급등하는 국제유가는 물가를 압박해 내수를 제약하고 있어서다.
9일 정부부처 및 연합뉴스에 따르면 4분기 들어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우리 경제의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21일 고금리 기조를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안정을 확신할 때까지...
품목별로는 그간 부진했던 반도체 경기가 DDR5,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점차 개선될 전망이지만, PC, 스마트폰 등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과 관련된 IT제품의 교체주기가 길어지고 있어 메모리 반도체 수요회복의 시기와 강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예정처는 밝혔다.
특히, 예정처는 "예상보다 더딘 중국경제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생산성본부, 숙명여대 등 5개 기관·단체는 23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505호에서 ‘제2회 제약바이오산업 ESG 실무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제약바이오 ESG 현안과 법률 이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요령, 기업 대응 사례 등 실무적으로...
본 행사를 기획한 황주리 한국바이오협회 교류협력본부장은 “최근 들어 시장에서 기업의 의미 있는 기술수출과 기술협력 건에 기업의 사활이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됐다”며 “신약개발의 깊은 노하우와 자본력 있는 다국적 제약사와 혁신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기술을 협력하는 선순환의 생태계를 만들어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경을 넘는...
이 가운데 주요 성장엔진 산업에 대한 블록화의 진행은 세계경제를 또 다른 늪으로 빠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하여 70년대의 스태그플레이션이 재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반도체 장비뿐만 아니라 IRA(인플레이션감축법)에 의한 이차전지가 블록화의 주요 대상으로, 최근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는 이러한 현상을 ‘핵심광물 확보전쟁’...
제약·에너지·화학·농업 등 바이오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에 막대한 파급력을 미침으로써 미래 바이오산업의 승패를 판가름할 기술로 인식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는 합성생물학을 국가 차원에서 육성해야 할 기술 분야로 지정하고 핵심 인프라인 바이오 파운드리를 구축하는 등 기술주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할 ‘글로벌사업개발(GBD)’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와 사업개발 분야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한 ‘Global Business Development(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1기 수료생 27명을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신약개발과 함께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그는 40년 넘게 동아쏘시오그룹을 이끈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산증인으로 평가된다.
1927년생인 강 명예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원에서 내과 석사학위,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듬해인 1959년 한국에 돌아와...
이와 같은 글리칸의 유용성을 이용한 글리칸 결합 펩타이드 의약품은 기존의 저분자 의약품에 비해 매우 우수한 약물효능과 낮은 인체 부작용을 나타냄으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펩타이드 당뇨 치료제 및 펩타이드 비만치료제에도 활용될 수 있어 제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니젠은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산업용·의약용) 생산 및...
동아쏘시오그룹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그룹 도약 기틀 마련국내 제약산업 발전·신약개발에 기여“생명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평생 국민 생명과 제약산업에 헌신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해 헌신해 왔던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3일 별세했다.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신약개발과 함께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그는 40년 넘게...
류 회장은 3일 ‘제약보국과 생명존중에 일생을 바치신 수석 강신호 회장님을 보내며’라는 제목의 추도사를 내고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통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며 “약업인으로 60년을 넘게 활동하셨고, 대한민국 제약산업 발전에 일생을 몸담으셨다”며 고인을 기렸다.
류 회장은 “전쟁과 가난으로 허약해진 국민들을 생각하며 보건약품 개발에 몰두하셨고...
의사이자 ‘박카스의 아비지’로 불리며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기틀을 다지고 평생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해 헌신해왔던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동아제약(현재 동아쏘시오그룹) 설립자인 고(故) 강중희 창업주의 1남 1녀 중 첫째 아들로 1927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난 강신호 명예회장은 195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19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대한적십자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이 국감을 받는다. 10월 20일에는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23일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에 대한 감사가 이뤄지고 25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30일 본지 취재즐 종합하면 이번 복지위 국감 출석요구 대상은 증인 15명...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실무 및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개별 연락한다. 10월 중 서류합격자 발표를 시작을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초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제약바이오산업은 고령화와 건강한 삶에 관한 관심 증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 규모는 1700조 원으로, 반도체 시장의 2.5배에 달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만 1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기업이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대상 기업은 △딥노이드 △메디포스트 △박셀바이오 △퓨쳐메디신 △강스템바이오텍 △에스엘에스바이오 △미코바이오메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유투바이오 △지엘팜텍 등이다.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돈 내고 사는 구조의 유상증자는 발행...
보스턴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가 밀집한 ‘바이오 산업의 심장부’로 통한다. 글로벌 제약사 상위 20개 중 19개 지사가 이곳에 있고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유명 병원들도 모여있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를 한국콜마에 매각한 지 3년 만인 2021년 바이오기업 천랩을 인수하며 제약·바이오 사업을 다시...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2021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C&C신약연구소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으로부터 2년간 연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