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제약사 및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대상들도 추가로 선별해 이에 대한 선행적 발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행 발굴된 물질에서 신약 개발을 바로 시작하면 특정 질환의 퍼스트 혹은 베스트 인 클래스(first or best in class) 신약 파이프라인 생성에 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선행 발굴된 후보물질은 런치패드(LaunchPad) 서비스 모델의 바탕이 된다는 것이...
글로벌 제약사들이 뒤늦게 중요성을 인식했지만, 속도는 큐라티스가 가장 빠르다.
큐라티스는 필리핀 기업으로부터 160억 원의 투자를 유치,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 진출도 가속하고 있다. 필리핀은 결핵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당 650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 규모는 약 5조 원으로 추정된다.
조 대표는 “필리핀은 결핵으로 인한 하루...
구강염 치료제는 현지 제약사 흑룡강천룡약업유한공사가 Dx&Vx 브랜드로 생산 및 공급할 예정이다. 유통과 판매는 중국 내 의약품 유통 허가증(GSP)을 보유한 코리그룹의 중국 계열사를 통해 이뤄진다. 이를 통해 Dx&Vx BJ는 현지 마케팅 및 판매망 구축에 따른 계약금 10억 원과 Dx&Vx 상표권 사용 수수료를 매월 받는다. 이 치료제는 구강궤양, 소아구내염...
개인 맞춤형 플랫폼이 매우 적합한 시장”이라며 “이번 허가를 통한 중동지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걸프 메드 메디신은 대형 제약사인 걸프 드러그 LLC(Gulf Drug LLC)의 자회사로 헬스케어사업을 주관한다. 두바이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쿠웨이트, 이집트, 리비아, 이라크에 걸쳐 수백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베르티스는 PASS 서비스로 올해 1월까지 제약사, 국책기관, 정부출연연구소 등 총 53곳으로부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프로테오믹스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한승만 베르티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베르티스가 꾸준히 쌓아온 기술력과 사업적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사업 추진에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피즈치바의 유럽 허가 권고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산도스(Sandoz)와 SB17의 북미 및 유럽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피즈치바의 유럽 시장 판매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 산도스(Sandoz)가 담당할 예정이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기술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 1시 54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일 대비 20.29%(2만1300원) 오른 12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알테오젠은 전날 공시를 통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 라이센스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6월 24일 MSD와 체결한 원천 기술의...
일라이릴리는 전 세계 헬스케어 분야 시가총액 1위 제약사다. 골드만삭스는 2030년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일라이릴리가 약 50%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는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 외에도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비만치료제로 임상 중인 8개 종목을 추려 동일 가중으로 투자한다. 동일...
배경은 신임 회장은 2013년 9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됐으며, 2015년 2월부터는 부회장단의 일원으로서 제약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보건의료 제도·정책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KRPIA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특히, 배 회장은 1994년부터 30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사에서의 사업부 총책임자, 미국 지역 글로벌 프로덕트 디렉터, 항암제 및...
당시 알테오젠은 계약 상대방을 밝히지 않고 '글로벌 10대' 제약사로 표기했다.
알테오젠은 이번 계약 변경으로 267억 원을 추가로 받는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88억 원의 92.7%에 해당한다. 해당 금액은 3월 25일 이전 수령 예정이다.
마일스톤은 키트루다의 품목허가, 특허 연장 및 누적 순매출에 따라 원 계약 대비 최대 4억3200만 달러(약 5700억 원)...
첫째, 회사의 양적·질적 성장에 따라 향후 회사 규모에 맞는 직제 유연화가 필요하다는 것이고, 둘째, 외부인재를 영입할 때 현 직급대비 차상위 직급을 요구하는 경우, 글로벌 연구개발 중심 제약사로 도약하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우수한 외부인재 영입을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다. 마지막으로 현재 ‘대표이사사장’으로 정관상 표기된 것을 표준정관에 맞게...
신약 개발 기업과 비임상 CRO 기업이 만나며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에 대한 깊은 논의할 수 있고, 다른 제약사나 바이오기업의 의뢰를 받아 비임상 CRO를 진행해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확보할 수 있다.
권 사장은 “신규 파이프라인의 로드맵을 설정할 때 비임상 CRO 사업부와 건설적인 회의를 할 수 있고, 사업적 리스크가 크지 않고 수익료도 꾸준히 들어와...
또한, 지난해 2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UBIST Analytics’를 함께 사용하면 매출 실적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기사와 의약품 고시, 학회 활동, 진행 중인 임상 정보, 특허 정보를 대시보드 형태로 한눈에 볼 수 있고 즉시 활용 가능해 제약·바이오 주식 시장 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기존 제약사의 시장...
수도권 모 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의료용 마약류를 안전히 회수하려면 환자에게 약값을 돌려줘서 자발적인 반납을 유도해야 하는데, 약국과 제약사가 협조할리 만무하다”라고 했다. 의료진들은 마약류 의약품 상당량이 환자 가정 내 방치돼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식약처는 규모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의사들은 의료용 마약류 상당량이 환자...
시총 순위 갈아치우는 일라이릴리·노보노디스크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먼 길에 상승세 탄력
비만치료제 개발 선두주자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가 글로벌 증시에서 몸집을 키우면서 후발주자로 꼽히는 국내 제약사의 주가도 상승세를 탔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6% 상승한 34만2000원에 마감했다. 이달 들어...
앞서 HK이노엔은 2018년에 중남미 대형 제약사인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Laboratorios Carnot)’과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에 케이캡정 완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캡의 칠레 제품명은 ‘키캡(Ki-CAB)’이다. 키캡은 총 4개의 적응증(△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위궤양의 치료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국내 치주질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제약사들이 구강 건강 관련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 동아제약, 한미약품, 경남제약이 구강청결제와 치약 등 구강 건강을 위한 제품을 출시했다. 치주질환자가 증가하고 코로나19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움직임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또 일라이 릴리는 현재 전 세계 헬스케어 분야 시가총액 1위 제약사다. 골드만삭스는 2030년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일라이릴리가 풍부한 재원과 시스템 등을 활용해 약 50%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 종목 이외에도 8개 종목은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임상중인 비만 치료제 제약사를 선별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자산운용에...
대웅제약은 2012년부터 인도네시아에 관심을 뒀다. 인도네시아 정부 및 산업 관계자와 동반 성장을 이어왔으며, 현지 제약사인 ‘인피온’과 합작법인 ‘대웅인피온(Daewoong Infion)’을 설립, 인도네시아 최초로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구축하기도 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에서 혈액제제 플랜트 착공식을 열었다. 플랜트 건설 사업권을 획득한 지...
JW중외제약은 임상 3상과 함께 글로벌 기술수출도 추진 중이다.
SK케미칼, 제약사업부 매각 철회
SK케미칼은 파마 사업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앞서 SK케미칼은 글랜우드PE와 파마 사업 매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지난해 체결하고 협의를 진행해 온 바 있다.
회사 측은 “대내외 여러 변수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현재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