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은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뉴탄종 코스(파72·6718야드)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지난주 우승자 제시카 코다(미국), 미셸 위(위성미)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넬리 코다는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로 껑충 뛰었고,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넬리 언니 제시카 코다(미국)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8위,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2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첫 출전한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는 이날 2타를...
지난주 자매돌풍을 일으킨 제시카 코다(미국)와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4언더파 68타, 넬리 코다(미국)와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은 나린히 2언더파 70타를 쳤다.
올 시즌 첫 출전한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는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를 2개 범하며 1오버파 73타로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컷오프 없이 63명이 경기를...
톰슨, 제시카 코다, 다니엘 강, 스테이시 루이스, 브리타니 린시컴,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등
▲방송 : JTBC 골프채널, 1라운드 1일 낮 12시30분부터, 2~4라운드 낮 12시15분부터 생중계
◇1라운드 주요선수 조편성 및 티오프 시간(1일)
△1번홀
1.1일 오전 9시30분 김세영-카린 이새르-포나농 패트럼
2.1일 오전 9시42분 최혜진-이민지-다니엘 강
3.1일...
278타를 쳐 공동 22위에 머물렀고,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28PNS)은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14위에 그쳤다.
우승은 제시카 코다(미국)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턱수술이후 첫 출전한 코다는 25언더파 263타를 쳐 추격에 나선 렉시 톰슨(미국)과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을 4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15년 10월 이후 다시 승수를 올렸다. 투어 통산 5승이다.
그나마 18번홀(파5)에서 잡아낸 버디가 위안이 됐다.
유소연(28ㆍ메디힐)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26위, 리다아 고(뉴질랜드)는 6언더파 282타로 공동 31위, 김하늘(30ㆍ하이트)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한편, 전반 9홀을 돌아 제시카 코다(미국)가 22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가운데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19언더파로 추격중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빙데이’에서 코다(미국)와 주타누간(태국)의 자매가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제시카 코다가 지난해 턱수술이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선수는 선두와 8타차로 2주 연속 우승이 어렵게 됐다.
‘8등신 미녀’ 전인지(24ㆍKB금융그룹)가 한조에서 경기를 한 ‘남달라’ 박성현...
제시카 코다(미국)가 이날 이글 1개, 버디만 8개 잡아내 합계 16언더파 128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보기없이 이글과 버디로 10언더파 62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1타 갱신했다.
코다는 미자막 18번홀(파5)에서 세컨드 샷을 핀에 붙여 ‘천금의 이글’을 골라냈다. 코다는 지난해 시즌 중에 턱수술을 한 뒤 첫 출전이다. 코다는 턱의 골격성 부정교합으로...
23일 오후 1시38분 제시카 코다(-6)-브룩 헨더슨(-5)-브리타니 린시컴(-5)
3.23일 오후 1시26분 전인지(-5)-박성현(-5)-양희영(-5)
4.23일 오후 1시14분 유소연(-4)-메건 강(-5)-다니엘 강(-4)
5.23일 오후 1시2분 아리야 주타누간(-4)-나리타 미스즈(-4)-미셸 위(-4)
6.23일 오후 12시50분 리디아 고(-3)-조지아 홀(-3)-제니퍼 송(-3)
7.23일 오후 12시38분 펑샨샨(-3)...
호주교포 이민지(호주)는 마지막 18번홀(파5ㆍ469야드)에서 10m가 넘는 롱퍼트 볼이 홀로 사라지며 ‘천금의 이글’을 기록해 6언더파 66타를 쳐 렉시 톰슨(미국),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제시카 코다(미국) 등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박성현, 톰슨과 함께 장타전쟁을 벌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67년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