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은 뛰고, 박성현과 전인지는 뒷걸음 치고...LPGA 혼다 2R...제시카 16언더파 맹타 선두

입력 2018-02-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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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오후 2tl45분부터 생중계

▲제시카 코다(사진=LPGA)
▲제시카 코다(사진=LPGA)
이틀째 경기에서 희비가 갈렸다.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27ㆍPNS)은 2연패 경쟁에 뛰어 들었지만 ‘남달라’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과 ‘8등신 미녀’ 전인지(24ㆍKB금융그룹)는 뒷걸음질 쳤다.

양희영은 23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ㆍ6576야드)에서 열린 2018 시즌 LPGA투어 세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우승상금 24만 달러)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박성현과 전인지는 이날 1타를 잃어 4언더파 140타로 67년만에 데뷔전에서 우승한 ‘귀요미’ 고진영(23ㆍ하이트), 김세영(24ㆍ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19위로 밀려났다.

고진영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전날보다 28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제시카 코다(미국)가 이날 이글 1개, 버디만 8개 잡아내 합계 16언더파 128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보기없이 이글과 버디로 10언더파 62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1타 갱신했다.

코다는 미자막 18번홀(파5)에서 세컨드 샷을 핀에 붙여 ‘천금의 이글’을 골라냈다. 코다는 지난해 시즌 중에 턱수술을 한 뒤 첫 출전이다. 코다는 턱의 골격성 부정교합으로 안면통증, 수면장애, 무호흡증 등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야 했다.

코다는 경기를 마친 뒤 “그린에 올리자고만 생각했는데 잘 됐다”며 “아직 턱의 감각이 모두 살아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코다는 이날 7타를 줄인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렉시 톰슨(미국) 등 공동 2위와 4타차 선두다.

유소연(28ㆍ메디힐)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9위, 김하늘(30ㆍ하이트)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2위에 랭크됐다. 5타를 줄인 비셸 위(미국)가 9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이 대회는 상위 톱 랭커 70명만 출전했다.

JTBC골프는 2라운드와 최종일 경기를 오후 2시45분부터 생중계 한다. 이번 대회는 LPGA투어 통산 6승을 올린 한희원이 해설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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