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감사실장이 자신에 대한 익명 헬프라인 제보 사건을 회의 때 누설하고, 전 직원에게 해명 이메일을 발송한 사실을 꼬집기도 했다.
그는 "감사실장은 피신고인으로서 이 사건에 스스로 회피하거나 제척돼야 하는 감사원칙을 지키지 않는 등 감사의 기본조차 망각했다"며 "감사실장은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기 전에 도의적 책임부터 느껴야 한다...
중어권을 담당하는 제노(가명)는 “베트남 등 일부 지역에 사는 10여 명의 사람들이 메일이나 SNS를 통해 불법유통 현황을 알려주거나 불법유통 사이트 관계자의 신원을 특정해 제보해주고 있다”면서 “불법적으로 유통됐을 때 자신들이 좋아하는 웹툰의 작가가 어떤 피해를 보는지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통해 알린 결과 같다”고 전했다.
피콕팀은 이번 4차 백서를...
김 의원은 "정무직인 박 전 차장 이외에는 비실명으로 국정원직원법 비밀엄수 조항을 지키면서, 선거개입 제보를 수집하고 조사, 고발하는 활동을 할 것"이라며 "선거공작에 관련된 가능성이 있는 국정원 직원이 있다면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 상황은 초불균형 선거관리가 될 것"이라며 "이미...
이상 거래 제재, 피싱 사이트 지속 차단, 제보 접수 및 사실 확인, 투자자 안내, 경찰 신고 연계 등 사례별 특성 및 피해 양상에 따라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2019년 출시 이후 사기 범죄에 대응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더불어 주주 인증, 필수 매물 인증 등 각종 투자자 보호 기능으로 허위 매물을 차단하고 부정 행위를...
월간조선 기자 출신인 우 씨는 2018년 3월 유튜브 방송에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1심 선고 직전인 2018년 1월에서 2월 초 사이 김세윤 부장판사를 청와대 근처 한식집에서 만나 식사했다’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조 전 장관은 민정수석으로 재직하고 있었고, 김 부장판사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최 씨의 1심...
그러면서 “이점을 각별히 유의하시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며 “팬분들의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연예인·유명인들의 SNS 계정을 사칭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최민식 또한 이러한 사칭 계정으로 피해를 입을 것을 우려해,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민식은 22일 개봉하는...
고용부는 올해도 조직적 부정수급 사례를 제보 등을 통해 기획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별대로 상·하반기 2회에 거쳐 특별점검을 벌인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고용보험제도는 우리 노동시장을 지탱하는 중요한 고용 안전망임에도 이를 불법으로 악용하는 것은 중대한 범죄에 해당하는 만큼, 특별사법경찰관인 고용보험수사관이 기획조사·특별점검을...
시는 지난달 15일 처인구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이달 19일 수지구 용인시평생학습관까지 총 6회에 걸쳐 센터를 운영해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담은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도움이 필요한 14개 가구와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현실적인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초기상담과 욕구...
이어 첫 정기회의 안건에 관해 “새로운 신임 한승환 위원과 종전의 저희 위원들께서 갖고 있는 여러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내부거래, 대외후원, 제보상황에 대한 일반적 안건을 다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을 비롯해 대부분 내부 위원들이 연임된 만큼 2기에서 끌고 왔던 여러 과제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이 위원장을...
이 위원장은 이날 3기 위원회 첫 정기회의 안건에 대해 "새로온 신임 한승환 위원과 기존 위원들이 가진 생각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내부 거래와 대외 후원 및 제보 상황에 대한 안건을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3기 정례회의에 이 회장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전망도 했다. 그는 "조만간 일정을 고려해 위원회와의 면담...
시베리아 북부 살레하르트 병원에 안치中구급대원 제보로 라트비아 현지매체 보도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에 멍 자국이 가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트비아 독립매체 '노바야 가제타'는 나발니 시신이 시베리아 북부 살레하르트 병원에 안치돼 있다고 전했다. 익명의 구급대원은 나발니의 시신에서 멍 자국들이...
금감원에 따르면 2023년 중 금감원은 제보와 민원 등을 통해 불법 금융 투자 사이트 및 게시글 약 1000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의뢰했다.
이 중 혐의가 구체적인 56건은 수사 의뢰한 상태다.
해당 건 중 가짜 투자앱 등을 통한 투자중개가 26건으로 가장 많은 유형이었다. 비상장 주식을 고가에 넘기는 투자매매 유형이 21건, 미등록·미신고 투자자문...
프로젝트 진행 중 영국 서식스의 한 주민이 다락방에서 오래된 베이스 기타를 발견했다는 제보를 전해왔고 회프너 측은 해당 기타를 검증해 진품임을 밝혀냈다. 진품 검증을 마친 베이스 기타는 지난해 12월 매카트니의 품으로 돌아간 상태다.
이로써 매카트니는 50여 년 만에 독일 함부르크의 나이트클럽에서 연주하던 무명시절 약 30파운드를 주고 구입한...
이어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 자료와 지속적인 자체 모니터링 및 자료 수집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원활한 활동 및 권리 침해를 방지하고, 전문 법무법인을 통한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와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항상 (여자)아이들에게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그는 제보 내용을 토대로 현 씨가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해야 한다는 글을 개제했다.
이에 현 씨는 “당시 주장을 맡아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준 적은 있으나 개인적인 폭력은 절대로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변호인을 통해 “학교폭력 시류에 편승한 몇 명의 악의적인 거짓말에 현주엽의 명예는 심각하게 훼손당했다. 악의적 폭로자와 이에 동조한...
그러면서 해당 논란 제보자에 대해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한국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자신들(클린스만 감독과 정 회장)의 입장을 지키기 위해 내분 정보를 누설했다는 셈”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축구계 안팎에서도 이번 사건에 대해 의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15일 CBS 라디오...
검찰 측에 강력한 항소 의지를 전달한다”며 “특히 박수홍의 인생을 파멸시키기 위해 고(故) 김용호에게 허위사실을 제보해 악의적인 거짓 방송을 사주하고, 지인을 통해 허위 악성댓글을 유포하여 극심한 고통을 주고 천륜까지 끊게 만든 형수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그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옮긴 수많은 악플러, 유튜버들과 긴 싸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해당 사진에 대해 이천수는 "첫 만남 자리에서 저도 모르게 사진이 찍혔고 단톡방에 돌아다니는 '이천수가 힘써주겠다'라는 식의 내용은 제가 말한 적도 없고 그런 단톡방이 운영되는 것 또한 나중에 제보로 알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진의 장소는 단순히 파티룸에서 있었던 지인의 생일파티 자리이고 해당 자리는...
구체적으로 피해 노동자가 50명 이상이거나 피해 규모가 10억 원 이상이면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재직 노동자 익명 제보를 토대로 기획감독도 진행한다. 작년 말까지 들어온 익명 제보 165건에 대한 기획감독은 이미 진행 중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임금에 대한 채무 관계를 우선시하지 않는 사업주가 제법 있는 것 같다"며 "사업주 인식을...
배우 남주혁씨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와 인터넷 매체 기자가 약식기소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이날 학교폭력 의혹을 보도한 기자와 제보자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란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로, 당사자나 법원이 정식 재판 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