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타이화룽은 흑연 광석과 관련해 중국 허난성 최대 기업으로 손꼽히는 기업이다. 최첨단 현대화 선광 공장과 미광 종합 이용 가공 공장, 고탄·고순도 흑연 제련 생산라인 등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크리스탈신소재와 중타이화룽은 지난 8월 첫 만남을 갖은 자리에서 내년 인수합병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원재료 활용(RMPㆍ순도가 낮은 중간재를 투입해 고순도의 황산 메탈을 제련하는 공정)과 전구체 생산(CPM) 공정을 통합한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RMP 공정은 타사의 제련 공정보다 원가 경쟁력이 높고, 중간재 원료뿐 아니라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1차 정제된 원료에서도 고순도 전구체 원료 생산이 가능하다.
에코프로 가족사인 에코프로CNG 등 국내...
사용되는 표준이 탄탄히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좋은 표준의 개발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총회에 참석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합금 제련 기술 국산화를 목표를 갖고 희토류 사업을 영위하는 세토피아는 항상 발전적인 모습으로 희토류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첨단 현대화 선광 공장과 미광 종합 이용 가공 공장, 고탄·고순도 흑연 제련 생산라인 등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크리스탈신소재와 중타이화룽은 지난 8월 첫 만남을 갖은 자리에서 내년 인수합병을 약속한 바 있다.
다이중치우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당시 "양측이 이번 첫 만남을 통해 협력과 상생에 대한 서로의 의사를 확인했다"며...
코스모화학은 광석 제련을 통해 대표적인 백색안료인 이산화티타늄과 이차전지 양극재 주요 원료인 황산코발트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폐배터리 리사이클을 통해 삼원계 배터리의 주요 원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을 회수하는 시설 투자를 완료했다.
10일 코스모화학에 따르면, 기존 사업인 이산화티타늄 생산 공장에서 생산 부산물로...
성안은 현재 베트남에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금속 제련 공장을 가동 중이다. 추가 생산설비 도입을 통해 생산 가능량을 현재 연간 144톤에서 연내 72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성안은 대구 섬유공장을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공장으로 변경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회사 매각대금을 제조설비들을 들여오는데 사용해 영구자석 사업이 더욱 탄력받을...
합성운모 제품은 가공 방식에 따라 자동차, 화장품, 전력, 고온제련, 가전제품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쓰인다. 주요 고객사에는 머크(MERCK), 바스프(BASF), 비와이디(BYD), 인터코스(INTERCOS), 컬러레이 등이 있다.
다운스트림인 그래핀 생산 및 응용은 크리스탈신소재가 최근까지 실적을 내고있는 분야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그래핀파우더 부문 매출은 2020년...
김 연구원은 “하반기 판가 하락과 재고조정을 겪고 나면 이익은 회복될 전망”이라며 “리튬 가격의 저점은 톤당 3만 불(아시아 가격 평균)로 추정하는데, 10월까지 하락세가 이어져 리튬 제련 마진이 크게 줄어들면 리튬 생산자들이 공급량 조절에 나서면서 안정화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4분기에도 인조흑연 공장 초기가동 비용 발생과 피앤오케미칼 흑자...
특히 최근 IRA를 우회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국 기업과 핵심광물 조달·제련 분야에서 자본과 기술력을 갖춘 중국과 협력하려는 한국 기업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양국 기업 간의 대규모 합작 프로젝트가 잇따랐다. 향후 미국이 엄격한 잣대로 FEOC 최종 규정을 내놓을 때 조 단위 투자가 예정된 프로젝트들이 취소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6월...
양사는 LFP 양극재 시장에 진출하고 소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모로코 LFP 양극재 공장 및 리튬 컨버전 플랜트(CP) 건설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 공장 및 전구체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LG화학과 화유그룹 산하 유산(Youshan)은 오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모로코에 연산 5만 톤(t) 규모의 LFP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는다. LFP 양극재는 주로 보급형 전기차에...
다이나믹디자인 회사관계자는 “니켈 신사업을 추진한 이래 의미 있는 첫 거래를 시작한 것”이라며 “니켈은 2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관련 산업의 성장에 따라 니켈 수요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자사는 니켈 광물 유통뿐 아니라 니켈 원광의 채굴, 생산, 제련 등 다양한 사업구축에 참여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니켈 광물 밸류체인 구축을...
성안은 베트남 공장에서 제련한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금속 시제품의 성분 테스트 결과 납품기준 합격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성안은 국내외 금속 분석업체 4곳에 자체 생산한 희토류 금속 시제품의 성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청알에프 및 생산기술연구원, 해외는 미국 써모(Thermo) 및 중국 닝보(닝보 업체명)에 분석을 맡겼다.
중국...
세토피아 관계자는 “희토류 벨류체인 구축과 금속, 합금 제련 기술 국산화 목표를 위해 앤에스월드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지분 취득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시너지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토피아는 베트남 VTRE사와의 합작회사인 지씨엠(GCM)을 통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희토류 산화물로 영구자석 금속을...
몽골 생산 광산품들은 정·제련을 거치지 않은 저부가가치의 광석 또는 정광 형태가 대부분으로 선광·제련을 통한 고부가가치화 전략이다.
몽골은 공업에서 용제(溶劑) 및 제철·제강·알루미늄·납·니켈의 제련에 없어서는 안 될 원료로 사용하는 ‘형석’ 매장량 세계 4위이며 생산량은 몰리브덴 9위, 동 16위, 철광석 18위 등 다양한 광물을 보유하고 있다. 대...
제련소들의 전기동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LME 재고 수준도 연속 상승해 공급 과잉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불어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불확실성을 일으키며, 비구이위안 사태가 계속해서 부동산 매수 심리를 저하하는 점이 주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전기동인 구리가 탄소 중립 주요 소재로서...
최윤범 회장은 "니켈 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원료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올인원' 니켈제련소 건설을 계획 중으로 2026년부터 연간 니켈 4만3000t, 전기차 약 100만 대분의 황산니켈을 생산할 것"이라며 "배터리 시장에서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은 필수이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MBM사는 2차전지 제조에 사용되는 니켈 광산 및 제련소 등을 운영중인 인도네시아 상장기업이다.
이번 MOU 체결로 산은은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산 니켈 장기공급 확보, 국내 기업과 MBM사 간 다양한 협력 관계의 원활한 실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2차전지 관련 한국기업의 니켈 등 원재료 공급망 확보를 지원할 것...
에스유홀딩스가 참여하는 리튬 원광 사업은 짐바브웨에서 채굴된 리튬 원광을 중국 제련공장에서 탄산리튬이나 수산화리튬 형태로 가공해 국내·외에 공급하는 사업 모델이다. 이미 웰바이오텍이 리튬 원광 가공을 위해 중국 리튬 제련공장 산동서복리튬유한공사(Shandong Ruifu Lithium Industry Co., Ltd.)와 임가공(ODM) 계약을 체결 완료한 만큼 사업에 탄력이 붙을...
LS그룹은 상장 자회사인 LS전선과 비철금속소재 기업 LS MnM(구 LS니꼬동제련)의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다. LS전선의 풍력 발전 케이블 사업과 LS MnM의 전기차(EV) 소재 사업을 높이 평가받으면서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S에 대해 “자회사 사업의 성장으로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4조8821억 원, 영업이익 996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