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관계자는 "제넨텍으로부터 받은 신약 라이선스 계약금의 분할인식(매월 30억원씩 30개월)이 지난 4월에 끝나면서 이번 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자체 개발한 제품들의 탄탄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
회사 관계자는 “제넨텍으로부터 받은 신약 라이선스 계약금의 분할인식(매월 30억 원씩 30개월)이 지난 4월 끝나면서 이번 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자체 개발한 제품들의 탄탄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
신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5% 성장한 2600억 원,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224억 원을 예상한다”며 “제넨텍 기술료 유입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 하고 본업성장에 기인하여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파이프라인 중 NASH(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HM15211은 지난 9월 유럽 당뇨병학회 EASD에서...
그는 “제넨텍 계약금 유입이 4월 종료됐으나 고마진 자체 제품인 아모잘탄(18%), 로수젯(35%), 에소메졸(18%) 등 국내 순환기 전문의약품(ETC) 분야가 지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4분기 매출액은 2855억 원, 영업이익 167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사노피와 R&D 비용 계약 수정과 전문의약품 판매 증가로 제넨텍 계약금...
이 부회장은 이어 “국내에서도 미국의 제넨텍 같은 사례들이 많아지면 좋은 기술을 가진 바이오벤처들이 활발한 연구와 임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제넨텍은 벤처캐피털리스트 밥 스완슨이 UC샌프란시스코의 허버트 보이어 교수의 연구(유전자재조합 기술) 가치를 알아차리고 사업화해 성공한 대표적 사례다. 창업한 지...
허쥬마는 유방암 및 위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이다. 허셉틴은 연간 글로벌 8조4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이번 허쥬마 임상은 2014년 8월부터 전 세계 22개국에서 HER2 과발현 조기유방암 환자 5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5년 10월 마지막으로...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캐나다 보건부는 비임상 및 임상 시험을 통해 도출된 종합적인 데이터를 검증한 결과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등 적응증에 대한 허쥬마의 안전성과 효능이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함을 입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허셉틴은 지난해 기준 글로벌 연간 매출 8조7000억 원...
제넨텍과 노바티스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 ‘CT-P39’는 1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졸레어는 2018년말 IQVIA 집계 기준 글로벌 매출 3조3000억 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2020년 상반기 중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 2022년까지 임상 완료해 2024년 초 시판 허가를 목표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은 예상했던 2공장의 정기유지보수 영향 때문”이라면서 “지난 6월 제넨텍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라이선스 합의를 했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 미국 출시되면 에피스 실적 개선에 소폭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보다는 동사를 둘러싼 이슈 해결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불거진 검찰...
졸레어는 제넨텍(Genentech)이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2018년 말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집계 기준으로 글로벌 매출 3조3000억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졸레어의 글로벌 매출 중 70%를 차지하는 미국에서의 물질 특허 만료가 2018년 12월에 만료된다는 점에 착안해 바이오시밀러인 CT-P39의 개발에 돌입했다. 셀트리온...
허셉틴의 경우 2018년 유럽 특허가 만료돼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되기 시작했고 미국 역시 로슈(제넨텍)와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과의 라이센스 계약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암젠의 리툭산 바이오시밀러가 2023년 26억달러,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가 16억달러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셀트리온의 리툭산...
국내외 주요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들이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인 로슈(제넨텍)와의 특허분쟁을 끝내면서 미국 시장 출시를 가로막던 장벽이 걷혔다. 또한 허셉틴피하주사제형, 허셉틴ADC 등 진화형 제품들의 마케팅, 개발 경쟁도 속도를 내면서 오리지널의약품 시장 잠식에 나설 채비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허셉틴의 미국 시장의 문이 열린다. 국내외...
한미약품은 “사노피와 스펙트럼, 제넨텍, 테바 등 한미약품에는 여전히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실시간으로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들도 30여개에 달한다”며 “R&D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견고한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와 스펙트럼, 제넨텍, 테바 등 한미약품에는 여전히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실시간으로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들도 30여 개에 달한다”며 “연구ㆍ개발(R&D)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견고한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허셉틴(Herceptin) 개발사인 제넨텍과 진행한 특허분쟁이 최종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허셉틴의 특허권을 보유한 로슈 자회사 제넨텍과 특허분쟁에 합의하고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의 세부 내용 및 온트루잔트의 미국 출시 일정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온트루잔트의 미국 출시를...
구 연구원은 “로수젯(고지혈), 아모잘탄(고혈압) 등 개량신약 주력품목이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제넨텍 초기계약금 안분인식이 4월 종료된다”며 “기술료는 감소했지만 연구개발비도 감소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북경한미는 고객사 증가에 따른 주요 제품 매출 증가 및 상품매출 비중 감소에 따른 MIX...
화이자나 제넨텍-로슈 등 다국적 제약사들이 해당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노피 파스퇴르등의 백신 업체들과도 생산적인 미팅을 진행했다.
티와이 레드는 국내에서 곧 시작될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 임상 2상 계획 및 향후 미국에서 진행될 글로벌 임상 2상 관련 내용을 다수의 투자자들과 공유했다. 해당 질환은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다....
벨바라페닙은 로슈그룹 자회사인 제넨텍에 2016년 라이선스 아웃된 임상 단계 항암 신약이다. 세포 내 신호전달을 매개하는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 중의 하나인 RAF 및 RAS를 억제한다.
발표는 ‘BRAF, KRAS, NRAS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닌 전이성 고형암에서 항종양 효과를 확인한 임상 1상 결과’를 주제로 연구를 주도한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허쥬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Genentech)이 개발하고 로슈(Roche)가 판매하는 ‘허셉틴’으로 브라질에서 연간 약 3000억원 수준의 시장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허쥬마의 브라질 진출을 위해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대외 비즈니스 상황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론칭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약 5200억원 규모의 중남미...
허쥬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으로 브라질에서 연간 약 3000억 원 수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트리온은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전략적으로 출시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약 5200억 원 규모의 중남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브라질을 교두보 삼아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