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정훈 의원과 박은식 호남대안연대 공동대표, 박태준 크라운랩스 대표, 송지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 변호사 모임 상임대표, WBC 피트니스대회 4관왕 출신 김나윤씨(건국대학교 재학생) 등을 인재영입위원에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내 인사 1분, 당외 인사...
그러면서 “지금 윤석열 정권은 대구시 정책을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고 이준석은 대구와 전혀 연고가 없다”며 “같이 거론되는 유승민은 아직 배신자 프레임에 갇혀 있다. 따라서 대구에서 이준석, 유승민 바람은 전혀 불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또 “대구에서 18대 친박연대 바람이 분 것은 친이계의 공천 학살과 유력한 차기 주자인 박근혜 의원이...
소부장 스타트업 100 브릿지 데이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 창업기업 100개 사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 간 연대를 다지고 정보를 나누는 교류 행사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사업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해 수입품목 국산화 및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100개 사를 선정, 기업 당 최대 2억 원의...
7일 한국유아교육대표자연대와 보육학계, 유보통합국민연대 등 58개 단체는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보통합의 실행을 위한 첫걸음인 정부조직법의 개정이 국회에서 시작됐다”며 “이로써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로 나뉘어 늘 정책 후순위로 밀려났던 영유아교육·보육을 한 부처가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이태규...
또 디지털 권리장전의 5대 원칙(자유·공정·안전·혁신·연대)을 바탕으로 전 세계 모두가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OECD의 역할과 함께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기여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한국의 디지털 경험을 세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도 요청했다.
이후 세...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심화 시대를 맞이해 국제사회가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ICT 표준과 특허의 글로벌 연대·협력이 중요하다” 면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3’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공동 번영 사회 구현을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의 표준과 특허 현주소를 확인하고 디지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발표된 직후인 올해 9월 출범한 '국가 과학기술 바로 세우기 과학기술계 연대회의'는 "과학기술계를 카르텔로 매도한 정부의 사과를 요구한다"며 연구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관계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올해 10월 정부출연 연구기관장, 신진 연구자 및 학생 연구원, 주요 연구 중심대학...
이번 회의를 통해 주요국가는 AI에 대한 이해를 키우는 한편, 부작용에 대응할 정책을 세우자는 데 합의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세계 최고 AI 강국들이 AI 위험을 이해하는 것이 시급하며, 후손들의 미래를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데 동의한 획기적 성과"라고 이번 회의를 평가했다.
회의는 이틀 동안 열린다. 주요국 정상과 정상급 인사는...
문제는 집행위원장이 이스라엘과의 연대를 강조했을 뿐, 국제법 위반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는 것.
더구나 EU의 외교안보 정책은 보렐 고위대표가 총괄한다. 프랑스와 스페인 등 EU 회원국들은 집행위원장의 발언이 EU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누누이 강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테러에 대항해 자위권을 최대한 행사할 권리가 있다. 이 권리는...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창출의 핵심 인프라인 네트워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이번 행사는 시의적절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6G에서는 통신장비 간 개방성, 상호운용성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글로벌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정부는 산업계와 학계의 국제공동연구...
이 교수는 “디리스킹(위험제거), 프렌드쇼어링(동맹국 공급망 연대)이 진행되며 세계 경제가 미국 블록, 중국 블록, 중립 블록 등으로 나눠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러한 지경학적 분열과 탈세계화 과정에 미국 및 중국과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외교적으로도 밀접하게 연결된 한국경제는 심각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부품과...
고립·단절 청년의 발굴과 지원 및 지역사회 기반 사회 연대 강화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인 가구 중심의 법·제도 개선 등 사각지대 해소, 청년 1인 가구 건강·의료 지원 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정책 방안까지 모색할 것이라는 게 1인 가구 특위 계획이다.
한편 김석호 1인 가구 특위 위원장은 "청년 1인 가구는 시대적...
앞서 캐나다(토론토대), 스위스(스위스연방공대), 미국(MIT), 프랑스(소르본대) 등 해외 순방 동안 윤 대통령은 각국의 최고 수준 연구기관을 방문, 과학기술 기반 양국 간 연대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대덕연구개발특구로부터 시작된 한국의 과학기술 진흥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며 "연구기관 중심으로 저탄소 산업구조 개편에...
이어 "글로벌 거버넌스로서 CF연합을 구축하고 국제 표준화와 공동연구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나가겠다"며 "CFE 이니셔티브는 국제사회를 향한 약속임과 동시에 에너지・환경・산업・기술 등 다방면의 과제를 포함한 범정부적 아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관계부처뿐만 아니라 내각 전체는 Carbon Free 연합과 CFE...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활동으로 제안한 여러 가지 정책 제언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반성'을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통합위가 꼽은 아젠다에 대해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자세로 내각과 당이 움직여 나가는 게 통합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와 만찬 회동 당시 "혼자 어떻게 할 수...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방문하면서 이스라엘과의 연대를 재확인할 정도입니다. 여기엔 이스라엘에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하마스를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겠다는 의도도 있는데요. 이란과 시리아, 무장단체 헤즈볼라 등의 개입 가능성을 압박하는 효과까지 노릴 수 있죠.
바이든 대통령은 17일 오후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한 참모들과 함께 전용기...
윤 대통령은 "국민 통합이라는 것은 어떤 가치를 기제로 해서 통합이 이뤄지는 것이고 우리의 가치 기제는 우리의 헌법 규범"이라는 말과 함께 "거기에 깔린 것은 자유와 연대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1기 국민통합위 정책 제언을 공유한 점에 대해 언급한 윤 대통령은 "'수십 년 관료 생활을 한 내가 더 전문가니까 외부에서...
최정우 세계철강협회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에서 철강업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회원사 간 연대와 협력을 끌어내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했다.
17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정기회의 첫날인 15일 글로벌 주요 철강사 CEO들이 참석하는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미래 자율주행 차량...
안전운임제 ‘일몰폐지’를 위해 화물연대가 벌인 파업을 기업인도 벌여야 정치권이 기촉법 연장에 관심을 갖는 게 아닌가 싶다. 정책은 진공 속에서 시행되지 않는다. 정책에는 맥락이 있기 마련이다. 당장 올해 한국 경제의 예상성장률은 ‘1% 초반대’다. 미국의 서브프라임발 금융위기가 발발한 2008년을 제외하고 ‘2% 이하’의 성장률을 기록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