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의 형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박 사장과 함께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에 올라 있으나 현대백화점 경영에 집중하고 있고, 사실상 현대그린푸드 경영은 정 부회장이 맡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경기도 성남시 ‘스마트 푸드센터’를 가동하면서 본격적으로 B2C와 B2B 식품제조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2018년 착공한 ‘스마트 푸드센터’는...
이 외에도 재계 수장 가운데 가장 먼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빈소를 방문했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김광수 농협 회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오거돈 부산시장, 하임 오셴 이스라엘 대사, 브루노 멕시코 대사 등이 조문하러 다녀갔다.
신동빈 회장의 부인인 스게미쓰 마나미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최 전 회장의 어머니는 신 명예회장의 여동생인 신정숙 씨다.
장례식장 밖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진옥동 신한은행장, 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등이 보낸 화환이 입구 바깥까지 이어졌다. 입구 안쪽에는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보낸 화환이, 밖에서 보이지 않는 내부에는 청와대에서 전날 보낸 화환이 자리했다.
연탄 나눔 봉사에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 나눔 봉사를 희망하는 고객들로 구성된 고객 봉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백사마을 내 30가구에 연탄 3750장을 직접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직접 배달한 연탄 3750장을 포함해 총 25만 장(2억 원 상당)의 연탄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연탄...
현대백화점 그룹을 이끌고 있는 정지선 회장이 강조한 키워드도 ‘변화’다. 정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0년을 그룹의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이자 성장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실천해 나가는 전환점으로 삼고,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비전을 만들어 나가자”며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지 않으면 침몰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독려했다....
정지선 회장은 먼저, “비상(非常)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는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대안을 찾는 ‘혁신적 사고’를 통해 성장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기존 전략의 문제점을 보완,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과 고객의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해 완벽한 계획을 수립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실행하기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소비행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위기 속에서 지난해 점포 리뉴얼로 내실을 다졌다. 지난해 1월 천호점 리빙 매장을 2개로 늘리는 리뉴얼을 실시했고, 신촌점도 재단장도 돌입했다.
같은해 11월 시작한 면세점 사업도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아직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1분기에 236억 원의 영업손실을...
현대백화점을 이끌고 있는 정지선 회장은 1972년 생으로 47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1968년 생으로 51세다.
이에 따라 최근 비상경영을 선포한 롯데 유통부문의 인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롯데는 최근 신동빈 회장이 비상 경영을 선포하며 온라인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았다. 지난해 8월 롯데e커머스사업본부를 출범한 롯데는 내년 상반기에 유통 7개사...
현대백화점그룹의 컨트롤타워인 기획조정본부장을 역임한 이 부회장은 그동안 정지선 회장을 보좌하며 그룹 M&A와 신사업, 그리고 조직문화 혁신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그는 향후 상근 상담역을 맡아 그룹의 조언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백화점·아울렛 증축 및 신규 출점 등 사업 확장을 이끌었으며, 김 사장은 현대리바트의 고급화와 B2C...
같은 날 (주)두산과 면세점 임대계약을 체결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역시 주춤해진 면세점 사업에 다시 한번 힘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백화점은 두타면세점에 명품 브랜드를 유치해 경쟁력을 키워보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내년 창사 62주년을 맞는 KCC 역시 글로벌 기업으로...
톰보이는 2011년, 시스템을 운영해온 한섬은 2012년 한해 차이를 두고 정유경 사장이 이끄는 신세계와 정지선 회장의 현대백화점그룹으로 각각 주인이 바뀌었다.
신세계톰보이는 1일과 5일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북경과 서안에 있는 SKP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잇달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SKP백화점은 중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백화점으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대표가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되면서 현대백화점은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 사내이사 선임 및 강형원·이윤철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장재영 사외이사 선임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현대백화점은 출점절벽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내년...
움직임 감지 센서가 있는 '바닥 매립형 LED 보조 신호등' 과 '횡단보도 집중조명 시스템'을 횡단보도 시작점과 횡단보도 상에 각각 설치해 보행자의 경우 정지선과 신호를 정확히 인지하고 자동차 운전자의 경우 멀리서도 횡단보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서행운전할 수 있다.
양천구는 독거 어르신 고독사 방지를 위한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할 예정이다. TV, 전등 등...
대기업에선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신동빈 롯데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김병원 농협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황창규 KT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류열 에쓰오일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이강인 영풍 대표이사, 정성립...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 지배구조 측면에서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은 정지선 회장, 현대그린푸드는 정교선 부회장 구도가 더욱 더 확고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정 회장이 보유한 동사 지분과 동사가 보유한 현대백화점 지분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를 강조했고 ‘노브랜드’와 ‘삐에로쇼핑’ 등 새로운 시도에 앞장서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구조혁신을 통해 초저가 시장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내수 부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CEO도 많았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초격차역량을...
우선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연탄은행에 연탄 총 25만 장(약 2억원)을 전달했고, 이중 연탄 4500장은 정지선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임직원과 고객 봉사단 등 200여 명이 30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25만 장은 백사마을에서 연탄 난방을 하는 420여 가구에 약 600장씩 나눠줄 수 있는 물량이다. 겨울철 한 가구가 월 평균 200장의 연탄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은 적극적으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았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중간은 결국 도태된다며 그룹만의 초저가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 롯데그룹 “현재 전략 재검토...비즈니스 전환 이뤄내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속적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전환(Business...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이 2일 열린 그룹 합동 시무식에서 “사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사업을 적기에 변화시키지 못하면 결국 쇠퇴하게 된다”며 “미래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특히 “환경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난관에도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 반드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자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