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 회장은 제일모직 지분 25.1%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이 보유한 삼성SDS의 지분 가치도 현 가격으로 각각 896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반영한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사장의 보유 상장 주식 자산 순위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8768억원)을 제치고 공동 21위에 오른다.
특히 이번 기업문화 지침서는 정지선 회장이 직접 제안해 만들어졌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업문화 지침서는 임직원에게 변화하라고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하자는 정지선 회장 지침에 따라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지선 회장은 패셔니스타 서문을 통해 “변화무쌍한 환경에...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위니아만도 포기한 진짜 이유
현대백화점그룹이 위니아만도 인수 추진을 철회했다. 시장에서는 노조의 요구 사안이 딜이 깨지는 데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인수 철회 사유에 대해 “현대백화점그룹 유통채널을 활용한 렌탈사업 및 주방가구 사업 확대 등 시너지가 제한적이고, 주력상품 시장...
현대백화점그룹이 위니아만도 인수 추진을 철회했다. 시장에서는 노조의 요구 사안이 딜이 깨지는 데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5일 “양해각서(MOU)에서 정한 배타적 협상기간인 이달 4일까지 확정적인 주식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최대주주 측에 인수철회 의사를 통보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2012년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이 국감 증인 출석에 불응해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지난해 국감도 골몰상권 침해 논란으로 유통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특히 재계는 지난해 200여명에 달하는 기업인들이 증인으로 채택되자 국감이 ‘기업인 감사’로 변질됐다며 강도...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제사가 시작되기 30~40분 전 여유 있게 도착했다.
이밖에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 정일선 현대비엔지스틸 대표, 현정은 회장의 맏딸인 정지이 U&I 전무,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도 제사 시작 전에 도착했다.
이외 재벌 총수 중에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23억6천만원(22위), 류진 풍산그룹 회장 21억8천100만원(24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13억9천700만원(43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13억7천500만원(45위) 등이 보수액 순위 상위권에 있다.
전문 경영인 중에서는 박상진 삼성SDI 사장 19억6천900만원(26위),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19억3천800만원(27위)...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14억9500만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4억5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정지선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13억9700만원,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5억300만원을 받았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15억9540만원을 받았다. 조 회장은 한진, 한진칼, 정석기업 등의 등기임원도 맡고 있지만, 이들 기업에서 받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올 상반기 현대백화점에서 13억9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현대백화점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급여 6억7800만원을 비롯해 상여 7억1900만원을 받았다. 지난 3월 사임한 경청호 대표이사와 하병호 대표이사는 각각 49억9200만원, 8억200만원씩을 지급받았다.
경 전 대표는 보수총액 중 퇴직소득이...
또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은 판교 알파돔시티 복합쇼핑몰과 가든파이브아울렛, 김포 프리미엄아울렛, 송도 프리미엄아울렛을 연이어 세운다.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신규 점포 출점가 한계에 다르자 유통 3사 모두 똑같은 해법을 내놓은 셈이다. 아웃렛이나 복합몰 등 점포를 늘려 외연을 확장하면 재고처리 부담을 덜 수 있고, 협상력(buying power)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번 위니아만도 인수는 정지선 회장의 ‘비전 2020’ 실현 과정으로 해석된다. 정 회장은 2010년 창립 39주년 기념식에서 “2020년까지 그룹 매출 20조원, 경상이익 2조원을 달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대형 인수ㆍ합병(M&A)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비전 2020을 발표했다.
실제로 2003년 취임 후 내실 다지기에만 주력했던 정지선 회장은 2010년 이후 외부로 눈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휴가기간 국내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 경영전략을 가다듬었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국내에서 현안 점검 및 하반기 경영전략 구상 등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휴가와 업무를 겸하는 CEO도 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은 중동지역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경영을 펼칠...
특히 이번 사고는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안전문제를 직접 챙기며 강조한 지 열흘도 안 돼 일어난 일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20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열린 화재대피 훈련 현장을 직접 찾아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을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직접 여행용 가방을 들고 고객들과 함께 화재대피 훈련을 체험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최근...
특히 최근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회장이 화재대피훈련 등을 통해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라"고 강조한 것도 헛구호에 그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9일 오후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매장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백화점 직원 김모(47.여), 쇼핑목 조모(34.여)와 딸 이모(5.여)양 등 6명이 다쳐 인근...
정 회장은 계열분리 이전인 1997년 과장으로 입사한 후 경영 수업을 받으며 27살이라는 젊은 나이부터 경영권 승계를 준비했다.
2007년 현대백화점그룹은 정몽근 명예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당시 장남 정지선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며 3세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안전' 문제를 직접 챙기며 강조한지 열흘도 안돼 일어났다.
정 회장은 지난 20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열린 화재대피 훈련 현장을 직접 찾아 방재실과 안전관리실, 매장 등을 돌며 훈련상황을 직접 챙겼다.
그는 임원들에게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을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직접 여행용 가방을 들고...
법원은 지난해 2월 4일 법원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명령이 청구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58),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4명을 정식재판에 세웠다. 최태원 SK회장도 그해 1월 31일 배임·횡령 등에 대한 혐의로 실형 판결을 받으며 법정구속됐다.
‘기업 프렌들리’를...
현대백화점그룹은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가적 아픔을 함께 하고,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세월호 사고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보다 안전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표그룹은 정 회장과 아들 정 전무가 각각 83%, 12%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표이앤씨는 30년 전부터 침목, 레일체결장치, 레일, 분기기 등 철도관련 부품을 생산해 전체 철도궤도용품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의 두 딸 가운데 정지선 씨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의 부인, 정지윤 씨는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아들 박성빈 씨의 부인이다.
포항제철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성빈씨는 통신 솔루션 업체인 사운드파이프 코리아 대표이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고승덕 서울교육감 후보의 전처인 박유아씨와 남매다.
박성빈 씨의 부인은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의 딸인 정지윤 씨로 알려져 있다. 정지윤 씨와 남매지간인 정지선 씨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의 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