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치러진 재보궐 선거는 경남 통영·고성 선거구에서 정점식 한국당 후보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경남 창원 성산에서는 강기윤 한국당 후보가 여영국 정의당 후보에게 504표차로 석패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두 지역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한국당에 새 희망을 발견해 큰...
통영·고성에서는 양문석 민주당 후보가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패배했다.
이해식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우리 당은 의석을 늘리지 못했지만, 선전했다"며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반영해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우리 사회 개혁 과업의 완수를 위해 더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통영고성에서는 정점식 한국당 후보가 개표 시작부터 여유 있게 앞서며 4만6082표(59.47%)를 득표, 2만8490(36.3%)표를 얻은 양문석 후보를 누륵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선거 결과만 놓고 보면 진보연합과 보수 진영의 스코어는 1대 1이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민주당과 정의당이 연합했던 진보진영은 고(故)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인 창원성산에서 예상...
통영고성에서는 정점식 한국당 후보가 개표 시작부터 여유 있게 양문석 민주당 후보를 앞서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완료된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선에서는 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후보로 나선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4만2663표(45.75%)를 얻어 4만2159표(45.21%)를 얻은 강기윤 한국당 후보에게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4.3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가 경남 통영시고성군 선거구에서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정 후보는 통영·고성 선거구에서 총 4만6082표(59.47%)를 얻어 2만8490(36.3%)표를 얻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압승했다. 3위를 기록한 박청정 대한애국당 후보는 3588표(4.53%)를 득표했다.
정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20분 현재 개표가 35.46% 진행된 통영·고성의 경우 정점식 한국당 후보가 59.00%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양문석 민주당 후보는 37.17%에 그쳤다.
창원성산(개표율 58.20%)에서는 강기윤 한국당 후보가 47.74%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거쳐 출마한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43.31%로...
통영ㆍ고성의 경우 정점식 한국당 후보가 61.92%의 표를 얻어 2위인 양문석 민주당(35.40%)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표가 완료된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최명철 민주평화당 후보가 43.6%의 득표로 당선을 확정했다. 이어 김영우 민주당 (30.14%), 이완구 무소속(26.20%) 후보 순이었다.
경북 문경시 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52.20% 개표가...
현재 통영·고성에서는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고(故) 노회찬 전 의원 지역구인 창원성산의 경우 민주당과 단일화에 성공한 여영국 정의당 후보의 우세가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두 지역 모두 상대 후보의 추격이 만만치 않아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다.
이날 각 당 지도부는 일제히...
통영·고성에서는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평가지만, 민주당은 ‘집권 여당의 힘’을 내세워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다. 창원성산에서는 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인 여영국 후보가 강기윤 한국당 후보를 다소 앞서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이 ‘정권심판론’을 펼치며 추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황교안 대표는 오전 통영 용남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골프대회를 찾아 정점식 후보 유세를 돕는다. 이후 창원 성산으로 이동해 불지사 방문, 경남FC 축구경기 인사, 롯데마트 앞 거리 인사, 창원 벚꽃길 인사 등 저녁까지 일정을 소화하며 강기윤 후부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오후 통영으로 내려가 한려수도 굴 축제, 봉숫골...
그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서울대 법대 84학번 동기다.
한편 법무는 지난달 인사에서 ‘과거 부적정한 사건 처리를 한 검사’라는 이유로 윤갑근 전 고검장과 김진모, 전현준, 정점식 전 검사장 등 고위간부 4명에 대해 좌천성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들은 모두 검찰을 떠났다.
정점식 대검찰청 공안부장(검사장)과 김진모 서울남부지검장·전현준 대구지검장도 윤 고검장과 함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났다. 이들은 검찰 안팎에서 모두 ‘우병우 라인’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날 오후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법무부가 인사 발령을 내면서 "과거 중요 사건에 대한 부적정 처리 등의 문제가 제기됐던 검사...
우 전 수석 측근으로 분류되는 정점식(52·20기) 대검 공안부장, 김진모(51·20기) 서울남부지검장, 전현준(52·20기) 대구지검장도 윤 고검장과 같이 전보됐다.
'정윤회 문건' 수사 당시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실을 알 수 있었는 데도 제대로 파헤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유상범(51·21기) 창원지검장은 광주고검 차장으로 발령났다. 이 자리에 있던 양부남(56·22기)...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정점식)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체불임금 관련 근로자 보호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앞으로 1억 원 이상의 임금을 악의적으로 체불하거나,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급여를 주지 않기 위해 일부러 재산을 은닉하는 등 체불 경위가 불량한 경우 구속수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조선업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대검 공안부(부장 정점식)는 20대 국회의원 선거 범죄 공소시효 만료일인 13일까지 총 3176명을 입건해 1430명을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당별 기소자 수는 △새누리당 31명 △더불어민주당 26명 △국민의당 15명 △정의당 1명 △민중연합당 2명 △무소속 17명이다.
하지만 현역 의원으로 범위를 좁히면 △더민주 16명 △새누리 11명 △국민의당 4명 △무소속...
14일 대검 공안부(부장 정점식 검사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입건된 20대 총선 선거사범은 총 1451명이고, 그 중 31명이 구속됐다. 여기에는 당선자 104명이 포함됐는데, 1명은 기소, 5명은 불기소처분했고 나머지 98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은 선거범죄 수법이 종전 금품거래에서 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전을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가...
대검 공안부(부장 정점식 검사장)는 15일 20대 총선과 관련해 286명이 입건되고 1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19대 총선 대비 선거사범 수는 36.8%(77명)가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형별로는 흑색선전사범(81명, 28.3%)과 금품선거사범(55명, 19.3%) 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서 전국 58개 지검·지청 공안 담당...
검찰 인사를 총괄하는 주요 보직인 법무부 검찰국장과 내년 총선을 총괄하게 될 대검 공안부장은 현직인 안태근(49·20기) 국장과 정점식(50·20기) 부장이 유임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국장은 법무·검찰의 주요 정책 추진 연속성과 일관성을 위해, 대검 공안부장은 내년도 총선 관리와 불법집단행동에 대한 엄정 대응을 위해 유임시켰다"고 설명했다....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검찰 빅3'로 꼽히는 검찰국장과 대검 공안부장은 안태근(49·20기) 검찰국장과 정점식(50·20기) 대검 공안부장이 유임됐다.
법무부는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 취임 이후 발생한 검사장급 이상 결원을 충원하고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직의 기강과 분위기를 새롭게 함과 동시에 '법질서 확립'과 '부정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