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의 박대출 의원과 류성걸·송언석·정점식(이상 재선)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2021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가 ‘러닝메이트’로 출마하는 제도가 폐지된 이후 당 대표가 임명하는 방식으로 바뀐 지금 김기현 대표가 원내대표 선거 이전에 임명할 수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당 지도부 한 인사는 “기존에 러닝메이트 제도를 바꾼 것은...
옆에서 이득을 얻은 정치인이 등장하는 이런 이야기는 한국판 누아르 영화를 방불케 한다”며 “만약 사실이라면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라고 꼬집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역시 소명이나 사과 한마디 없이 본인의 사법 리스크를 검찰 리스크라고 주장하는, 공당의 대표답지 않은 치졸한 모습마저 보였다”고 혹평했다.
20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입법조사처에서 ‘회사법 단일화의 쟁점과 과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권재열 경희대학교 교수는 “상법과 자본시장법에 나뉜 특례 규정을 통합해 별도의 법제인 회사법을 제정하는 것이 상장회사의 규제 정합성을 높이는 길”...
정점식 비상대책위원은 투표 시작 전 안건 설명에서 "당헌 개정안의 취지는 정당 민주주의 확립과 당심 왜곡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당원이 우리 당의 주인인 만큼 당원이 원하는 지도부를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차기 지도부는 다가오는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할 중요한 지도부...
19일 이투데이가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정 전 실장과 유 전 본부장 공소장에서 검찰은 이 대표와 이들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에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이 대표의 이름은 81차례나 언급되고 이들의 첫 인연을 설명하기 위해 27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공소장에 따르면 정 전 실장과 이 대표의 첫 만남은 1995년 성남시다. 당시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던 정...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참사 후 장관의 첫 발언이 국민 정서와 동떨어졌다'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국민이 들으시기에는 부적절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수차례 유감의 뜻과 사과의 의사를 밝혔다"며 "다시 한번 국민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이에 여당 간사인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은 “법사위 국감을 내팽개치고 용산으로 달려간 정당과 국회의원이 과연 누군가”라며 “불법 정치자금 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을 향해 검찰총장 사퇴를 요구한 전례를 정말 찾을 수 있는가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김용이라는 사람에 대한 압수수색이 아니라 당사와 당의 부속기관에 대한...
정점식 의원도 “민주당과 별개인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인데 이를 저지하고 그 과정에서 검사의 셔츠 단추가 떨어졌다. 압수수색 하는 공무집행 차량에 이물질이 투척됐다”며 “민주당은 계속 ‘정치탄압 보복수사’라고 주장하며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에 사과를 요구하고 수사팀에 경질을 요구하는데 불법정치자금과 부패 수사를 하는 검찰총장에 사퇴를...
여당 간사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과 별개인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인데 이를 저지하고 그 과정에서 검사의 셔츠 단추가 떨어졌다. 압수수색 하는 공무집행 차량에 이물질이 투척됐다”며 “민주당은 계속 ‘정치탄압 보복수사’라고 주장하며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에 사과를 요구하고 수사팀에 경질을 요구하는데 불법정치자금과 부패 수사를 하는...
정점식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소위 백현동, 대장동, 위례신도시 등 개발 사업이 진행됐다”며 “이 자금들이 과연 어떤 용도로 쓰였는지 철저히 수사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 총장은 “이 사건을 포함해 모든 사건에 증거와 법리만 보고 원칙대로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법사위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이번 국감은 문재인 정권 5년에 대한 감사인데 민주당의 참석 없이 진행되는 것은 아무런 의미 없다”며 “위원장께서 잠시 국감 회의를 미루고 민주당의 참여를 촉구하면서 국감장 인근에서 대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이어 “민주당 기동민 법사위 간사와 협의해서 원활한 국감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촉구하겠다”고...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은 “출소한 수감자에게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경우, 통상적으로 언제 청구를 하고 (법원은) 발부를 하는가”라고 물었다.
이주형 수원고검장은 “그런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불구속 기소하는 경우는 있어도 형을 살고 있는 사람에 대해 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많지 않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수감 출소를 한 달 앞둔 상황에서 구속영장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지검에 접수된 스토킹범은 총 5146명이며 이 중 4438명에 대한 처분이 이뤄졌다. 이 중 재판으로 넘겨진 것은 764명이다.
이들 중 184명은 구속, 580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았다. 불과 24%만 구속되고...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감사원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예우할 것이 아니라 그냥 피조사자로 다루면 된다. 즉각적인 강제조사를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법사위 위원장은 감사원의 문 전 대통령 조사에 반발하는 야당 의원들을 향해 “감사와 수사에 성역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알겠다”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법사위 개의 후 1시간...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2016년 탄핵국면에서 문 전 대통령의 발언을 거론한 뒤 “이 시점에 다시 문 전 대통령께 (발언을) 돌려드리겠다. 감사원도 전직 대통령이라고 예우할 것이 아니라 그냥 피조사자로 다루면 된다. 즉각적인 강제조사를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정된 대법원 국감은 법사위로 옮겨 붙은 ‘감사원, 문 전 대통령 조사’...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여야 간사를 맡고 있는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을 만났다.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장 정성호 민주당 의원과 여야 간사인 송기헌 민주당 의원, 정 의원 등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권 회복을 주요 현안으로 적극 챙기는 이 총장 입장에서는 검찰청법과...
이달 13일 상임전국위 의결로 임명된 국민의힘의 지명직 비상대책위원은 김상훈·정점식·전주혜 의원,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등 6명이다.
대리인단은 비대위원들을 임명한 상임전국위 의결에 대해서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전 대표 측은 송달 지연을 최소화해 이달 28일로 예정된 3·4차 가처분...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상훈·정점식·전주혜·김종혁·김행·김병민 등 지명직 비대위원들은 이날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앞에서 묵념했다. 정 위원장은 방명록에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이라는 8자 한자를 썼다. ‘이익을 보면 옳고 그름을 따지고,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목숨을 바친다’는...
원내에서는 3선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과 재선의 정점식(경남 통영시 고성군) 의원, 초선 전주혜(비례대표) 의원이 임명됐다. 원외에서는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이 임명됐다. 비대위 측은 지역별 안배와 통합을 고려하해 해당 분야에 경험과 능력을 갖춘 분들로 모셨다고 밝혔다.
해프닝도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