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는 이날 서울에 거주하던 A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A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와 관련, 피해 할머니의 장례비용을 지원한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올해 들어 다섯 분이나 우리의 곁을 떠나신 것에...
오늘(17일) 강서구민연합회의 '수소생산기지·열병합발전소 반대 집회'와 정의기억연대의 '제1396차 정기 수요 집회', 톨게이트노조의 '톨게이트 수납원 직고용 촉구 행진'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강서구, 중구, 종로구, 송파구, 효자동, 방화동, 가락동,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대한민국 100년 캠페인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의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알리기 위한 소책자 제작 및 배포 프로젝트, 흥사단의 독립유공자 후손 학비 지원 프로젝트, 정의기억재단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할머니 추모 전시 프로젝트, 아름다운재단의 ‘우토로’ 역사를 알리기 위한 평화기념관 건립 프로젝트,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의 3....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김 할머니 조문 후 응접실로 옮겨 상주인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법정 후견인),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 손영미 쉼터 소장,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이사장은 문 대통령에게 “김복동 할머니가 수술받은 뒤 진통제를 맞아가며 의지 하나로 버티셨다”며 “아흔넷...
특히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는 "일본 너무하다는 말을 힘도 없는 상태로 사력을 다해 말씀하셨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별세한 김복동 할머니는 지난 1940년 14세의 나이로 일본군에 붙잡혀가 동남아 각지를 전전하며 인권을 유린당했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현재 생존 중인 위안부 피해자는 총 23명이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이날 "김복동 할머니가 오후 10시 41분 별세했다"면서 "장례식은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시민장'으로 한다"고 밝혔다.
1926년 경상남도 양산에서 출생한 김 할머니는 1940년 만 14세의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연행됐다. 이후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 끌려다니며 '성노예'로 피해를 당했다....
또 김의성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출연금 일부를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후원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의성의 이날 1인 시위는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의 권유로 이뤄졌다. 정의연은 이달 3일부터 화해치유재단 즉각 해산을 요구하는 2차 국민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의성은 첫 번째...
이날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정의기억연대가 정오께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세계연대집회’를 열었다. 제1348차 정기 수요시위를 겸해 열린 이번 집회에는 이용수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들과 약 700여명의 활동가와 시민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일본의 역사왜곡과 범죄부정 행위를 중단할 것과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 사죄와 배상 책임 등을...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이날 논평에서 "화해ㆍ치유재단의 출연금으로 지급된 일본 정부의 위로금 10억엔과 분리될 수 없는 화해ㆍ치유재단에 대한 구체적 후속 조치가 언급되지 않은 것에 대해 심각히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금 반환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 과장은 "화해·치유재단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에...
저는 2022년 서울에 사는 보통사람들이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 자유롭고 정의로운 삶, 서로가 사랑하고 나누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도록 사람이 행복한 서울, 그 10년 혁명을 완성하고 싶습니다.
2. 시민이 주인인 도시
친환경무상급식
시립대 반값등록금
채무 8조 감축과 사회복지 두배 증액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찾아가는동주민센터
12만호...
조국이 어려울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동포사회의 연대는 실의에 빠졌던 우리 국민들에게 큰 격려와 희망이 되었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며 뜻을 모았습니다. 남북의 마음을 잇고자 소설을 쓰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인도적 지원뿐만 아니라 인권운동에도 앞장섰습니다.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전 세계에...
정현백(64) 여성가족부 장관은 역사학자이자 여성문제, 양성평등, 노동정의 실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위해 활동해온 시민운동가다.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대모’로 꼽힌다. 검소하면서도 소탈한 성품으로 폭넓은 대인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운영 등 확고한 성(性)평등...
셋째, 연대와 협력으로 통합의 새로운 질서를 세우겠습니다. 국민은 상식과 정의로 통합되길 갈망합니다.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마음이 모아지길 희망합니다. 국민의 요구는 간명합니다. 정상적인 나라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문을 활짝 열어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미! 그럴 준비가 돼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
새로운 대한민국은...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그대 가슴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그런 의미가 있죠…”
전인권과 수십만 명이 함께 부른 ‘걱정 말아요 그대’. 그 자체로 감동적인 장관이다. 굳건한 연대다. 간절한 열망이다. ‘걱정 말아요 그대’는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 농단에...
시민을 시장으로 모시는 협치가 시정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혁신은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시정의 원칙이 되었습니다. 협치와 혁신은 이제 명실상부 서울시정을 상징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영국의 저명한 혁신가는 「더 가디언」지에 저를 세계5대 혁신시장의 반열에 올려주었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서울의...
내 기억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작가회의-문화연대 공동주최 토론회에서 정원옥 계간 '문화과학' 편집위원은 신씨가 일종의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며 여전히 표절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 위원은 "신씨가 언론사 인터뷰에서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질문으로 남겠죠'라고 말한 부분에서 신씨가...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그 동료 순교자들이 남긴 유산, 곧 진리를 찾는 올곧은 마음, 그들이 신봉하고자 선택한 종교의 고귀한 원칙들에 대한 충실성, 그리고 그들이 증언한 애덕과 모든 이를 향한 연대성, 이 모든 것이 이제 한국인들에게 그 풍요로운 역사의 한 장이 되었습니다.
순교자들의 유산은 선의를 지닌 모든 형제자매들이 더욱 정의롭고 자유로우며 화해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있다.”(공항에 영접 나온 환영단과 인사를 나누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을 소개받자 왼손을 가슴에 얹고 슬픈 표정을 지으며)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의의 결과’다. 정의는 우리가 과거의 불의를 잊지는 않되 용서와 관용과 협력을 통하여 그 불의를 극복하라고 요구한다.”(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 뒤 한...
지난해 1월에는 정미홍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외 종북 성향의 지자체장들 모두 기억해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 반드시 퇴출해야 한다"는 글을 올려 물의를 빚기도 했다.
정미홍 대표는 현재 코칭서비스 전문 업체 더코칭그룹 대표를 맡고 있으며 동시에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 국무총리실 국민소통자문위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을 ‘종북 성향 지자체장’으로 지칭했다가 고소당한 정미홍(56)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에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현철 부장검사)는 2일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종북 성향’이라는 표현이 사실 적시가 아닌 평가나 의견에 해당한다고 봤다.
법원은 이 시장과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이 정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