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손흥민과 이강인이 남긴 소감글에 서로 어떤 '좋아요'도 남기지 않은 것에 의문을 가졌었다.
요르단전 이후 8일 손흥민은 아시안컵 소회를 남겼고, 220만이 넘는 '좋아요' 중 이강인의 '좋아요'는 없었다. 10일 이강인이 올린 아시안컵 관련 게시글에도 손흥민의 '좋아요'는 역시 없었다. 반면 이강인은 설영우(울산)와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게시물엔 댓글을 달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강인은 설영우(울산),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과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친 후 탁구를 치다가 주장인 손흥민의 제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격분한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자 이강인은 주먹질로 대응했다.
당시 같은 자리에 있던 다른 선수들이 다툼을 말리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 선임급 선수들은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이강인과 함께 탁구를 치러 간 선수들은 정우영(슈투트가르트)와 설영우(울산 현대) 등으로 알려졌다.
이후 순식간에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당시 상황에 대해 “격분한 손흥민이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다. 이강인은 주먹질로 맞대응했는데 이는 손흥민이 피했다”며 다른 선수들이 싸움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전했다....
승부를 가리기 위해 한국과 사우디는 연장전에 돌입한다.
한편, 이날 선발 명단에는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뮌헨), 이강인(PSG),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정승현(울산HD), 김영권(울산HD), 설영우(울산HD), 김태환(전북현대),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조현우(울산HD)이 포함됐다. 후반에는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박용우(알 아인)가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은 정우영(슈투트가르트)과 이강인(PSG)과 함께 스리톱으로 나선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손흥민과 함께 공격수로 활약했던 조규성은 교체명단에 올랐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민재와 정승현(울산HD), 김영권(울산HD) 센터백 3명이 선발 출전한다. 설영우(울산HD)와 김태환(전북현대)이 측면 수비수로 나서며,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즈베즈다)이 중앙...
손흥민은 정우영(슈투트가르트)과 이강인(PSG)과 함께 스리톱으로 나선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손흥민과 함께 공격수로 활약했던 조규성은 교체명단에 올랐다.
조현우(울산HD)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민재(뮌헨)와 정승현(울산HD), 김영권(울산HD) 센터백 3명이 선발 출전한다. 설영우(울산HD)와 김태환(전북현대)이 측면 수비수로 나서며,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
한국은 전반 21분 정우영의 선제골로 균형을 깨뜨렸죠. 왼쪽 측면에서 얻어낸 코너킥 찬스에서 이강인이 올려준 볼을 정우영이 정면에서 뛰면서 머리로 받아 넣었습니다.
그러나 후반 6분 만에 수비 실수로 동점골을 내줬는데요. 페널티지역 근처에서 황인범이 공을 뺏겼고, 이 공을 넘겨받은 파이살 할림이 김민재와 조현우 사이로 칩슛을 날려 득점했습니다. 여기에...
정우영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후반 말레이시아에 연속으로 실점해 1-2 리드를 내줬다.
이강인은 위기의 상황에서 천금 같은 동점골을 만들었다. 페널티박스 뒤편에서 얻은 프리킥을 주특기인 왼발로 감아 차며 득점했다.
AFC는 이강인의 슈팅이 말레이시아 골키퍼 사이한 하즈미 손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고 판단해 자책골로 기록했다.
하지만 26일...
이천수는 한국이 전반 21분 정우영의 헤더 골로 앞서나갈 때만 해도 “예! 우영이!”라며 크게 기뻐했다.
그러나 실점을 허용하며 1-1로 균형이 맞춰지자 그는 “정말 너무한다”라며 “뭐하는 거냐고 지금”이라고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에 대해 “요즘 축구에서 투톱 전술 거의 안 쓴다”라며 “클린스만도 원톱에 섰던 사람”...
2선에 정우영을 기용해 왼쪽 측면을 맡겼다.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과 이재성(마인츠)이 중원을 책임졌고 우측면은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자리잡았다.
수비에서는 변화를 줬다. 부상을 당한 왼쪽 수비스 이기제(수원삼성) 자리에 설영우(울산)를 세웠고, 이어 김영권(울산)-김민재(바이에른 뮌헨)-김태환(전북)으로 이어지는 포백을 이뤘다. 수문장 역할은 조현우...
이날 한국은 전반 21분에 정우영의 선제골을 1:0으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으나 후반 2골을 연이어 허용했다.
말레이시아이 1:2로 끌려가던 한국을 구한 것은 이강인이었다. 후반 38분 이강인은 왼발 프리킥 슈팅을 시도했고, 이강인의 슛은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후반 추가시간 4분 한국은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오현규가 상대 수비 두 명 사이에서 걸려...
이날 한국은 전반 21분에 정우영의 선제골을 1:0으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으나 후반 2골을 연이어 허용했다.
말레이시아이 1:2로 끌려가던 한국을 구한 것은 이강인이었다. 후반 38분 이강인은 왼발 프리킥 슈팅을 시도했고, 이강인의 슛은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후반 추가시간 4분 한국은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오현규가 상대 수비 두 명 사이에서 걸려...
이날 한국은 전반 21분에 정우영의 선제골을 1:0으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으나 후반 2골을 연이어 허용했다.
말레이시아이 1:2로 끌려가던 한국을 구한 것은 이강인이었다. 후반 38분 이강인은 왼발 프리킥 슈팅을 시도했고, 이강인의 슛은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현재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2:2 동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 전반 21분에 정우영의 선제골을 1:0으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강한 압박공격에 나섰다.
후반 7분 황인범이 위험 지역에서 볼을 빼앗겼고, 파이살 할림은 틈을 놓치지 않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슛을 날렸다.
후반 17분 한국이 역전골까지 허용했다. 페널티박스로 투입된 크로스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전반 21분 코너킥 찬스에서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올려준 볼을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정면에서 머리로 받아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린 것. 정우영의 이번 대회 첫 골이었다.
골키퍼 사이한 하즈미가 몸을 날리면서 손을 뻗어 공을 걷어냈으나, 비디오 판독(VAR)에서 공이 이미 골라인을 넘었다는 판정이 나왔다. 정우영은 뒤늦게 손목시계를 쳐다보는 듯한 특유의...
그제야 다급해진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막판 손흥민을 측면으로 돌리고 정우영(슈투트가르트)과 김태환(전북), 홍현석(헨트)을 투입하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부상에 신음하는 국가대표팀…풀백 줄부상에 ‘적신호’
간신히 조별리그 패배라는 수모는 피한 클린스만호는 선수들의 부상 악재라는 이중고까지 떠안게 되었습니다. 이는 선수들의 개인 역량에...
후반 중반 이후에는 공격 강화를 위해 최전방의 조규성 대신 오현규(셀틱), 2선의 이재성(마인츠) 대신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을 투입했다.
결국 후반 동점골이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김태환이 올린 크로스를 반대쪽에서 손흥민이 잡아황인범에게 공을 황인범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황인범은 다이렉트 슈팅을 시도했고, 이 슈팅은 골문 앞에 있던 요르단 수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