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를 방문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방문 목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와 동행한 정 부회장은 이날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만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날 만남에 대해 "공통적으로 유통업을 하는 양사가 협력해...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이번 인수는 프로야구라는 스포츠 콘텐츠와 기존 유통업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2016년 스타필드 하남 오픈 행사에서 유통업의 경쟁 상대는 테마파크나 야구장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
전날 이마트와 에스케이텔레콤은 야구단...
일각에서는 문학구장 명물로 꼽히는 바비큐존을 지키기 위해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무리한 투자를 단행한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신세계측은 와이번스 인수를 발표하며 “유통과 스포츠를 연계한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야구의 주 관중은 2030 MZ세대다. MZ세대는 소비를 주도하는 세대로 꼽히는 만큼...
정용진 부회장은 앞서 SK구단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야구를 즐기며 관람 가능한 공간인 '이마트 비비큐존'을 만들어 이목을 끌었다. '맞수' 롯데그룹이 운영하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야구 마케팅 대결도 인지도 제고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그룹은 "기존 고객과 야구팬의 교차점과 공유 경험이 커 상호간 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돼 인수를 결정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평소 유통뿐 아니라 스포츠를 비롯한 콘텐츠에 관심을 가져왔다. 정 부회장은 2016년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하남 개장시 “앞으로 유통업의 경쟁 상대는 테마파크나 야구장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신세계가 야구단 인수를 통해 노리는 것은 마케팅 효과와 충성고객 확보다. 국내 스포츠 시장에서 프로야구 종목은 도심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지지 않는 싸움을 하겠다’라는 과거의 관성을 버리고 ‘반드시 이기는 한 해’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고 지나간 후 르네상스라는 화려한 꽃이 피었다”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장 경쟁환경이 급격하게 재편되는 올 한 해가 오히려 최상의...
이는 지난달 업로드된 '정용진 부회장이 배추밭에 간 까닭은?'이라는 영상의 메이킹 필름이다. 영상에서 정 부회장은 직접 요리하고, 상인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 부회장의 미디어 경영은 최근 이마트의 실적 회복과 주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기준 두 영상의 조회수는 약 200만 회에 달한다....
정용진 부회장은 국내 테슬라 차량(모델S) 1호 고객으로 2017년 테슬라 국내 1호 매장이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하던 당시 현장을 직접 찾아 테슬라코리아 초대 대표인 니콜라 빌리지와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하지만 재계약을 두고 신세계와 이마트의 비용 납부 요청을 테슬라가 거부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는 설명이다.
이마트가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해 본인의 SNS 계정에 판교 그래비티 방문 사진을 업로드하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호텔 사업은 초기 비용이 많이 들뿐더러 한 번 영업을 시작하면 수십년간 지속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종식을 낙관할 수 없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가 이뤄지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정용진 부회장이 이끄는 신세계그룹은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업 중 하나다. 정 부회장은 2019년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 출신 강희석 이마트 대표를 영입했다. 강 대표는 이마트 창사 이래 첫 외부 출신 CEO로 업계 이목을 끌었다.
영입은 성공적으로 평가받는다. 강 대표는 쿠팡과 마켓컬리 등 이커머스에 맞서 이마트의 강점을 강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연초 신년사에서 인재 영입을 강조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7일 SSG닷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최영준 티몬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영입한 데 이어 최근 쿠팡에서 김일선 라이프스타일 총괄(상무)과 이베이코리아에서 이미연 인사 총괄(상무)을 잇달아 영입했다.
최영준 CSO는...
현재 서울상의 회장단에는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장동현 SK㈜사장 등 23명의 부회장으로 이뤄져 있다.
절차상 서울상의 회장은 회장단...
정용진 부회장은 국내 테슬라 차량(모델S) 1호 고객으로 2017년 테슬라 국내 1호 매장이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하던 당시 현장을 직접 찾아 테슬라코리아 초대 대표인 니콜라 빌리지와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하지만 재계약을 두고 신세계와 이마트의 비용 납부 요청을 테슬라가 거부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는 설명이다. 신세계와 이마트는 특정브랜드에만 혜택을 줄...
그는 일하는 방식부터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그는 신년사에서 △고객을 향한 불요불굴(不撓不屈) △구성원간의 원활한 협업과 소통 △다양성을 수용하는 조직문화 등 세 가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도 4일 신년사에서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그는 신년사에서 △고객을 향한 불요불굴(不撓不屈) △구성원간의 원활한 협업과 소통 △다양성을 수용하는 조직문화 등 세 가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정 부회장은 ‘결코 흔들리지도 굽히지도 않고 목표를 향해 굳건하게 나아간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불요불굴’을 언급하며 “우리에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4일 발표한 2021년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지지 않는 싸움을 하겠다’라는 과거의 관성을 버리고 ‘반드시 이기는 한 해’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정 부회장은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고 지나간 후 르네상스라는 화려한 꽃이 피었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장 경쟁환경이 급격하게 재편되는 올 한 해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이마트LIVE 채널의 ‘정용진 부회장이 배추밭에 간 까닭은?’과 스타벅스 유튜브 채널 스벅TV의 ‘한국에 스타벅스 들여온 사람이 정용진 부회장(형이 왜 거기서 나와?)’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직접 배추를 캐고 수확한 배추로 요리하는가 하면, 본인이 스타벅스에서 즐겨 마시는 ‘최애음료’를 언급하고 바리스타한테 커피 테이스팅을 배우기도 한다.
제너시스BBQ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어머니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에게서 받은 지분에 대한 증여세 2962억 원을 5년에 걸쳐 나눠 내기로 했다.
이마트와 신세계는 29일 정 부회장과 정 총괄사장이 각각 보유주식 140만 주(5.02%)와 50만 주(5.08%)를 분당세무서와 용산세무서에 납세담보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과 정 총괄사장이...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날 오후 공식 유튜브 ‘이마트 LIVE’채널에 ‘정용진 부회장이 배추밭에 간 까닭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한 배추밭에서 모습을 드러낸 정 부회장은 직접 수확한 배추를 보며 “어휴 고놈 참 실하다”고 감탄하며 배추로 야외 부엌에서 요리하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정 부회장은 본인 소장품으로 알려진 스타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