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께서는 현 상황과 관련해 지난 10월30일 대통령비서실을 개편했고, 이어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 장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기로 했다”며 내각 개편안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이 공석인 대통령 비서실장 보다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인선을 서두른 것은 최순실 사태로 흔들리는 국정을...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비공개 일정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추가 인사 움직임을 묻는 질문에도 “인사는 (결과가) 나오면 즉시 알려드리겠다”라고만 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현재 2~3명을 신임 비서실장 후보군으로 올려 놓고 의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인선 발표가 임박했다는 분위기는 읽힌다. 청와대 핵심 비서진들이 모두 사퇴한 만큼 더 이상 국정...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각종 의혹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나라를 위해 냉정해졌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겨레신문은 이날 최 씨가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부터 이영선 부속실 행정관이 운전하는 청와대 소유의 차를 이용해 검문ㆍ검색을 받지 않고 장관급 이상이 출입하는 일명...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계신다. 지켜봐 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현재로선 박 대통령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야당이 전면 수용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최순실 사태로 승기를 잡은 만큼 계속해서 여세를 몰아가려 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갑자기 거국내각에 대한 입장이 변화한 것도 이같은...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국 수습 방안에 대해 “대통령이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의견 수렴 일정에 대해서는 “지금 계속 비공개로 하고 있는 만큼, 공개할 내용이 있으면 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박 대통령은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ㆍ김재원...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씨가 박 대통령에게 미르ㆍK스포츠 재단운영과 관련해 수시로 보고했다’는 의혹 보도에 따라 박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직접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정치권의 주장에 이같이 답했다.
정 대변인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와 관련해서는 “각종 의혹에 대해서 철저히...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을, 새 홍보수석에 배성례 국회 전 대변인을 내정하고, 나머지 2명의 수석과 3명의 비서관에 대해선 추후 인선하기로 했다고 정연국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정 대변인은 최 신임 수석에 대해 “대검 수사기획관, 법무부 기조실장, 대검 중수부장, 전주·대구·인천지검장 등을 역임한 수사 분야...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문자 공지를 통해 “박 대통령은 조만간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1시간 30분간 단독 면담하고, 조속한 인적 쇄신 및 관련자 조사에 대한 이 대표의 건의에 긍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가 문자 공지를 한 시간은 오후 10시...
앞서 이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예정된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들과의 오찬 간담회 일정이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 대변인은 “취소가 아니라 연기” 라면서 “적절한 시기에 다시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이 추가로 대국민 사과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에는 “국민들께서 충격에 빠져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통령 주재의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오찬 행사까지 연기하며 최순실 사태 관련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한 장고를 이어간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적쇄신 등의 후속조치와 관련해서 “심사숙고하고 계시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이 청와대와 내각의 전면 인적 쇄신을 요구한 것과 관련“박근혜 대통령이 숙고하고 계신다고 했으니 지켜보자”고 말했다. 숙고 시기와 쇄신 규모, 일괄 사퇴 여부에 대해서도 “어떻게 될 지 보시죠”라는 말로 대신했다.
하지만 청와대 인적 개편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수순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의...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최씨 귀국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최씨는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비행기를 탈 수 없을 정도로 신경쇠약에 걸려 있고 심장이 굉장히 안좋아 병원 진료를 받고 있어서 돌아갈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더욱이 딸아이가 심경의 변화를 보이고 있어 두고 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지금은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의 후속조치로 대통령 탈당이나 개각, 청와대 인사개편 등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보좌 시스템이 갖춰진 후에도 최 씨가 연설문 작성이나 홍보 등에 광범위하게 개입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온갖 의혹들이 쏟아져 나와서 하나하나에 대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순실 파문의 후속조치로 박 대통령의 탈당과 청와대 및 내각 인사개편 등을 검토할 것인 지에 대해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또 최순실 씨에게 연설문 등을 사전에 보낸 것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일 수 있다는 지적에는 “언론 보도 분석을 보니 대부분은 (법 위반이) 아니라는 분석이...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든 경위에 대해서 다 파악해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통해 파악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다양한 경로로 조사하고 있다”고만 답했다. 정 대변인은 ‘이번 의혹에 대해 박 대통령이 언급했느냐’에 대한 질문에도 “좀 파악해보고 알려드릴 게 있으면 알려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25일 연설문 사전 유출 의혹과 관련, “다양한 경로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느 조직을 통해 파악 중인지, 어디까지 확인했는지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회는 최순실 사태의 진상을 밝히는 데 그 어떤 수단이나 방법을 피할 이유가 없다”면서 “지금의...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매년 정기국회 때마다 정부예산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정운영의 방향을 밝혀왔다”며 “이는 국회를 직접 찾아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구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겠다는 실천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 등 안보 위기와 대내외...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내정자는 노사관계 및 임금, 근로시간 분야 전문가로 노사관계 및 노동정책 관련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할 뿐 아니라 2011년 6월 이후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노사간 입장을 균형있게 조율하는 등 조정ㆍ통합능력을 겸비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업무 열정이 뛰어나고, 합리적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어 노사...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는 아마 연기가 된 것 같다”며 “날짜가 정해지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회의 연기 배경과 관련해 “특별히 관심을 가질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경제현안 문제 해법을 찾는데 고심하고 있고 그 부분에...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말 느닷없는 기사이고, 완전 오보”라면서 “그렇게 아니라고 했는데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오는 21일로 예정된 국회 정무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 우 수석의 출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관례에 따라서 할 것”이라며 불출석 입장을 고수했다.
정 대변인은 또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통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