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오후 회동 모두발언에서 “국정을 걱정한다면 총리를 하던 분(정세균 전 총리)이 다음 후보자 인준 때까지 자리에 계신 게 당연한데, 자신의 대선 욕심 때문에 그만뒀고 문재인 대통령도 용인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야당과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가면 책임을 국민에 전가시키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임혜숙...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1일 대권 행보로 세 과시에 나선 자리에서 현금공약을 내세웠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지지 의원 모임 광화문포럼 행사에서 기조연설에 나서 “금전적 어려움 없이 직업능력을 평생에 걸쳐 개발할 수 있도록 ‘국민 능력개발지원금’ 제도를 도입하자. 국민 1인당 평생 2000만 원, 연 최대 500만 원을 지급하자”고...
여권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선후보 경선 연기 여부 결정을 보챘다. 정 전 총리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함께 경선 연기론을 펼치고 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지지 의원 모임인 광화문포럼 행사 뒤 기자들과 만나 경선 연기론에 대해 “당 지도부는 어떻게 책임지고 정권 재창출을 할지 고민해야...
정세균 전 총리도 페이스북에 "하청업체가 위험하고 험한 일을 떠맡은 '위험의 외주화'라는 점에서 2018년 고(故) 김용균씨 사고를 떠올리게 한다"고 짚었다.
그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장 안전지침만 제대로 지켰어도 막을 수 있었던 안타까운 사고"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노동자들은 위험한 현장에서...
현재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이 공개적으로 연기론을 띄운 상태다. 이를 두고 친문 핵심 전재수 의원이 공론화에 나서고 이재명 경기지사 측인 민형배 의원이 반발하고 있다.
마땅한 대표 대권 주자가 없는 친문 입장에선 비문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여론조사 지지율상 ‘원톱’인 현 상황에서 경선을 치르는 게 마뜩잖다. 지지율이 부진한 이낙연 전...
정세균 전 총리도 페이스북에 "중대재해법이 시행 전이지만 현재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장 안전지침만 제대로 지켰어도 막을 수 있던 안타까운 사고"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노동자들은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다가 죽지 않을 권리'를 외치며 절규하고 있다"고 적었다.
또한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기업과...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김두관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처음으로 공개 거론됐다. 김 의원은 6일 만남에서 “우리 당이 지금 어려운데 대선 경선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며 “국민의힘은 ‘대선일 120일 전 대선후보 선출’ 규정이 있는데 ‘100일 전’으로 늦추려 한다. 우리는 ‘대선일 180일 전’에 후보가 선출되는데 너무 일찍 뽑혀 흥행에 실패할 수 있다”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학 진학을 하지 않은 청년들에 세계여행비 1000만 원 지원을 주장했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사회초년생 1억 원 통장 공약을 제시했다.
이를 두고 즉각 비판에 나선 건 경쟁상대인 야권 대권 주자들이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초선 의원 모임에 강연에 나서 “이 지사, 정 전 총리, 이 전 대표는 퍼주기 경쟁을 자기들끼리 하고 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6일 서울 상장회사회관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국내 상장회사를 대표하는 기업 CEO와 CFO를 초청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상장회사 대표들과 만나 기업들의 현안을 듣고 정책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퇴임 후 여당 대표로 선출됐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과거 민주당 대표였다는 사실을 꼬집은 것이다.
박 부대변인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살면서 총리가 당 대표 출마했던 사람이라서 동의하지 못하겠다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 경과 보고서가 채택될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수혜주인 수산중공업(-13.55%)과 신화실업(-13.03%)의 주가가 약세다. 수산중공업은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이 정 전 총리와 압해정씨 종친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는 한 때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3상 시험을 포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한 주간 주가가 13.43% 하락했다. GC녹십자가 임상에 필요한 코로나19 완치자의 공여...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30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합리적인 논쟁은 언제든 환영하지만,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과도한 방역의 정치화는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 출연해 "정부를 믿고 함께해주면 11월 이전 집단면역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 전...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박셀바이오는 정세균 전 총리가 전남 화순 본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셀바이오에 따르면 정 전 총리는 개발 중인 자연살해(NK)세포와 항원제시 세포인 수지상세포(DC) 등을 활용한 ‘개별 환자 맞춤형 항암면역치료 플랫폼’의 가시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보고 받고 관련 산업에 대한 정부·여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주택, 적정가격에 자가소유 하도록 지원 노력 필요""가상화폐, 규제ㆍ보호장치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여권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7일 정부·여당이 부동산 정책과 가상화폐 대책을 두고 혼란을 겪는 데 대해 정책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KBS라디오 전화인터뷰에서 부동산과 가상화폐 관련 질문에 “정부는 국민...
정세균 전 총리는 “(미국이 백신 수출을 금지한다면) 이건 깡패들이나 하는 일”이라고 라디오에 나와 말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는 “백신을 충분히 확보했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 백신 이기주의가 많이 생겨 제때 공급이 안 됐다”고 주장했다.
4차 대유행 우려 속에 지인들을 만나지는 못하고 있지만, 이들의 주장은 ‘안 봐도 비디오’다. 윤태호...
"이재명, 중대본 불참해 백신상황 잘 몰라…너무 많이 들어올까 걱정""가덕도신공항, 올해 밑그림 그려져…10년 표류 때와 다르다"
여권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6일 경쟁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판하고, 가덕도신공항을 언급하며 전직 총리로서의 경쟁력을 내세웠다.
정 전 총리는 이날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지사가 경기도 차원에서...
19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방문 후 두번째 대권행보26일 부산행, 27일부턴 호남 민심 청취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5일 봉하마을을 찾았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 곳을 찾은지 이틀 만이다. 또 지난 16일 사임한 뒤 19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산 사저를 방문한 후 두번 째 대권 행보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경남 김해시 진영읍 노무현 전 대통령...
아울러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미국 제약사와의 백신 공급 계약과 관련해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계약인데도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제약사와 백신) 계약을 제때 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방역당국은 제조사에 유리한 계약 조항이 있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정유진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백신도입팀장은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그는 “정치와 행정, 의회와 정부를 넘나들며 그 능력을 입증한 분”이라면서 “정세균 전 총리와 일을 안 해봤으면 모를까 해본 사람들은 모두 입이 마르게 칭찬할 정도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의 본령인 상대를 배려하는 공감능력, 측은지심을 갖고 있다. 그러한 인간적인 면모가 있는 분”이라며 “국정을 이끌 리더십으로...
정세균 전 총리는 “현재 접종 중인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백신 중에도 국민 선호가 조금 있다. 그런데 러시아 백신의 경우 (선호 차이가) 더 심할 수도 있다는 판단도 있다”면서 “그런 말씀을 청와대에 하기 전에 정부에 상황을 물어봤으면 좋지 않았을까. 작년부터 보건복지부가 러시아산 백신에 대해 나름대로 조사를 해와 정보도 갖고 있다”고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