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은 최근 내부 회의에서 선박 인도 지연을 언급하면서 이번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회사가 법정관리까지 갈 수 있는 전사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규정했다.
정 사장은 “앙골라 소난골 해양플랜트 인도자금 1조원이 연내 들어오는 게 불확실하다”며 “인도 실패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금 확보에 실패하면 9월...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은 최근 차장급 중간간부와 함께 한 사내 간담회에서 "향후 회사를 옥포조선소 중심 체제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은 지난 20일 제출한 자구안에서 비핵심 자산 가운데 2006년 중국에 설립한 블록 공장인 '대우조선해양산둥유한공사(DSSC)'를 매각하는 방안을 포함시켰다.
또 잠수함 등을 건조하는 방산 부문 특수선...
앞서 대우조선 정성립 사장은 최근 노조를 만나 추가 구조조정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그러나 대우조선 노조는 정부 주도의 조선업 구조조정을 반대하고, 생존권 사수 차원에서 단계별 투쟁방침을 정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정부 주도의 조선산업 구조조정을 반대한다”며 “자구계획에 의한 구성원들의 희생을...
앞서 대우조선 정성립 사장은 최근 노조를 만나 추가 구조조정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그러나 대우조선 노조는 정부 주도의 조선업 구조조정을 반대하고, 생존권 사수 차원에서 단계별 투쟁방침을 정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정부 주도의 조선산업 구조조정을 반대한다”며 “자구계획에 의한 구성원들의 희생을...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세계 각국의 북극권 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극지해역 자원 개발과 북극항로 개척이 본격화되고 있어 쇄빙 LNG선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만큼 최고의 품질로 건조할 수 있도록 모든 기술력과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최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외주인력을 1만2000여명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총선은 앞으로 4년간 거제의 살림꾼을 뽑는 중요한 일이다. 특히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참된 일꾼을 뽑아야 한다. 거제의 봄을 위해 이번 4·13 총선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성공적인 선거를 위해선 무엇보다 자치단체의 지원사격도 절실하다. 사전투표소의 수를 늘리고...
정성립 사장이 영업보고를 하려고 하자 한 주주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회사 측에서 미리 나눠준 자료로 영업보고를 갈음하자”는 발언을 했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 각 의안이 상정될 때 마다 회사 측의 제안대로 승인하자는 주주들의 발언이 나왔다. 개회선언부터 4개의 안건이 모두 통과될 때 까지는 불과 2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지난해...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30일 2013~2014년 2년간 미반영했던 2조원 규모의 손실을 재무제표에 반영한 것에 대해 "회계상의 문제로 적자 규모가 바뀐 게 아니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날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열린 제16기 정기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미 적자 규모에 대해서는 이미...
이 잠수함은 지난 2011년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국내 방산수출 최대 규모인 약 11억 달러에 수주한 3척의 잠수함 가운데 초도함이다. 사진은 리아미잘드 리아꾸두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FLNG는 해상에서 생산·액화·정제·저장·하역 등 모든 것을 한 곳에 모아둔 ‘All in One’ 콘셉트의 설비”라며 “기존의 게임을 바꾸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4월 말 인도 예정인 페트로나스 FLNG는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 북서부 해역에 위치한 카노윗 유전에 투입돼 연간 최대 120만톤에 달하는...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지난해 5조5000억원 영업손실을 끝으로 올해 1분기부터 실적개선을 자신했다.
정 사장은 10일 서울 다동 본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서 대우조선은 해양플랜트 부문 대규모 손실과 풍력 등 신사업 투자손실, 장기매출채권 대손충당금 미적립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불확실성은 발생하지 않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잔량중 약 35%(51척)가 고부가가치선박인 LNG선인 만큼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정성립 사장은 지난 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PFLNG 사투’ 명명식에서 “이번 1분기부터 그간 노력한 바가 턴어라운드로 연결되는지 결정난다. 상당히 분위기가 좋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명명식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은 “FLNG는 해상에서 생산, 액화, 정제, 저장 및 하역 등 모든 것을 한 곳에 모아둔 All in One 콘셉트의 설비다”며 “FLNG는 기존의 게임을 바꾸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말 인도 예정인 페트로나스 FLNG는 향후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 북서부 해역에 위치한 카노윗 유전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 사장은 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세계 최초 FLNG선인 ‘PFLNG 사투’ 명명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적자날 것으로 보이지만 예견된 것이어서 상황이 나빠졌다고 보지는 않는다”며 “이번 1분기부터 실질적으로 스스로 노력한 바가 턴어라운드로 연결되는가 결정이...
5일 한라는 오후 2시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에서 협약주체인 시흥시 김윤식 시장과 서울대학교 이우일 연구부총장,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한라 박철홍 사장, 시흥시 함진규, 조정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험수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배곧SPC는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추진을 위해 한라가 설립한...
이날 진수식에는 정성립 사장과 쇄빙 LNG운반선 첫 호선을 발주한 러시아 소브콤플롯(Sovcomflot)社 세르게이 프랭크(Sergey Frank) 회장, 러시아 가스기업 노바텍社의 레오니드 미켈슨(Leonid Mikhelson)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프랑스(Total), 중국 CNPC(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등 야말 가스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된 기업의 주요인사 50 여명도 옥포조선소를 직접...
◇정성립 사장, 기회비용 최소화 집중 =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물량에 대한 예측을 소홀히 해 생산 계획도 부실하게 되는 악순환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올해부터 "비용의 주체(Cost Ownership)를 명확히 하는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면서 "적자의 늪에서 탈출하여 다시 흑자 기조로 복원될 것"이라는 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