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4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등직업교육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직업계고 졸업자의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 학생의 진로 실현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소멸 문제 등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직능연) 조사에 따르면 직업계고 졸업자의 순취업률은 2017년 52.4%에서 2021년 29.2%로 하락, 같은 기간 진로...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일본 측은 자료를 1시간 단위로 방류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는 별도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한국어 페이지도 같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에 공개되는 정보는 오염수 방류가 진행되면서 유량계나 감시기에서 연속해 자동으로 측정되는...
23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정부과천청사 지하 1층 공용물품 창고에서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서울지방교정청 직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했다. 경찰의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A씨는 전날인 22일 오후 10시께 해당 창고로 들어간 뒤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A씨의 가족은 “A씨가 전날 출근을 했다가 귀가하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2020년 ‘동행세일’로 시작됐다. 올해로 4년 차다. 매년 하반기 연 1회 열린 행사로 지난해 2회로 늘렸고, 올해엔 5월, 9월, 12월 연 3회에 걸쳐 치른다.
올해 두 번째 동행축제인 황금녘 동행축제는 5월보다 3배...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동행축제 수산물 할인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 동행축제 추진계획’ 브리핑에서 “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시름이 굉장히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이르면 24일부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7일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을 발표했다. 고시안에는 생활지도를 위한 훈육의 구체적인 방식이 담겼다. 수업을 방해해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해야 할 경우, 학생을 분리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상동기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담화문 발표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배석했다.
우선, 한 총리는 "우리의 치안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때까지 지금의...
교육부는 2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7월 서울 서이초 교사가 학교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뒤, 교사·학부모·교육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교권 회복 종합 방안을 마련해왔다. 종합방안의 비전은 학생·교원·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모두의 학교’다.
앞서...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동행축제’가 8월 30일부터 29일간 열린다. 2020년부터 시작된 동행축제는 그동안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소비행사로 추진됐으나 올해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확장·발전했다. 앞서 5월에 이어 9월, 12월 총 3회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3일 서울청사...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상동기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한 총리는 "무고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는 우리 사회의 상식과 기본질서를 깨트리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을 하고 “우리 정부는 일본 측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당초 계획대로 방류할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지난달부터 일본 측과 논의해 온 오염수 방류 관련 후속조치와 관련한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한·일은 한국 측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2년간 오로지 재판과 연구에만 매진해온 정통 법관”이라며 이 부장판사 지명을 발표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해 윤석열 정부 첫 대법관 후보로도 추천된 바 있지만, 당시 이름을 올리진 못했다.
이 후보자는 법원 엘리트 모임으로 불리는 민사판례연구회 출신이다. 김명수 대법원장...
21일 조민경 여성가족부(여가부) 대변인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신변 위협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묻는 질문에 대해 "장관 신변을 위협하는 협박이 있어서 전북경찰청에서 신변보호를 해줬고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2023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당시...
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차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중국인 관광객 수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경우 내수활성화와 여행수지 개선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최근 중국 정부는 2017년 이후 6년 5개월만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공식 재개했다. 중국은 코로나19 이전 방한객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방한 관광국이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일본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이 오염수 방류 관련 기술적 사안에 대해 취하고 있는 입장을 추가로 교환했고, 진지하게 논의에 임했다"고 밝혔다.
박 차장은 "실무협의는 어제(16일) 화상회의에서 모두 마무리됐다"며 "협의 결과는 양측 추가 검토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배구조법 개정안이 올해 하반기 국회 상정돼 바로 통과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내부통제 관련 임원별 책임 범위를 사전에 확정하도록 하게 돼 있다. 금융회사가 각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원별 내부통제 책임 범위를 사전에 나눠 확정하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했다.
고시안에는 생활지도를 위한 ‘훈육’ 방식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수업 방해 학생의 경우 교실 안이나 밖 지정된 장소로 분리 조치할 수 있다. 교원이 학생을 분리 조치한 사항은 학교장에게 보고하고 학부모에게 알려야 한다. 분리된...
김 부위원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에서 공매도 전면 재개 시점에 대한 질문엔 “정확한 시점에 대해서는 얘기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김 부위원장은 “불법공매도 근절이라는 게 아주 명확한 과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불법공매도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응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며 “공매도 전면 재개 관련해서는 중장기적으로는 그런 방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