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위는 1일 과천정부청사에 있는 법무부에서 비공개회의를 열어 윤 총장에게 △징계청구사유를 알리지 않았고 △소명기회를 주지 않은 등 절차의 중대한 흠결이 있다며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 11명의 위원 중 강동범 위원장을 포함해 이주형 의정부지검장,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7명이 참석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15분까지 3시간...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자본금 편법 충당 의혹을 받는 MBN에 대한 행정처분과 관련해 대표자 등의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이날 의견 청취에는 장 회장과 류호길 MBN 대표가 참석했다.
장 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2011년 종편PP 자본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회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청문까지 하게 돼 죄송하게 생각하며 시청자나 MBN...
마석역에서 정부과천청사역으로 이동할 경우 B노선으로 청량리역 도달 후, 정차해있는 C노선에 바로 환승해서 32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현재는 철도로 약 90분 소요된다. 국토부는 수평환승을 통해 ‘남양주↔강남·서초·과천·수원’ 및 ‘양주·의정부↔서울역·여의도·인천’ 접근성이 현저히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개별 교통수단인 GTX와 1호선·버스...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최근 정부과천청사에 마련된 공수처 입주 청사를 방문해 야당을 압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국민의힘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내정하면서 한 발 내디딘 모양새다. 대검찰청 차장 검사 출신인 임정혁 변호사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이헌 변호사를 내정했다. 약속대로 야당이 제안했던 청오대 특별감찰관, 북한인권재단...
과천시도 정부과천청사 일대 개발을 두고 국토부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정부는 과천청사 주변 유휴지에 4000가구 규모 주택 단지를 지으려 하지만 과천시는 시민문화공간으로 유지해야 한다며 개발을 반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국토부가 주택 공급을 강행한다면 택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 절차에 협조하지 않겠다고도 선언했다. 다른 대형 택지와 달리 과천청사...
정부가 지난달 서울 태릉 골프장과 경기 정부과천청사를 개발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하자 해당 지역 주민들은 임대주택 공급에 반대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표면적으론 주택 과밀과 교통 문제가 반대 이유이지만, 지역 커뮤니티 등에선 임대아파트에 대한 반감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저소득층과 섞여 지내는 것에 대한 거부감, ‘서민 동네’...
전문가들 "교통 대책 수립 난항 예상"
태릉골프장은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 중 용산역 정비창과 용산 캠프킴, 경기도 과천청사 부지 개발과 함께 핵심 개발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지난달 초 사전청약 물량 발표 당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이들 알짜 지역은 사전청약 대상지 계획에서 모두 빠졌다. 도심 공급의 의미가 퇴색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사전청약 대상지에 과천과 태릉이 빠진 것에 대해서는 “태릉CC가 83만㎡인데 50만㎡ 이상의 택지지구를 조성할 때 수립해야 되는 광역교통대책을 아직 확정하지 못 했다”며 “과천은 정부종합청사 중 일부를 택지지구로 조성하기 때문에 현재 입주한 행정기관들을 이주하는 대책을 세우고 도시계획을 수립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과천청사부지는 청사 이전계획 수립 후, 용산 캠프킴은 미군 반환 후, 서울 마포구 서부면허시험장은 면허시험장 이전계획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사전청약 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다. 2022년에나 사전청약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정부 측은 밝혔다.
정부는 공공분양아파트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공공분양 단지의 전용면적 60∼85...
한편, 서울 노원구 태릉CC는 내년 상반기 교통대책 수립 후에, 과천정부청사 부지는 청사 이전계획 수립 후에, 서울 용산구 캠프킴은 미군 반환 후에 구체적인 사전청약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역 당국 "9월 중 코로나19 상업용 항체치료제 대량 생산 계획"
정부가 8일 코로나19 상업용 항체치료제 대량생산을 이달 중으로 계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