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학계·법조계 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AI 프라이버시 민·관 정책협의회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비정형데이터 가명처리 기준 △생체인식정보 규율체계 △공개 정보 활용 가이드라인 △이동형 영상기기 촬영정보활용 가이드라인 △AI 투명성 확보 가이드라인 △합성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한다.
고 위원장은 개인정보...
전문인력 부족으로 기업 간 인재 확보 경쟁도 자주 발생한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최근 국내 바이오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요 경영 애로로 자금조달(54%)에 이어 인력확보(38%)가 꼽히기도 했다.
정부도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2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앞서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국제 기후변화 시나리오 비교·연구(CMIP)’ 모델을 바탕으로 한 평가에서도 21세기 안에 AMOC가 완전히 붕괴할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
AMOC는 한번 바뀌면 돌이킬 수 없는 지구의 중요한 하위 시스템으로 여겨져 왔다. CNN은 “AMOC의 붕괴는 지구 날씨에 재앙이 될 것이며, 지구상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것”...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메릴랜드주 산속에 자리한 캠프 데이비드는 1943년 프랭클린 델라노 루스벨트 당시 대통령이 처음 방문한 이래 역대 미 대통령들이 즐겨 찾았다. 1978년 이스라엘과 이집트 간 평화교섭인 '캠프 데이비드 협정', 2012년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 등 세계 역사의 주요 무대이기도 했다. 그만큼 미국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에서 외국...
NCG는 한미가 대북 확장억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 계기 바이든 대통령과 합의한 '워싱턴 선언'의 이행 차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 차장과 커트 캠벨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및 카라 아베크롬비 NSC 국방·군축 정책 조정관을 비롯한 양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김 차장은...
기존 3차 계획은 2014년 발표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5차 평가 보고서를 기반으로 수립됐다. 하지만 최신 IPCC 6차 보고서보다 기후위기 심각성을 과소평가하고 있어 대책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구 평균 기온 상승 시점이 2052년에서 2040년으로 앞당겨진다는 전망이 나오는 등 상황이 급변하자 부랴부랴 대응 강화 방안을 모색, 6월에야...
최 수석은 "우크라이나는 지난 5월 정부 간 협력 창구를 통해 200억 달러 규모, 5000여 개 재건 프로젝트 등에 대해 우리 기업의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며 "민간 주도의 재건 사업은 소형 모듈 원전(SMR), 공항 재건, 건설 기계, 철도 차량, 정보기술(IT) 등 분야의 약 320억 달러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한, 폴란드에서도 13일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의...
공중보건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동기”라며 “이런 SK의 성공 경험이 WHO가 팬데믹 협약을 추진함에 있어 다른 기업들에게도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WHO는 ‘정부 간 협상 기구(INB)’ 정기 총회를 통해 팬데믹 협약의 세부 조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내년 5월 제 77차 총회에서 확정된 팬데믹 협약을 공개할 예정이다.
양 정상은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 차원의 협의 채널을 활발히 가동하는 가운데, 한국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포괄적 경제 분야 협의체인 '한일 고위경제협의회'를 연내 재개하기로 합의하고, 외교, 안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한편, 이번...
이와 함께 ‘국민 DR 활성화 추진협의체’ 협약식도 진행됐다. △전력거래소 △한전 △에너지공단 △LH △삼성물산 △BGF리테일 △GS리테일 △파란에너지 △메를로랩 등 9개 기관은 국민 DR 확대를 위해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올여름 사상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이 에너지소비를...
올해 전문가 교육과정의 강사진은 국내 정부 관계자, 학계, 분야별 온실가스 통계 산정기관 담당자를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등 주요 국제기구 전문가 11명이 참여한다.
강의는 △파리협정에 따른 국가 보고·검토 의무 △국가 온실가스 통계 구축을 위한 분야별 산정 및 검증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지침...
기업의 79.5%(35개)가 RE100을 위한 기업과 지자체 간 협의체 구성 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연구원은 RE100 기업의 수요에 초점을 맞춘 RE100 특구 조성, 부지발굴 및 제도개선, 기초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펀드 조성, 주민 이익공유형 사업 등 지역 주도 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재생에너지 조달 비용을 낮추고, RE100 컨트롤타워를 설치해 재생에너지...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선 여전히 정부와 의료계 간 입장차가 크다. 8일 의료현안 협의체에선 2025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회의 후 공개된 ‘합의사항’에선 이 내용이 빠졌다. 의료계는 의대 정원 확대 자체에 반대하기보단, 의대 정원 문제를 논의 후순위로 미루고 있다. 정원 논의에 앞서 의사인력의 필수·지역의료 유입책을...
친환경 R32 냉매 적용으로 지구까지 생각한 무풍에어컨
지난 3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단기 기후 행동의 시급성을 강조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 종합보고서’를 발표했다. 향후 10년 내 적극적으로 탄소 배출을 감축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 기후 재앙을 막을 수 있는 선택지가 거의 없다는 전망이다. 해마다 더욱 뜨거워지는 여름과 함께...
특히 2022년 9월 중국 주도하에 결성된 다자협의체인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에 이미 60여 개도국이 참여하고 있고, 경제적으로 중국의 직간접적인 지원과 도움을 받고 있는 국가들이 중국의 반대편에 서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WTO 회원국 간 암묵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미국 마음대로 중국의 개도국 지위를 바꿀 수가 없다는 것이다.
中, 개도국 맹주 자처...
이어 "정부가 추진한 여름철 재난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환경부는 이날 '홍수대책 점검회의'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밀접한 과제들을 중점 점검했다.
유역 환경청에서 관리 중인 홍수취약지구 390곳의 대책 추진 상황과 지역주민과의 협의체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응급 복구와 관련된 지자체 및...
정책협력 영역에서는 수소 정책 수립 시 산업계의 수렴된 의견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해 정부 정책이 속도감 있게 구현될 수 있도록 공조한다. 사업협력 영역에서는 수소산업 핵심 주제별 사업 협의체 결성을 지원하여 사업 주체들의 공통 이슈를 해소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E-메탄올 협의체 △산업공정용 수소 활용 협의체 △운송용 수소 활용 협의체...
그러면서 “NCG는 북한의 핵무기 도발에 대응해 강력한 응징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전적인 수준에서 한미 간에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것”이라며 “한미일 협의체는 앞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나중에 실현되더라도 정책적 수준에서 확장억제에 관한 한미일 간 정책 공조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앞서 지난달 2일 국무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