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에 출석, 이같이 보고한 데 이어 "천안함 침몰사고를 전후로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말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한나라당 정진섭,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전했다.
원 원장은 "만약 북한이 연루됐다면 해군부대나 정찰국 단독으로 한 것은 아닐 것"이라며 "이 정도의 일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승인...
국정원은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간담회에서 정보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과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간담회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정 의원은 “국정원과 관계 정부부서가 DDoS 공격이 이뤄진 IP를 추적한 결과, 86개 IP가 한국과 미국, 일본, 과테말라 등 16개국에 걸쳐 있었다”고 밝혔다.
또 박 의원은 “북한이 개입된 데...
초당적으로 협력하되 정부 지급보증 동의안과 이를 둘러싼 각 당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21일 다시 정책위의장 끼리 협의키로 했다.
여야는 또 지난 17일 국회 환경노동위 국감에서 제기된 노동부의 경찰청과 국정원에 대한 '국감 사찰 의혹'과 관련해 정보위와 행안위 등 정보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에서 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키로 하는 데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