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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금융·가상자산 범죄 적발에 팔 걷은 금융당국…자금세탁방지제도 수준 높인다[FIU 업무계획]
    불법사금융·가상자산 범죄 적발에 팔 걷은 금융당국…자금세탁방지제도 수준 높인다[FIU 업무계획]
    범죄사례 유형화해 금융사 제공…의심거래보고 활성화민생범죄 전담 분석 인력 확대하고 정보분석시스템 구축자금세탁방지제도 선진화…검찰 수사 전 거래정지 제도위험도 따라 AML 의무 차등화ㆍ업종별 규율체계 마련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악용 범죄, 불법사금융 등 민생 약탈 범죄 적발을 위한 심사분석 역량 강화에 나선다. 업종별 특성에 따라 규율체계를...
    2024-02-12 12:00
  • 금융사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 위해 감독·검사 방향 재정립 [FIU 업무계획]
    금융사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 위해 감독·검사 방향 재정립 [FIU 업무계획]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금융회사 등의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강화를 위해 감독·검사 방향을 재정립하기로 했다. FIU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FIU는 우선 금융회사 등이 스스로 취약점을 개선하도록 AML 역량 평가 결과에 대한 환류를 강화한다. 제도이행평가 결과를 분야별로 제공해 취약분야를 자체 개선하도록 독려하고 개선이...
    2024-02-12 12:00
  • 설 연휴 끝나고 '백현동 로비스트'·'삼바 횡령' 등 선고 잇따라
    설 연휴 끝나고 '백현동 로비스트'·'삼바 횡령' 등 선고 잇따라
    받아갔다고 보고있다. 김 전 대표는 7회에 걸쳐 36억 원, 김 부사장은 5회에 걸쳐 11억 원을 받은 혐의다. 한편 이들은 함께 기소된 안중현 전 삼성전자 부사장과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증거인멸 혐의도 받는다. 검찰 수사가 예상되던 2018년 5월 회사 내부 문건과 노트북 등 수사정보가 될만 한 자료를 은폐·조작하도록 지시하거나...
    2024-02-12 08:00
  • [기고] 뇌전증 환자의 고통, 편견과 오해 없어져야
    [기고] 뇌전증 환자의 고통, 편견과 오해 없어져야
    2월 12일은 ‘세계 뇌전증의 날(매년 2월 두 번째 월요일)’로 세계뇌전증협회(IBE)와 세계뇌전증퇴치연맹(ILAE)에서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5년 제정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환자들은 여전히 사회적인 편견과 오해로 인해, 병에 따른 고통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주위에 뇌전증(epilepsy) 환자는 꾸준히...
    2024-02-11 09:00
  • 설 연휴 71개 갓길차로 개방, 134개 혼잡구간 집중 관리
    설 연휴 71개 갓길차로 개방, 134개 혼잡구간 집중 관리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설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주요 산하기관별 대책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성남시)에 마련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찾아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한다. 박 장관은 “명절 기간에는 졸음운전, 주시태만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관련 안내를...
    2024-02-08 10:53
  • 율촌의 갑진(甲辰) 전략…“자금세탁방지 ‘독립감사’ 자문 강화”
    율촌의 갑진(甲辰) 전략…“자금세탁방지 ‘독립감사’ 자문 강화”
    돈세탁 범죄규모 年 1.8조…당국, 감독지침 개정 우리나라는 2001년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정금융정보법)’ 등 자금세탁 방지 법규를 제정하면서 금융사에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부과했다. 자금세탁 방지 의무가 적용된 금융사는 은행, 금융투자회사, 보험사 등 전통적 금융업권 외에 전자금융업자, 가상자산사업자, 카지노업자...
    2024-02-07 16:50
  • 수원특례시,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로 디지털서비스 장애 신속하게 '대처'
    수원특례시,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로 디지털서비스 장애 신속하게 '대처'
    수원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수원시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업은 ㈜유알피가 수행한다.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는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하는 정보시스템 관리 업무를 디지털정책과에서 통합 운영·관리하는 것이다.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유지·관리비 등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2024-02-07 16:37
  •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글로벌 건기식 넘버원 도약"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글로벌 건기식 넘버원 도약"
    세종3공장에 개관 예정인 역사관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건기식 ODM 기업으로서 묵묵히 걸어온 20년의 발자취를 보고 느낄 수 있다. 또 콜마비앤에이치의 역사를 집대성한 사사에는 회사의 성장스토리, 핵심가치, 국내 개별인정형 1위 제품 ‘헤모힘’의 탄생 비화 등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정보를 담아 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2024-02-07 09:35
  • ‘수사정보 거래 의혹’ SPC 임원·검찰 수사관 구속
    ‘수사정보 거래 의혹’ SPC 임원·검찰 수사관 구속
    검찰은 김 씨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SPC 측에 압수영장 청구 사실이나 내부 검토보고서 등 각종 수사 정보를 누설한 대가로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과 접대 등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허영인 SPC 회장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SPC 측이 김 씨에게 뇌물을 건넸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앞서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황재복 SPC...
    2024-02-06 21:49
  • 뭉칫돈 몰리는 미국 주식시장...힘 빠진 중국 [‘극과 극’ G2 증시]
    뭉칫돈 몰리는 미국 주식시장...힘 빠진 중국 [‘극과 극’ G2 증시]
    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금융정보업체 퀵팩트셋은 2일 기준 미국 기업의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보다 1조4000억 달러(약 1859조 원) 증가한 51조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 전체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1%로 2003년 9월 이후 가장 컸다. 이와 대조적으로 홍콩을 포함한 중국 주식시장은 연초부터 1조7000억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세계...
    2024-02-06 16:13
  • “고성장 말레이 둔화”…코웨이, 연 4조 목표 어려울 듯
    “고성장 말레이 둔화”…코웨이, 연 4조 목표 어려울 듯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웨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값)는 1조1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 매출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675억 원으로 추정된다. 코웨이가 지난해 2, 3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3개 분기 연속 조 단위 매출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
    2024-02-06 16:01
  • 저소득층 당뇨병 환자, 우울증 발병 위험에 더 쉽게 노출
    저소득층 당뇨병 환자, 우울증 발병 위험에 더 쉽게 노출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이유빈 교수, 일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소희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2년부터 2018년 사이 수집된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토대로 20세 이상 성인 202만7317명을 분석한 결과,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록기간에 따라 당뇨병 환자의 우울증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6일...
    2024-02-06 15:17
  • 이통3사, 갤럭시S24 지원금 모두 올렸다…최대 50만원
    이통3사, 갤럭시S24 지원금 모두 올렸다…최대 50만원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단통법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달 정부는 단통법을 폐지하고, 선택약정 할인제도는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은 단통법 폐지가 법 개정 사항인 점을 고려해, 이달 중 관련 시행령을 개정해 단말기 가격 인하 효과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6 12:52
  • ‘수사정보 거래 의혹’ SPC 임원·검찰 수사관 구속 기로
    ‘수사정보 거래 의혹’ SPC 임원·검찰 수사관 구속 기로
    검찰은 김 씨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SPC 측에 압수영장 청구 사실이나 내부 검토보고서 등 각종 수사 정보를 누설한 대가로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과 접대 등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허영인 SPC 회장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SPC 측이 김 씨에게 뇌물을 건넸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앞서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황재복 SPC 대표...
    2024-02-06 11:15
  • 2023년 정부업무평가 장관급 기재부, 농식품부, 국토부 등 6곳 A등급
    2023년 정부업무평가 장관급 기재부, 농식품부, 국토부 등 6곳 A등급
    국무조정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의 2023년도 업무성과를 주요정책(50점), 규제혁신(20점), 정부혁신(10점), 정책소통(20점) 4개 부문과 적극행정 가점(3점)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위해 전 부문에 걸쳐 민간 전문가(222명)가...
    2024-02-06 11:00
  • ‘허위 미투 주장’ 시인 박진성, 대법원서 실형 확정
    ‘허위 미투 주장’ 시인 박진성, 대법원서 실형 확정
    5일 법조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씨는 2015년 9월 말 인터넷으로 시 강습을 하다 알게 된 여고생 A(당시 17세) 씨에게 “애인 안 받아주면 자살할 것”, “내가 성폭행해도 안 버린다고 약속해” 등의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냈다....
    2024-02-06 10:35
  • 중국 1%가 99%를 감시…“베를린 장벽 붕괴 직전 동독과 같은 수준”
    중국 1%가 99%를 감시…“베를린 장벽 붕괴 직전 동독과 같은 수준”
    중국은 주로 휴대폰을 모니터링해 용의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술을 활용함과 동시에 표적 근처에 정보원을 배치해 그들의 활동과 정신상태를 보고받음으로써 감시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공산당의 또 다른 주요 감시 수단은 전문 관료 집단인 중앙정치법률위원회이다. 안보를 책임지는 이 위원회는 구소련이나 과거 독일의 동독에는 없었고 중국이 개발한 것으로...
    2024-02-05 16:34
  • 금융위, 가상자산 신고 심사 중단 입법예고…바이낸스에 델리오까지 겨냥
    금융위, 가상자산 신고 심사 중단 입법예고…바이낸스에 델리오까지 겨냥
    특정금융금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을 5일 입법 예고했다. 업계에서는 바이낸스-고팍스 임원변경 신고 수리 과정에서 드러난 법적 공백을 채우는 개정안으로 보고 있다. 시행령 개정안은 크게 △신고심사 중단 명문화 △대표자ㆍ임원 변경 시 변경신고 수리 이후 직무 수행 의무화 △금융당국의 가상자산사업자 직권말소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다. 먼저, 신고 수리...
    2024-02-05 16:23
  • 30대 여성 고용률 상승 이유? '결혼을 안 해서'
    30대 여성 고용률 상승 이유? '결혼을 안 해서'
    통계청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근로시간이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30대 여성은 만혼·비혼 등으로 상대적으로 근로시간이 긴 정보통신업 등에 잔류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전체 여성 고용률이 50%를 넘어선 2015년 이후 합계출산율이 급감한 점을 근거로 여성 경제활동 증가가 출산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상목...
    2024-02-05 15:18
  • [상보] '경영권 부당승계' 이재용 회장 1심 무죄...법원 "범죄증명 없어"
    [상보] '경영권 부당승계' 이재용 회장 1심 무죄...법원 "범죄증명 없어"
    관여했다고 보고 2020년 9월 이 회장과 미전실 관계자들을 기소했다. 2015년 5월 삼성물산-제일모직 간 합병이 이루어질 당시 제일모직 1주가 삼성물산 약 3주로 합병 결의됐는데, 검찰은 이 회장이 보유하지 않은 삼성물산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추면서 이 회장이 23.2%의 지분을 보유한 제일모직에 유리한 방식으로 합병을 진행했다고 봤다. 이 과정에서 △거짓 정보 유포...
    2024-02-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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