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시작된 4일 오전 7시께 부인인 김영명 여사와 함께 사당동 삼성3동 제6투표소를 찾아 한표를 행사했다.
정 후보는 이날 투표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원순 후보는 저와 생각이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지만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다 같이 뜻과 힘을 모아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3일 청계광장 대규모 유세를 끝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정 후보는 이날 밤 청계광장에서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집결한 가운데 대규모 유세를 갖고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의 지난 3년 시장 재임기간을 ‘잃어버린 3년’으로 규정하며 막판 공세를 퍼부었다.
그는 “서울시민 한 분이...
6ㆍ4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3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젊음의 거리 홍대를 찾아 투표 독려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마포구 홍대입구역 거리인사에서 “세월호 참사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저는 세월호 참사는 우리에게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는 것 같다”며 “시장으로서 기본은 시민 곁으로 다가가서 어려운...
6·4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3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는 서울 전역을 돌며 총력전을 펼쳤다. 박 후보는 이날 일정의 콘셉트를 ‘시민의 하루’로 잡고 아침 영어수업을 듣는 젊은이부터 점심 후 커피를 즐기는 50대까지 만나며 다양한 세대와의 스킨십에 집중했다. 오후에는 중구·동대문구 지역 거리인사에 나서는 등 배낭 유세를 이어갔다.
박...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3일 강북 지역을 찾아 막판 총력유세를 펼쳤다. 그는 선거를 하루 앞두고 마포, 서대문, 은평,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중랑, 광진, 성동구 등 서울 전역을 누비며 지난 3년간의 박원순 시장 재임기간을 ‘잃어버린 3년’으로 규정하고 맹공을 퍼부었다.
정 후보는 이날 정오께 성북구 성신여대 앞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선거운동 마지막날, '지방선거 D-1'
6.4 지방선거 전날인 3일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마지막 총력유세에 나섰다.
지방선거 D-1, 이날 정 후보는 이날 새벽 3시30분 동대문 청평화시장에서 마지막날 일정을 시작했다. 정 후보는 매장 하나하나를 돌면서 "몇 시부터 나오나", "일한지 몇년 됐나", "이런 시간 대에는 어떤 손님이...
선거운동 마지막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3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16분간 침묵했다. 세월호 마지막 실종자 16명에 대한 수색 성과를 바라는 마음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는 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 잠실역 만남의 광장 분수대에서 16분간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침묵유세를 했다....
박원순 고발, 강난희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공방전이 폭로와 고소전으로 이어졌다.
2일 한 언론매체는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부인 강난희 여사와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의 연루설을 보도했다. 정몽준 후보 측은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고 박원순...
아울러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부인과 유병언씨 일가가 연관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하라고 했고, 박원순 후보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대응 입장을 표명한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한편 '뉴스 9'가 끝나고 곧바로 손석희 앵커가 사회를 맡는 가운데 '특집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가 이어졌다.
서울에서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의 승리를 예견하는 이들은 공표 금지 전 마지막으로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10~18%포인트 앞섰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다. 서울에서 보수층 결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3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박 후보에 제기된 ‘농약급식’...
6·4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농약 급식’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판세 뒤집기를 위한 막판 공격에 나섰다. 이에 질세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도 적극 방어에 나서는 등 막판까지 신경전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농약 급식에 대해 박 후보는 토론회 때 몰랐다고 하다가...
9%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는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맞토론을 펼쳤고,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았다.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는 '새로운 리더십과 서울의 미래' 등 양 후보 캠프가 공동으로 미리 논의한 주제에 대해 견해를 주고 받았다.
큰 만큼, 수도권 3곳에서 지면 사실상 ‘패배’로 간주하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울시장 여야 후보들간 지지율 격차는 선거기간 내내 10%포인트 이상의 차이를 보였지만, 각종 변수가 집합하는 본격적인 선거에서 좁혀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는 2일 마지막 TV토론을 통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정몽준, 박원순 후보가 문서를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자, 손석희 앵커가 취재용도로 챙기기로 했다.
2일 JTBC를 통해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출연하고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서울시장 후보 맞토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울시장 후보 맞토론'에서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에...
정몽준 후보가 정책에 대한 논쟁보다 박원순 후보만을 이야기한다는 의견에 대해 답했다.
2일 JTBC를 통해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출연하고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서울시장 후보 맞토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원순 후보는 정몽준 후보에게 "선거에서 자꾸 정책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저에...
'유나의 거리'가 결방됐다.
JTBC는 2일 방송 예정이었던 이희준, 김옥빈 주연의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편성을 취소했다.
'유나의 거리' 방송 시간에는 JTBC를 통해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출연하고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서울시장 후보 맞토론'이 전파를 탔다.
대한축구협회장과 세계추구연맹(FIFA) 부회장을 지내면서 2002년 한·일월드컵을 유치했던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최근 개최지 변경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우리나라에서 유치하는 방안을 막판 공약 카드로 꺼내 들어 관심을 모았다.
정 후보는 2일 강남 퇴근길에서 유세를 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을 때 (시 주석은)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