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주력계열사 중 하나인 KCC건설은 삼남인 정몽열 대표가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정몽열 대표는 지난 2009년 정상영 명예회장으로부터 KCC건설 지분 10%를 수증했다. 현재 지분율은 24.81%를 보유 중이다. 그룹 지주사인 KCC가 최대주주이기는 하지만 회사 이사회에 다른 형제들이 참여하지 않는 등 정몽열 대표가 독자적으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또 정몽익 KCC 사장의 장남(16세)은 165억원, 정몽열 KCC건설 사장 장남(19세)도 108억원의 주식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성태 휴온스 대표이사 친인척(116억원)과 구자일 일양화학 회장 친인척(104억원)도 각각 19세와 18세에 불과하지만 100억원대 주식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초등학생 손자와 손녀 7명은 증여 등으로 각각 82억...
이에 특수 관계인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등이 유증에 참여해 332억원(475만 6554주)을 출자했다. 정 회장은 이중 88만6375주를 주당 6980원에 취득해 보유지분을 32만 9550주에서 121만 5925주로 늘렸다.
당초 KCC건설은 유상증자로 1512억원을 조달해 오는 10월 만기가 돌아오는 14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상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금및현금성자산이 985억원에 불과하고 지난해 부채비율이 298%로 뛰어 유동성 압박을 받고 있는 상태다.
한편 KCC건설은 지분 36.03%을 보유한 KCC가 최대주주이다. 정몽열 대표와 정상영 명예회장은 각각 24.81%, 5.68%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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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유증에는 정상영 명예회장과 정몽열 대표 등 오너 일가가 참여한다.
KCC건설은 지난 18~19일 이틀간 1330억6800만원 규모의 유증을 실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오는 10월 28일 만기가 돌아오는 1400억원 규모의 회사채(제13회무보증공모사채)를 상환하기 위한 것이다.
KCC건설은 2014년 3월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규모가 984억7603만원에 불과하다. 이에...
[정상영 명예회장 62억·정몽열 대표 270억 출자…자금조달 청신호]
[종목돋보기] 정상영 명예회장과 정몽열 대표가 KCC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오너일가가 출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자금조달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7일 건설 및 증권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몽열 KCC건설 대표이사와 정상영 명예회장이 총 332억원을...
정몽열 KCC건설 사장의 지분가치도 2천860억원에서 3천393억원으로 불어났다.
또한 삼성전자 등 삼성 주요 계열사 주가도 급등하면서 이건희 회장 일가족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지분가치도 급증했다.
이 회장은 상장사 지분가치가 연초 10조8천826억원에서 11조5천30억원으로 무려 6천204억원(5.7%) 증가해 상장사 주식 부자 1위를 지켰다.
보유...
규모는 1000억~1200억원으로, 자금의 약 72%는 지주사인 KCC와 정몽열 대표가 책임지게 된다.
KCC건설은 지난해 실적 악화에 빠졌다. 2013년 매출액은 1조903억원으로 2012년 대비 14.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517억원, 1411억원으로 모두 적자전환했다. 플랜트를 제외한 모든 공종에서 원가가 매출을 초과했고, 청라국제업무타운...
차남 정몽익 대표는 (주)KCC를, 삼남 정몽열 사장은 KCC건설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주)KCC는 국내 계열사로 금강레저(20.5%), 코리아오토글라스(40%), KCC건설(36.03%), 케이에이엠(100%), KCC자원개발(60%) 등을 거느리고 있다. 금강레저는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KCC건설이 지분 3%, 정상영 회장 외 특수관계인들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정몽석...
이어 정몽익 KCC사장의 16세 장남이 132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고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의 딸(14)이 120억원, 구본무 LG회장의 친척(남,18)이 99억원, 정몽열 KCC건설 사장의 장남(19)이 86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주식 부자 중에는 생후 9개월 아기도 있었다. 주식부호 중 나이가 가장 어린 주주는 2013년 5월생인 김동길 경인양행 명예회장의 손자로...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과 함께 KCC의 3형제 정몽진 회장(4억), 정몽익 사장(3억), KCC 건설 정몽열 사장(3억)이 사재 10억을 기탁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이번 성금은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불우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KCC 송기범 관리본부장은 “경제위기의 여파로 도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3남인 정몽열(49) KCC건설 사장은 ‘스위첸’ 브랜드로 주택시장에서 KCC를 자리 잡게 한 주역이다. 정몽열 사장은 중소기업 사장의 딸인 이수잔(43)씨와 혼인했다. 큰동서와 마찬가지로 수잔씨도 서울대에서 예술가(미술 전공)의 꿈을 키웠다. 여자들의 외부 활동을 꺼려하는 가풍의 영향 탓인지 현재 3명의 며느리 모두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동욱)과 KCC건설(대표 정몽열)은 지난달 27일 3억8000만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쥬베일 폴리실리콘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이브라힘 알 후메이단 PTC 사장, 정몽익 KCC사장, 김동욱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PTC사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동생 정몽익 사장과 정몽열 KCC건설 사장도 각각 64억9000만원, 38억9000만원의 현금 배당을 받는다.
아직까지 KCC건설이 현금배당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해 주당 1000원씩 배당을 했던 만큼 이 회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정 명예회장과 정몽열 KCC건설 사장의 배당 수익은 더 늘어난다.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등 신세계그룹 오너...
정 명예회장은 지난 2000년 그룹 경영을 장남인 정몽진 KCC회장에게 물려준 이후 이남인 정몽익 KCC 사장 그리고 삼남인 정몽열 KCC건설 사장을 통한 2세 후계구도를 완성했다.
그룹의 모태이자 핵심인 KCC와 관련 이들 4부자가 모두 41.86% 주식을 골고루 보유하고 있다. 눈여겨 볼 점은 정 명예회장은 세 아들에 대한 지분 승계에 있어 형제간 적절한 긴장관계를...
건설사들의 2세경영 체제는 지난 2004년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을 시작으로 월드건설 조대호 사장, 금강종합건설 정몽열 대표 등이 선대로부터 경영권을 물려받으면서 시작했다.
이외에도 계룡건설, 현진종합건설의 2세들의 보유지분을 늘리면서 지난 2004년은 '건설사 2세 약진의 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최근 떠오르는 건설사 2세 중...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의 딸 정현(6)양은 2억9000만원,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의 딸 연제(17)양은 2억6000만원, 정몽익 KCC 사장의 아들 제선(9)군이 2억5000만원, 김상헌 동서 회장의 친인척인 현준(15)군이 1억9000만원, 정몽열 KCC건설 사장의 아들 도선(12)군이 1억6000만원의 현금 배당을 받는다.
이 밖에 구본걸 LG패션 사장의 친인척인 현모(11)군과 허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