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원을 구하는 것에 고민을 거듭하던 정도전(김명민 분)은 ‘길을 잃으면 찾아오라는 아저씨의 말이 유일한 희망이었듯, 방원에게도 아저씨가 유일한 희망이었다’는 분이(신세경 분)의 애끓는 고백에 이인겸과 맞서 싸울 결심을 굳혔다.
이인겸은 망설이지 않았다. 그는 기세를 몰아 방원의 방에 홍인방과의 결탁이 담긴 밀서를 증거로 심어두었는데, 미리 수를 읽은...
9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은 김명민(정도전 역)의 소름 돋는 열연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민은 깊은 산 속 계곡 물 앞에 홀로 무릎을 꿇고 앉아 있다. 그가 무릎을 디디고 있는 흙바닥에는 아무것도 깔려 있지 않으며 주변에는 모난 돌들이 두서없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
이런 가운데 김명민은 추위 속 차가운...
홍인방(전노민)을 찾아간 분이(신세경)는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홍인방의 도움을 받아 방원을 몰래 만난다.
이인겸(최종원)은 홍인방의 필체가 쓰여있는 서찰을 이방원의 침소에 넣어두는 계략을 세우지만 정도전이 바꿔치기한 서찰을 보고 당황하게 된다.
한편, 3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10회는 13.5%(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이는 절망을 희망으로 만드는 당찬 캐릭터이자 정도전(김명민 분)이 가장 먼저 인정한 인물이다. 시청자들은 역사에 없는 인물이지만 현실감 넘치는 분이 캐릭터에 공감한다는 반응이다. 제작진은 “신세경이 연기한 분이는 의존적이지 않다. 그것이 다른 사람들이 움직여야 할 명분을 만든다. 이 점이 분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돌아온 ‘국민...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10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유아인은 이방원의 감정을 다양하게 소화하며 몰입을 높였다.
이날 정도전은 대업에 참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이방원의 기대와는 달리 그를 내쳤다. 정도전은 “벌레”, “난세를 타는 자”라며...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변방의 안전을 꾀하기 위한 안변책을 통과시키기 위해 이방원(유아인 분)이 날인 위조를 감행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정도전(김명민 분)이 크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9.6%,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 명장면은 단연 정도전(김명민 분)-이방원(유아인 분)-땅새(이방지/변요한 분)의 삼자대면. 정도전의 아지트에서 만난 세 사람은 서로에게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강렬하고도 짜릿한 삼자대면 오프닝 장면이 끝난 뒤 시간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고 ‘육룡이 나르샤’는 9회까지 8년의...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연출 신경수) 10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지 땅새(변요한 분), 분이(신세경 분), 무휼(윤균상 분), 이성계(천호진 분), 이인겸(최종원 분), 길태미(박혁권 분), 연희(정유미 분), 초영(윤손하 분), 홍인방(전노민 분) 등의 고려 말 정세에 기반한 활극이 펼쳐졌다.
이날 정도전의...
김명민은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에서 비범함 속에 천재성을 숨긴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으로 분했다. 입체적인 캐릭터 정도전과 연기신(神)으로 불리는 김명민의 캐릭터 완성력이 만나 선사하는 소름은 TV 앞 시청자를 짜릿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9회에서 정도전은 결국 안변책을 통과시켰다. 정도전은 도당을...
이방원은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 몰래 안변책에 도장을 찍어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넘겼다. 그리고 정도전과 이방원은 치열한 두뇌싸움을 통해 홍인방(전노민 분)을 끌어들였고, 안변책을 통과시켰다. 분이는 함주부터 개경에서까지 이방원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고 함께 했다.
입체적인 캐릭터 이방원의 낭만적인 면모가 어떻게 그려질지, 분이와의 케미는...
원효와 의상, 균여와 의천, 정몽주와 정도전, 박지원과 정약용 등 우리 철학사의 라이벌로 거론되는 인물들의 사유를 비교할 수 있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화두가 되고, 사고를 할 만한 두 인물로는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요?
어려운 질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꼽으라면 박지원과 정약용을 비교하면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박지원과 정약용의...
공개된 방송분에서 두 사람은 실제 커플인지 헷갈릴 정도로 과감한 스킨십과 포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연스럽게 리드하는 정유미와 달리 정준영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유미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땅새(변요한 분)의 첫사랑이자 훗날 정도전(김명민 분)의 연인이 되는 연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5%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부친 이성계(천호진 분)와 정도전(김명민 분)을 모두 속이고 일을 진척시키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지난 방송분보다 0.9%P 하락한 10.2%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3.6%를 기록했다.
각각 정도전(김명민 분)의 암어를 해독하고 함주로 온 이방원과 분이.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한 공간에 있게 된 것인지, 분이를 포박한 사람은 대체 누구인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위해 유아인, 신세경 두 배우가 많은 노력과 고생을 했다. '육룡이 나르샤' 8회에서 매우 중요한 장면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두 배우...
강렬한 첫신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내는 그녀는 7회 예고에서 정도전과 함께 등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유미는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7회에 첫 등장했다.
베일에 싸인 ‘별점녀’로 등장한 연희(정유미 분)는 독특한 의상과 콘셉트로 시선을 끌었고, 극중 이인겸(최종원 분)의 의중을 파고드는...
분이는 절망을 희망으로 만드는 당찬 캐릭터이자 정도전(김명민 분)이 가장 먼저 인정한 인물이다.
신세경의 활약상은 26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7회에서 두드러졌다. 함주에 당도한 분이의 안타까운 사연과 눈물은 이성계(천호진 분)가 썩어 빠진 고려에 다시 분노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분이는 납치를 당해 목에 칼이 들어온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사진 속 연희는 조선 건국의 설계자인 정도전(김명민 분)과 함께 한 모습이다.
연희와 정도전은 한 공간에 앉아 있다. 정도전은 앞쪽에, 연희는 정도전의 오른편 뒤쪽에 자리 잡고 앉아 있다. 의미심장한 표정의 정도전과 진지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연희의 심각한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모습이 정도전(김명민 분)이 이방원(유아인 분)과 이성계(천호진 분) 앞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정도전이 함주를 혁명의 거점으로 삼으려고 하는 것을 눈치챘다. 함주로 향한 이방원은 이신적(이지훈 분)과 분이(신세경 분)가 정도전과 뜻을 함께 하는 것을 눈치채고 "함께 큰일을...
26일 방송되는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 7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부름을 받고 함주에 있는 이성계(천호진 분)의 막사로 오게 된 분이(신세경 분)의 모습이 위험천만하게 그려진다. 납치를 당하는가 하면, 첩자로 몰려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
앞서 분이는 위기에 빠진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정도전을...
1차전 두산 대 삼성 경기' 생중계로 결정된 것으로 '육룡이 나르샤' 7회는 오후 10시 25분부터 방송된다. 7회분 방송 이후에는 '육룡이 나르샤 따라잡기-정도전을 찾아라'가 편성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한국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