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보령제약 주식회사’에서 ‘주식회사 보령(Boryung Corp.)’으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다.
회사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성장·투자 기회를 국내 제약산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과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명 변경 승인에 따라 신뢰와 협력 속에 더 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는 25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1기 정기 주총에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주가가 회복될 때까지 최저임금을 받아야 한다는 주주의 의견에 동의했다.
이날 기 대표는 "주가가 언젠가 제자리에 가겠지만 주주들이 힘든 결과를 만든 것에 경영자로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는 25일 서울 일동제약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속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역량 집중을 선언했다.
일동제약은 제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부의 안건 모두를 원안 의결했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연구개발(R&D) 중심의 글로벌 신약개발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함께 R&D...
BNK금융지주(회장 김지완)는 2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21년 재무제표 승인과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지난해 캐피탈, 투자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BNK금융지주는 당기순이익 7910억 원을 거뒀다. 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배당금을 560원으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 중...
현대해상은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몽윤 회장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몽윤 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현대해상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회장의 추가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해상은 김태진 기존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장봉규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현대해상 측은 김태진 사외이사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소비자 보호...
이를 토대로 지난해 기준 총 1073억 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앞으로 배당 성향을 30% 이상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지주는 이번 정기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6개 안건을 상정했고,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금호석유화학은 25일 중구 시그니쳐타워 동관 4층 대강당에서 '제4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오전 9시 개회 예정이었던 주주총회는 박 전 상무 측의 요청에 따라 위임받은 의결권을 검표하는 작업에 들어가며 1시간 30분가량 일정이 늦춰졌다.
이날 표 대결에서 회사 측의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박 전 상무 측의 주주제안은 모두 부결됐다.
우선 이익배당...
우리금융은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정관 변경을 마무리했다.
우리금융은 주총에서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며 이사회 다양성도 확대했다. 신임 사외이사로 합류한 송수영 변호사는 법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전문가다. 나이가 1980년생(만 42세)이란 점도 화제를 모은다.
우리금융은 "우리금융 최초의 여성 사외이사가...
뉴지랩파마는 25일 개최된 제1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하는 이사 전원이 이사회의 추천대로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와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안정적 경영체제 하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대우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준비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신약 개발 및 매출 성장 등...
동국제강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사업 현황 및 향후 전략을 밝혔다.
이날 장세욱 부회장은 2021년 주요 경영 성과를 주주들에게 IR 방식으로 직접 발표하고 질문에 답했다. 동국제강은 투명한 회사 경영 공유 및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런 방식을...
세아베스틸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세아타워에서 ‘제6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업 현황과 미래 전략을 밝혔다.
김철희 세아베스틸 대표는 이날 주총 인사말에서 “그동안 적극적인 사업 투자와 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로 외형적 성장을 거듭했지만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를 느꼈다”며 “빠르게 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25일 하나금융 명동 사옥에서 열린 제17기 하나금융 정기주주총회에서 함영주 부회장의 회장직 선임 안건이 의결됐다. 임기는 3년이다.
함 부회장의 회장 선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14일 법원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처분 취소 소송에서 함 부회장의 패소로 판결을 내리면서 회장 자격 논란에 휩싸였다. 하나금융으로서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방 등 369개사, 코스닥시장에서 중앙에너비스 등 1064개사, 코넥스시장에서 선바이오 등 113개사 등의 주총이 예정됐다.
특히 오는 29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 등 151개사, 코스닥시장에서 삼천당제약 등 381개사, 코넥스시장에서 제노텍 등 44개사 등 총 576개사의 정기주총이 집중 개최될 예정이다.
SM은 지난 16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할 수 있는 한도를 기존 발행주식 총수의 30%에서 50%로 확대 △주주명부 폐쇄일을 매년 12월 31일에서 정기 주총 최소 2주 전 공고 △사내이사 최정민 선임 건 등을 골자로 한 안건을 추가 공시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이 중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한도 증가를 문제 삼으며 “신주를 변경안의 발행 한도만큼 제3자에게 발행하는...
한미약품그룹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한미약품 제12기 정기 주주총회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먼저 한미약품은 작년 매출 1조2032억 원과 영업이익 1254억 원, 순이익 815억 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이날 상정된 △우종수, 이관순 사내이사와 김필곤, 황선혜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할 수 있는 한도를 기존 발행주식총수의 30%에서 50%로 확대 △주주명부 폐쇄일을 매년 12월 31일에서 정기 주총 최소 2주 전 공고 △사내이사 최정민 선임 건 등이 골자다. SM이 주총 소집공고를 다시 내면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주주들로부터 다시 의결권을 위임받아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한편 의결권자문사 2곳은 유상증자 배정 한도 확대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박정국ㆍ이동석 신규 사내이사 선임안 의결각각 알버트 비어만ㆍ하언태 전 사장의 후임"중장기적으로 부품수 줄이고 공용화 확대"
현대자동차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정의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연구개발과 생산을 책임질 새 사내이사도 선임했다. 반도체의 내재화를 지속 추진하되 부족사태...
이날 정기 주총은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윤 행장이 주주들에게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바로 이어진 주총 안건 심의 순서부터 기업은행 주주이자 디스커버리 펀드 피해자인 이들의 목소리가 커지기...
LX인터내셔널은 이번 정기주총에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윤춘성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신규 사외이사로 손란 손스마켓메이커즈 대표를 선임했다. 회사 창립 이래 첫 여성 사외이사다. 또한, 양일수 사외이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LX인터내셔널은 손란 사외이사에 대해 "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