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추신수(클리블랜드),김태균(지바 롯데), 이대호(롯데), 정근우(SK)등 ‘개띠 4총사’와 ‘괴물’투수 류현진(한화)을 앞세워 8년만에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19일 오후 7시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에서 대만과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결전을 치른다. 대만과의 결승전 대결은 야구가 1994년 히로시마...
일명 ‘개띠 4총사’로 불리는 1982년생 동기생 정근우(SK), 추신수(클리블랜드), 김태균(지바 롯데), 이대호(롯데)가 한국 야구를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에 올려놨다.
넷은 18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야구장에서 열린 중국과 준결승 경기에서 5타점을 합작, 7-1로 이기는 데 수훈갑 노릇을 했다.
각각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소속팀 해결사로 활약한...
손시헌(두산)의 2루타로 공격의 물꼬를 튼 한국은 정근우(SK)가 다시 2루타를 날려 1점을 보탰고 계속된 2사 1, 3루에서 김태균(지바 롯데)이 바뀐 언더핸드 투수 리솨이를 상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면서 6-1로 달아났다.
조범현 감독은 5점차로 앞선 7회부터 양현종 대신 윤석민(KIA)을 등판시켰다.
대만과 1차전 때 명단에서 누락되는...
‘개띠 4인방’은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1982년생, 만 28살인 일명 ‘클린업 트리오’ 추신수, 이대호(롯데), 김태균과 정근우(SK) 4명을 이르는 말이다.
‘개띠 4인방’의 선봉장은 단연 추신수로 난적 대만과의 경기에서 연타석 투런홈런을 터뜨려 6-1 승리의 주역이 됐고 홍콩, 파키스탄과의 경기에서는 모두 2루타를 기록해 각각 2타점, 1타점을 기록하는 등 “역시...
2사 1, 2루에서 정근우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한국은 이어진 2, 3루에서 상대 유격수 실책 등으로 1점을 더 달아났다.
하지만 한국은 경기 출전 선수 명단 제출 때 저지른 실수 탓에 투수 교체 과정에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6회말 한국 공격 뒤 윤석민(KIA)이 마운드에 올랐으나 경기 직전 제출하는 명단에 이름이 빠진 사실이 드러나 퇴장당했고 급하게 봉중근(LG)이...
13일 오후 중국 광저우 아오티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예선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6회말 정근우의 1타점 2루타와 대만투수의 폭투를 놓치지 않은 손시헌의 주루플레이로 한국이 6-1로 대만을 앞서고 있다.
현재 대만의 7회초 공격이 진행중이며 한국은 투수를 윤성민으로 교체했지만 명단에 없는 선수라는 이유로 다시 봉중근으로...
13일 오후 중국 광저우 아오티야구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예선 1차전 대만의 경기에서 한국이 1회말 상대 선발 린이하오의 2구를 밀어쳐 정근우를 불러들이는 추신수의 2점 홈런으로 대만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현재 2회초 대만의 공격이 무위로 끝나 2회말 한국의 공격이 시작됐다.
톱타자는 이종욱(두산)이 맡았고 정근우(SK)가 2번으로 테이블세터 임무를 받았다.
대만은 간판 타자 펑정민(슝디)을 4번에 배치했고 천융지(피츠버그)와 린즈성(라뉴)이 각각 3번과 5번으로 뒤를 받쳤다. 추신수가 소속된 클리블랜드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천쥔슈는 6번으로 나섰다
이날 정근우(SK)가 쳐 주는 강한 타구를 받으며 1루수 수비 훈련을 한 이대호는 "(발목 부상 때문에) 중요한 경기에서 수비수로 나갈 것 같지는 않다"라며 "약한 팀과 경기할 때 내가 1루수로 나가서 김태균(지바 롯데) 등 다른 선수의 부담을 덜어줄 생각도 있다"라고 말했다.
내야수로는 1루수 김태균, 이대호(롯데), 2루수 정근우(SK), 3루수 최정(SK), 조동찬(삼성), 유격수 손시헌(두산), 강정호(넥센)도 뽑혔다.
김태균이 1루를 맡으면 이대호는 지명타자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뒤늦게 예비 명단에 추가됐던 조동찬은 내야 포지션을 두루 뛸 수 있는 전천후 선수라는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포수는 투수 리드가 뛰어난 박경완(SK)과...
지난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SK 와이번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펼쳐졌다. 4회초 2사에서 SK 정근우가 롯데 선발투수 이용훈의 볼에 맞은 뒤 노려보고 있다. 이때 SK 코칭스태프들이 몰려나와 경기가 잠시 중단됐으며 이용훈은 빈볼 판정으로 퇴장당했다. 이 경기에서 롯데는 4-7로 패했다.
SK 와이번즈의 정근우(가운데)가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 4회초 2사에서 상대 투수 이용훈의 볼에 맞았다. 이 후 SK 이만수(완쪽) 코치를 비롯한 구단 스태프들이 그를 진정시키고 있다. 결국 이용훈은 빈볼 판정으로 퇴장당하고 말았다.
과거 윈도 OS가 기업 시장을 중심으로 확산됐던 것과 달리 윈도7은 일반 소비자 시장 반응이 뜨겁다는 평가다.
정근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2001년 출시된 XP가 9년째 사용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윈도7 FPP 판매량이 같은 기간 비스타 대비 2배 이상 높다”고 말했다.
올해 시즌기간 동안 비씨카드 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선수는 이종열, 조인성, 박용택, 권용관, 최동수(이상 LG 트윈스), 고영민, 안경현, 최준석(이상 두산베어스), 이진영, 정근우(이상 SK 와이번스), 이도형(한화 이글스), 심재학, 이재주, 장성호, 조경환(이상 KIA 타이거즈), 호세, 이대호(이상 롯데 자이언츠), 강병식, 채종국, 홍원기(이상 현대 유니콘스) 선수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