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우리의 힘으로, 국민과 함께, 우리의 자랑스러운 조국을 부끄럽게 만드는 범죄자 집단에게 승리하자”며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고 기적의 정권교체를 이끌었던 우리가 저런 자들에게 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믿는 것은 바로 당원동료 여러분이고,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오직 국민뿐”이라며 “서로를 믿고, 이길 수 있다는...
"좋은 하루 되십시오! 기호1번 윤!건!영! 입니다!"
"바꾸자! 구로! 이번엔 기호2번 태!영!호! 입니다!"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6시 반 신도림역. 서울 구로갑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태영호 국민의힘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이 역사로 들어오는 구민에게 우렁찬 목소리로 인사했다.
윤 후보는 보좌진 등 관계자와 출근길...
붙이고 10대 명산 중 하나로 홍보하고 있으며 1986년에는 국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문상명 동북아역사재단 한중연구소 연구위원은 2022년 발표한 논문을 통해 “중국이 고구려 유적을 세계유산으로 올리며 고구려를 중국 지방정권으로 규정한 바 있는데 백두산을 발해를 (중국) 고대사로 편입하는 데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우려한 바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고향인 부산에서 출정식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부산 해운대 동백섬 등대 앞에서 연 출정식에서 "부산은 우리나라 정치적 민주화를 이끈 부마항쟁의 진원지"라며 "부산에서 동남풍을 일으켜 전국으로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은 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8일 "윤석열 정권은 부도덕하고 무능하고 타락한 열등 정권, 불량 정권일 뿐"이라며 "4월 10일은 진보도 보수도 중도도 없고 남녀노소도 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후보 지원 유세에 참여해 "2년 만에 대한민국을 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정권심판·국민승리’ 출정식을 열었다. 대통령실이 자리한 용산에서 출정식을 열어 정권심판론을 최대한 부각하려는 의도다. 이재명 당대표는 “대한민국을 2년도 안 된 짧은 시간에 이렇게까지 퇴행시킨 장본인이 바로 윤석열 정권”이라며 정권 심판을...
지난 정권부터 건설현장에서 불법행위가 크게 증가해 2021년 10월부터 고용부, 공정위, 경찰청과 힘을 합쳐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를 구성하고 실태조사와 합동점검을 벌인 바 있다. 국토지방청은 상시 점검체계를 운영했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을 내리거나 수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과도한 초과근무수당(OT비)를 강요하거나 채용...
윤영덕 민주연합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총선 필승 출정식에서 "윤석열 정부 2년은 최소한의 공정과 상식도 기대할 수 없는 안하무인 정부"라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2대 총선의 압도적 승리를 시대가 민주연합에 부여한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대한민국 주권이 누구에게...
이 대표는 역사에 들어서는 사람들을 향해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지금 정치가 잘못됐다면 바꿔야 하고, 정치를 바꾸는 일은 결국 국민들이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와 선거운동원들이 든 손팻말에는 ‘우리의 투표는 검찰의 칼보다 강하다’, ‘1 이재명’ 등을 비롯해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 ‘계양역세권 복합개발’, ‘그린벨트 군사보호구역...
민주당은 '못 살겠다 심판하자'를 당 슬로건으로 내세웠으며,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따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및 주가조작 의혹을 묶어 '이채양명주'로 명명하고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며 표를 호소할 계획이다.
녹색정의당은 0시에 이태원 해밀턴호텔 골목의 이태원참사...
승리를 위해 발품 아끼지 않고 부지런히 달리겠다"며 "하남을 열심히 가꿔낸 여러분과 함께 더 멋진 도시 하남을 만들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 현역인 최종윤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오수봉·강병덕·민병선·이희청 전 하남갑 예비후보가 추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그 밖에 상임고문·선대위원 100여명의 임명도...
덕풍시장 인근에서 만난 정모(60대·남)씨는 "추미애는 정권심판의 선두에 설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반면 신장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중년 남성은 "보수라고 말씀드리겠다"며 "반대편 정당(민주당)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수를 지지한다"고 했다. 신장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보행안전 도우미를 하고 있던 70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적대의 언어로 국민들을 분열, 대결의 장으로 몰아넣는 것이 가장 근본적으로 나라를 망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 무학시장 현장 유세지원에 나서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부터 공산전체주의, 교과서에서 들어보지도 못한...
민주당세가 강한 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힘을 실어주는 목소리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현대시장에서 35년간 장사를 해온 차모씨는 “오랜 민주당 지지자”라며 “이번에도 장 의원을 뽑아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자기들이 잘못 하나 없이 깨끗하다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자신들 잘못은 덮어두고, 남의 티만 잡는 게 너무 안타깝다”...
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의 가장 젊은 병기들로 구성된 더몰빵13 유세단이 출정한다”며 “정권 심판에 대한 열정과 그걸 넘어 대한민국에서 민주당이 책임질 것은 뭔지, 청년 정치인들이 말씀드리고 호소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이 한국정치를 이끌어갈 기둥들이라고 생각해주시라”며 “이번에 전국을 다니며 저희들이 생각했던 국민들...
巨野 심판 vs 정권 심판…13일간 진검승부 거리 곳곳서 여야 응원곡·구호 韓, 투표독려 방송·임종석 만나는 李…前대통령도 운신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에 따른 강력한 방역 조치로 비교적 조용하게 치른 4년 전 총선과 달리 여야는 자체 응원곡·구호를 적극 가동하며 내달 9일까지 13일 동안 당 조직력을 총동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을 하루 앞둔 27일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꼽히는 충북 일대를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자당 후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 김경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의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합동으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주권자를 대리하는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