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제 생각이나 정치적 비전, 정강·정책과 같이하는 사람은 누구든 가리지 않고 일을 하겠다”면서 “제3지대론은 국가와 국민에는 관심이 없는 양극단 세력을 제외한 이들이 힘을 합치자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기존 정당 입당이나 신당 창당 등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 정치 지도자들과 원로 분들과 협의하고 있으니 조만간...
매일유업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208억 원을 투자해 중국 현지에 ‘아모르매일유업유한공사’를 목단강정강투자유한공사와 공동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분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2월 28일이며 매일유업은 이번 투자로 4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조인트벤처(JV) 파트너사의 모회사인 중정목업은 중국에서 목장 관리, 젖소 사육, 우유 생산 등의 사업을...
개혁보수신당(가칭)은 5일 발표한 정강·정책에서 재벌개혁과 정부의 규제 개입 등 ‘공정한 시장질서’를 강조했다. 정치 분야에선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와 감사원 기능 일부를 국회로 이관 추진 등 파격적인 개혁안을 내놨다.
신당은 “모든 구성원에게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고 행위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나 책임이 따르는 경제 정의가 실현될 때 시장경제의...
정 원내대표는 신당의 정강·정책이 새누리당과 다르지 않다며 정체성을 의심했다. 그는 “전날 신당이 내놓은 정강·정책을 보면 기존 새누리당의 것과 다를 바 없다”며 “그럴 바에는 왜 신당을 창당하는지 의아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화려한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중요한 건 이를 실천할 집단의 구성원의 성격이다”라면서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게...
신당은 5일 이 같은 내용 등의 정강·정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강·정책은 국무총리와 장관의 공직 인사권을 보장하고 정부와 산하기관의 정보는 국가 안보와 국익을 저해하지 않는 한 모두 공개하도록 했다.
또, 재벌개혁을 통한 새로운 성장전략을 추구하기로 하고 저부가가치형 수출산업은 기술혁신에 의한 고부가가치형으로 전환하고, 중소기업과 창업활동을...
개혁보수신당(가칭)은 5일 신당의 방향을 결정지을 정강·정책 가안을 발표했다.
신당은 이번 가안에 ‘경제 민주화’라는 단어를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정책 내용에서는 ‘재벌개혁을 통한 새로운 성장전략 추구’와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동일대우’ 등을 언급하는 등 상당부분 ‘좌클릭’한 모습을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경제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시장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