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그동안 제1야당 쇄신의 노력을 보여주신 것은 환영할 일이며 기왕 그렇게 하신 김에 여야의 총선 공약과 정강정책 중 공통된 것이 있다면 빨리 입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4개 특위 가운데 특히 비상경제특위에서 (김 위원장이) 제일 역점을 두신 경제민주화를 포함해 논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국민의 힘’이라는 새 당명에 대해 일부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새 정강·정책과 관련해선 중진 의원들이 꾸준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통합당은 1일 오전 의원총회를 전날에 이어 다시 열고 새 당명과 정강·정책에 대한 내부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새 정강·정책과 관련해 의원들 사이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이슈인 △4연임 금지 △KBS 수신료 분리 징수...
그는 “(통합당) 정강정책 변화가 중도화, 좌클릭이라고 말하는 데 그리 하다 보면 우리당 정강·정책과 가까워지는 것”이라며 “합의 가능한 것부터 추출해서 입법화하자는 것이 진정한 협치”라고 피력했다.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 대표는 “누가 억누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단지 상황의 위중함, 열린우리당...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명 및 정강·정책 개정과 관련해 "위기에 당면해 변화를 통해 새 기회를 창출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정청래 의원은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 힘'은 나와 많은 회원들이 2003년에 발족한 시민단체 이름이다. 내가 초대 공동대표를 맡았던 단체"라며 "정치개혁 없이...
이 대표는 이날 수락 연설에서 “마침 제1야당이 정강·정책을 바꾸고 극단과 결별하려 하고 있어 환영할 일”이라며 “원칙은 지키면서도 야당에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원칙 있는 협치’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대권 출마를 꾀하는 이낙연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예정돼 두 사람은 내년 4월 재보궐 선거 직전까지 경쟁하게 된다.
이어 “마침 제1야당이 정강정책을 바꾸고 극단과 결별하려 하고 있다”며 “환영할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통합의 노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원칙은 지키면서도 야당에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원칙 있는 협치’에 나서겠다. 그렇게 여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대화를 통해 합의할 수 있는 사안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이낙연 신임...
통합당은 앞서 '한국형 기본소득'과 국회의원 4연임 제한 추진, 교육 평등, 부동산 공급 확대 및 금융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정강정책안을 마련했다.
당명은 오는 31일 비대위에서 복수안을 논의한 뒤 의총에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후 내달 1일 상임전국위를 거쳐 이 안을 전국위에 상정한다.
한편 통합당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화상회의를 열어 이달곤...
당초 통합당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를 온라인 상 비대면으로 열고 새 당명과 새 정강정책을 확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회 폐쇄에 따른 재택근무 등으로 일정을 미룰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상임전국위는 전국위 의장과 부의장, 국회 상임위원장, 시도당 위원장 등으로 구성돼 50여명 규모, 전국위는 600명으로 대규모다.
김종인...
'국회의원 4선 연임 금지'가 통합당의 새 정강·정책으로 추진되는 데 대해선 "아주 무익한 논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현역은) 선수와 관계없이 초선으로 치는데, 그러면 12년 뒤의 일"이라며 "지금 결정한다고 해서 유지될 리 없고, 실익이 없는 일"이라고 부연했다.
또 "강제로 퇴출하면 국회 경쟁력이 훨씬 떨어질 것...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최근 통합당이 발표한 정강 정책 초안을 언급했다.
그는 "특히 광주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으로서 5·18을 바라보는 통합당의 시선의 변화가 느껴져 매우 기쁘다"면서 "5·18 특별법을 통합당의 당론으로 채택해달라"고 적었다.
양향자 의원은 "내일(18일)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지...
미국의 전당대회는 50개 주(州)와 워싱턴DC, 괌·푸에르토리코 등 미국령에서 선출된 대의원이 모이는 정당 차원의 대표적 행사로 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고 당의 정강정책 채택도 이뤄진다.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소셜 미디어와 케이블 TV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민주당원과 일반 국민에게 수백 개의 미리 준비한 영상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통합당이 최근 정강·정책에 기본소득을 포함하고 호남 구애 행보를 강화하는 등 외연 확장을 시도하는 것에 대해 "그런 식으로 이른바 '좌클릭'하는 것은 저희로선 환영할 일"이라며 "진심이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광화문 집회를 대하는 태도라든가 이런 것을 보면 어느 것이 진짜인가 의심스럽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이...
리얼미터 관계자는 “부동산 정책이 실책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민주당 여론이 악화된 상황에서 윤희숙 통합당 의원의 서민 입장 발언, 잇단 호남 수해 현장 방문, 선제적인 4차 추경 필요성 제기, 정강 초안에 5·18 정신 삽입 등이 특히 중도층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만, 상임위원장 18석을 모두 민주당에 내줘 여러모로 힘을 잃었다는 목소리도...
통합당 정강정책개정 특별위원회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정강·정책을 발표했다. 당내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는 이번 개정안에는 첫 번째 의제로 ‘기본소득’이 담겨 화제가 됐다.
정치권에서는 통합당이 기본소득을 정강·정책 1호로 택한 것과 관련해 일단 반기는 모습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약자와의 동행, 노동 정책 등 기존과 다른 가치도 담겨
당내 절차 거쳐 최종 결정… 새 당명 나온 뒤 공개
미래통합당 정강정책개정 특별위원회가 13일 기본소득, 국회의원 4연임 금지, 피선거권 연령 인하 등의 내용을 담은 새로운 정강·정책을 발표했다. 최종안은 당내 절차를 거쳐 이달 말쯤 확정될 전망이다.
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리얼미터 관계자는 “부동산 정책이 실책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여론이 악화한 상황에서 윤희숙 통합당 의원의 서민 입장 발언, 잇단 호남 수해 현장 방문, 선제적인 4차 추경 필요성 제기, 정강 초안에 5·18 정신 삽입 등이 특히 중도층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8684명에게...
미래통합당이 새 정강정책 초안을 마련했다. 첫 1호 정책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즉시 화두로 던진 '한국형 기본소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민 통합당 정강정책개정특위 위원장은 13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오늘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에 정강정책을 보고한 뒤 11시 공개 발표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회인...
통합당 정강·정책개정 특위 또한 지난달 20일 발표한 새 정강 초안에 ‘5·18민주화운동’을 포함하기도 했다. 당시 김병민 특위 위원장은 “민주화운동 정신과 한강의 기적을 이륙했던 산업화 정신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시대적 통합으로 나아가는 긍정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위는 전날 12시간이 넘는 토론 끝에 정강·정책 최종안을 마련해 김...
역사적 결정”
- 김흥종 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트럼프, '3차 북미정상회담' 적극 검토 …“대선 전, 북한에 새로운 제안할 것”
- 해리 카지아니스 한반도연구소장 (미국 국익센터)
미래통합당 새 정강정책 초안 발표…“갈등 넘어 ‘모두’의 ‘미래’ 선도할 것”
- 김병민 위원장 (미래통합당 정강정책개정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