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조직 내부로의 약물 전달 효율 역시 더 우수해 기존의 주사제형은 물론 사용이 더욱 편리한 점안액 형태로도 개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람의 망막세포를 대상으로 한 효능평가시험에서 라니비주맙뿐만 아니라 최근 급성장 중인 경쟁 약물 애플리버셉트(제품명 아일리아)와 비교해도 우월한 효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멀구슬나무 열매...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은 점안액 0.5㎎/㎖와 5㎎/㎖ 두 가지 용량에 대해 임상 1상 시험이 완료돼 안전성 및 국소내약성 등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항TNF 항체를 안약 형태로 점안 투여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미국 식품의약처(FDA)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HL036의 임상2상 시험은 미국의 안과 전문 CRO인 Ora사를 통해 미국 보스톤 지역 2개의 안과 임상시험기관에서 총 15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HL036 0.1% 점안액과 0.25% 점안액, 그리고 위약(Placebo)을 8주간 1일 2회씩 눈에 점적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환자의 각막 손상을 측정하는 객관적 지표에서는 투약 4주 후부터, 눈의 가려움증이나...
HL036의 2상 시험은 각 군당 50명씩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HL036 0.1% 점안액과 0.25% 점안액, 그리고 위약(Placebo)을 8주간 1일 2회씩 눈에 점적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유효성 평가 지표로는 환자의 각막손상 정도를 염색해 관찰하는 Inferior Corneal Staining Score (ICSS)와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눈의 불편감을 조사하는 Ocular Discomfort Score...
동물시험 결과 IDB0062는 라니비주맙 대비 우월한 약물유효성을 보였으며, 안구조직 내부로의 약물전달 효율 역시 더 우수해 기존의 주사제형은 물론 보다 사용이 편리한 점안액 형태로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람의 망막세포를 대상으로 한 효능평가시험에서 라니비주맙뿐 아니라 최근 급성장 중인 경쟁 약물 ‘애플리버셉트(제품명 아일리아)’와...
클레이셔 점안액은 사이클로스포린 단일 나노 점안제로, 2016년 기준 전세계 1조6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다국적제약사 엘러간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를 개량한 의약품이다. 기존 점안액 보다 입자가 나노미터 크기로 균질해 액이 무색투명하며 사용 전에 흔들어 섞을 필요가 없어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는 인터림스와 함께 클레이셔의...
이번 임상시험은 성인 남성 지원자 28명을 대상으로 YY-101 점안액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제 1상 임상시험으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수행 예정이다.
유유제약의 YY-101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주관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
외출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을 씻어내거나 눈에 이물질이 있다 싶으면 인공눈물 점안액으로 씻어내 주세요.
집에서는 눈 건강을 위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 주세요.
TV나 책을 볼 때는 가급적 눈을 자주 깜박이도록 해주세요. 또 눈이 피로하다 싶으면 따뜻한 물수건을 얹어두고 쉬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안구가 건조해 당기거나 시릴 땐 내원 치료와 함께 부족한 눈물을 보충해주는 인공눈물 점안액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보령제약의 인공눈물 ‘로토씨큐브 아쿠아차지 아이(i)’는 일본 인공눈물인 로토씨큐브 시리즈로 인공눈물의 성분이 렌즈에 흡착되지 않도록 처방돼 모든 렌즈 착용 중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렌즈 착용 중에는 각막 표면의 산소가...
안구건조증치료제 HL036은 한올이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베터 제품으로 점안액과 같이 국소 적용에 적합하도록 분자 개량된 항TNF 단백질이다.
한올바이오파마 이외에는 대형 기술수출 계약이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대목이다. 지난해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연이어 성과를 낸 것과는 대조적이다....
안구건조증치료제 HL036은 한올이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베터 제품으로 점안액과 같이 국소 적용에 적합하도록 분자 개량된 항TNF 단백질이다.
한올은 수용성 TNF 수용체를 자체 분자개량 기반기술을 이용해 분자 개량해 조직투과성을 높이고 TNF를 억제하는 작용을 160배 이상 강화시킨 개량 단백질인 HL036를 개발, 안구건조증 치료 용도의...
휴온스에서 개발중인 ‘HU024’는 기존의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스타시스 점안액’을 대체하는 바이오 신약으로서, 술잔 세포의 증식을 통한 상처 치료와 항염증 치료가 가능한 제품으로,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을 진행 중이다.
휴온스는 ‘HU024’의 공정 개발 완료 및 임상 시료 생산 중이며, 이번 미국 FDA와 임상 2상...
국제약품은 레바미피드 가용화 방법과 이에 의해 제조된 안구건조증 치료용 액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국제약품 측은 “이번 특허 가용화 방법에 의해 제조된 점안액은 안구건조증 치료용 액체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개발을 위해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점안액 1ml 들어있는 용기로 팔았던 것을 3개로 나눠서 생산하면 용기 2개 값이 더 들기 때문에 원가는 올라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보험약가는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내려간다.
당초 식약처는 제약사들에 1회 투여 용량만 들어있는 작용 용기에 담아서 팔거나 뚜껑을 다시 닫을 수 없는 ‘논 리캡(Non-Recap)' 용기를 사용할 것을 강제하는 방안도 검토한...
예를 들어 점안액 1ml 들어있는 용기로 팔았던 것을 3개로 나눠서 생산하면 용기 2개 값이 더 들기 때문에 원가는 올라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보험약가는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내려간다. 갑작스럽게 용기를 바꾸는 것도 쉽지 않다는 이유를 들기도 한다.
하지만 제약사들의 속내는 이 뿐만이 아닌 듯 하다. 기존에는 3회 투여량을 한번에 팔았던 것을 3번에...
일동제약 관계자는 “특허 기술을 적용한 히알루론산을 자사의 점안액, 슬관절주사제, 유착방지제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필러, 화장품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의 원료시장 공략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는 점안액 용기 및 이의 조립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종래 기술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안출됐고 캡을 본체 상단에 체결하는 과정에서 주입구가 파열돼 개방될 수 있다”며 “개방된 주입구의 형상을 개선해 점적 형성이 보다 용이하도록해 정교한 약물 투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