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의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창룡 경찰청장을 향해 남 청장이 초대 국수본부장으로 추천된 것을 두고 "수사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남 청장은 2018∼2019년 대통령국정기획상황실에 파견된 적이 있다. 권 의원은 이 점을 고려해 남 청장이 청와대 출신이라 독립성이...
범여권 김홍걸 의원까지 포함해도 과반인 11명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 민주당은 급히 당 대표인 이낙연 의원을 호출했다. 전해철 의원의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을 겸해 당장 자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영등포구의회에서 자당 기초의원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중이던 이 의원은 외통위를 향했고, 그 동안 외통위는 정회되지 않은 채 회의가 중단된 상태를 유지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시보 떡’ 문화에 대해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시보 떡 관행에 부정적 의견이 압도적”이라고 지적한 데 따른 답변이다.
이영 의원은 “떡도 돌리지만 최근에는 피자와 마카롱 등을 돌리거나 식사 대접도 해야 된다”며 “직장인 익명...
이에 대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과거사는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과 화합을 진정으로 추구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안을 내면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면서도 "정부가 해야 할 부분에 대해선 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여야 의원들은 법안의 필요성에 동의해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후 법사위 의결을 거쳐 26일 본회의에...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대전 IM 선교회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400명대를 이어가며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최근 1주일(23∼29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431명→392명→437명→349명→559명→497명→469명 등 하루 평균 448명꼴로 발생했다.
31일...
중대본부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전국적으로 강풍과 풍랑, 대설, 한파가 복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보돼 상황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특히 높은 파도로 선박사고 위험이 크므로 어선 등 선박 출항통제와 대피 유도, 고정·결박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오후 경남 거제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시 영도구 선적 어선 127대양호 침몰 사고와 관련,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전 장관은 “해경ㆍ해군과 부산시, 영도구, 경남도, 거제시 등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참여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할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문 대통령, 민정비서관이었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호흡을 맞췄다. 국회에서는 친문 의원들이 주축이 된 ‘부엉이 모임’에 참여했고, 지금은 친문 싱크탱크인 ‘민주주의4.0’ 멤버로 활동 중이다. 다만 '확실한 친문'은 강점인 동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코드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될...
쪽방촌 주민 관련 시설별로 긴급물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방한용품을 지급하는 데 쓰인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소외계층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한파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대본부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늦은 밤과 새벽 시간 강설이 예보돼 교통혼잡과 사고가 우려되므로 제설제 사전 살포 등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특별 지시를 내렸다.
전 장관은 "18일 출근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행정기관에서는 대중교통 증차 계획을 마련해 달라"며 "또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이나 보고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박주경 육군참모차장, 송민헌 경찰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정 청장은 범정부적으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설치하고 각 부처에서 인력 지원을 받아 접종 단계별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보고했다.
강 대변인은...
중대본부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출퇴근길에 지장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제설제 살포 등 제설작업을 철저히 할 것을 수도권 지자체에 요청했다”며 “각 지자체가 될 수 있는 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행정기관에 대중교통 증차 계획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취임으로 공석이 된 국회 정보위원장에 3선의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8일 본회의에서 총투표수 167표 가운데 찬성 159표로 김경협 의원을 정보위원장에 선출했다.
김경협 의원은 친문 성향으로 21대 국회에서 정보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김경협 의원은 “법과 제도로서 국정원 개혁은 일단락됐으나 개혁이 완료된 것은...
문 대통령은 참배 후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적었다.
참배엔 정 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 19명과, 유 실장 및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 7명이 동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변 장관을 비롯해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권덕철 보건복지부 등 신임 장관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어진 환담에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변창흠 장관에게 “청문회에서 따갑게 질책을 받았고, 본인도 여러 차례 사과를 했지만, 구의역 김 군과 관련한 발언은 안전-인권 문제라든지 비정규직 젊은이가 꿈을 잃게 된...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청와대는 24일 국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 임명안이 재가되어 이날부터 두 장관의 임기가 시작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는 23일 오전 전·권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22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수천억 원 규모의 사기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는 기업인과 친분 관계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선거 중립성 문제와 백신 수급에 대한 여야 질의가 이어졌다.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은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해철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수천억 원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경찰의 이용구 법무부 차관 택시기사 폭행 사건 처리에 대해 직접적 언급을 피하면서도 논란이 되는 특정범죄가중법(특가법)상 '운전자 폭행'의 범위에 대해선 "법 개정 당시에도 논란이 많았다"고 말했다.
전 후보자는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경찰이 이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에 특가법을...
그 외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10월 12일 아랍에미리트(UAE) 출장 후 방역지침(자가격리)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지적과 함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제기된다. 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아파트 ‘갭투자’ 의혹이,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40억 원이 넘는 재산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4인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고, 오늘 오후 3시경 국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4일 국토부 장관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행정안전부 장관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를 각각 내정하며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