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3’에서 △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 △고분자전해질막(PEM,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막전극접합체(MEA, Membrane Electrode Assembly) △VENT(멤브레인 기반 소재) 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3은 2005년부터 일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에너지 산업...
이엔플러스는 올해 인터배터리 2023에서 LFP(리튬·인산·철) 파우치 셀, 전고체용 고체전해질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배터리 산업의 주요 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인터배터리 행사에서는 회사의 대표 제품인 이차전지 방열소재를 비롯해, 리사이클 활물질...
에코프로비엠 고유의 기술을 접목해 전고체 전해질을 자체 개발 진행 중이며, 원재료 조달부터 완제품 공급까지 벨류체인을 구축 중이다.
2차전지 및 EDLC(전기이중층 커패시터)용 전해액, 첨가제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엔켐도 깜짝 실적을 보여줬다. 지난해 매출액은 5097억 원으로 13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엔켐은 “국내ㆍ외...
전고체배터리는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라 발화 가능성이 작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현재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SK온 관계자는 “이번 CES는 SK온의 높은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배터리의 위상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굴된 리튬은 이차전지의 4대 요소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전해질) 중 양극재의 핵심 원료로 쓰인다. 배터리에서 양극·음극을 오가며 전기를 만드는 역할을 하기에 ‘하얀 석유’로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전기자동차와 같이 대용량으로 전기를 사용하는 이차전지는 대부분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한다. 국내 배터리 3사가 주로 생산하는...
또 수소연료전지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고분자전해질막(PEM)도 지난해 초 국내 최초로 양산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생산·판매에 나서고 있다. PEM 설비는 특히 에너지저장장치용(ESS) 산화환원 흐름전지와 친환경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기술에 적용되는 분리막도 생산할 수 있어 확장성이 기대된다. PEM과 전극을 결합한 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A)는 수소연료전지...
2020년부터는 수소차용 연료전지 핵심소재인 PEM(고분자전해질막)을 양산하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MEA(막전극접합체)생산 기반도 갖추고 있는 등 핵심 부품과 수소산업 인프라와 역량을 갖췄다.
‘넷제로 2040’ 추진을 위한 대외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덕양과 연료전지발전 사업에 필수적인 수소공급 및 풍력발전을 이용한 그린수소와...
한편, 롯데케미칼 LINK 프로젝트는 지난 1월에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탄소중립연구센터’를 설립해 탄소중립사회 실현 및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위한 5건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리튬메탈 음극재 및 고체 전해질 개발 스타트업 '소일렉트(SOELECT)'사와는 고체전해질 및 코팅분리막 기술을 개발 중이다.
SK E&S는 SK 플러그 하이버스를 통해 그린 수소 생산에 필요한 고분자전해질막(PEM) 방식의 수전해 설비를 공급하고, 필요한 기술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수전해 설비는 물(H2O)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장치로, 탄소 배출 없이 ‘그린 수소(H2)’를 생산하는 핵심 설비다. 이후 그린 수소에 질소(N)을 합성해 국제 운송이 편리한 ‘그린 암모니아(NH3)...
리튬이온전지는 리튬염 전해질을 사용하는 고성능 2차전지로 △양극활물질(Cathode) △음극활물질(Anode) △전해액(Electrolyte) △분리막(Separator) 등으로 구성된다.
켐트로스가 개발해 생산 중인 전해액 첨가제는 리튬이온의 이동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제품이다. 충전 용량과 난연성을 확보하고 과충전을 방지하며 수명, 안정성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2차전지...
분리막은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과 함께 2차전지(리튬이온배터리)의 주요 4대 구성 요소다. 이 제품은 배터리 내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면서 리튬이온만 통과시키는 절연소재의 미세다공성 초박막 필름이다. 이는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
더블유씨피의 주요 제품은 2세대 코팅 습식 분리막이다. 통기도, 인장 강도 등 물성이...
이차전지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로 구성된다. 그중 음극재는 양극재에서 나온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전류를 흐르게 만드는 역할로, 이차전지의 충전 속도와 수명을 결정한다.
리튬메탈은 기존의 흑연ㆍ실리콘 음극재를 대체하는 소재다. 음극재 소재로 리튬메탈을 사용할 경우 흑연/실리콘 대비 10배 이상 에너지 밀도를 향상하고, 1/4...
범한퓨얼셀 관계자는 “국내에서 고분자전해질막(PEMFC) 유형의 연료전지에 금속분리판 기술을 적용한 기업은 범한퓨얼셀과 현대모비스 두 곳뿐”이라며 “이 기술을 통해 자사의 연료전지는 방수, 방진 설계로 해양 모빌리티에서 요구하는 품질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사업 부문에서는 주요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버스 등 충전이...
SK 플러그 하이버스(SK Plug Hyverse)는 31일 한국가스공사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추출하는 1MW급 고분자 전해질막(PEM) 수전해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SK 플러그 하이버스는 SK E&S와 美 수소기업 플러그가 아시아 지역 대상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설립한 합작법인(JV)이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PEM 수전해 설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고내구성 전해질막(박인유 책임연구원) △차량 실내 영상의 구역 표시를 통한 음성 제어(박민재 책임연구원) 등 우수 특허 9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종 심사는 특허 평가 및 점수 부여를 통해 진행됐으며 △김석주 책임연구원, 박종술 시니어 펠로우/수석연구위원, 임가현 연구원이 최우수상을, △김은식 연구원이 우수상을, △박지웅 책임연구원, 김범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질 때부터 역할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우려의 시선이 있었고, 방영 중반에는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여 한 달 동안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는 연기력으로 논란들을 극복, 드라마 시청률은 11.5%(닐슨코리아)까지 오르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만난 주상욱은 “KBS에서 오랜만에 대하사극을...
이 연구원은 “다만 LG화학의 첨단소재 사업부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중심, 양극재, 전해질 첨가제, 분리막, MWCNT 소재 등을 중심으로 LG에너지솔루션향 내재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LG화학은 2022년 하반기, 단결정 양극재, 2023년 High-Ni 양극재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프리미엄 제품이기...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요 수소사업 제품은 수소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와 고분자 전해질막(PEM), 막전극접합체(MEA)다. 수분제어장치는 수소연료전지의 전기가 잘 발생하도록 습도를 조절하는 부품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국내 최초로 양산해 현재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에 공급 중이며 대규모 증설도 추진 중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포스코그룹이 14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전기차용 전고체전지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 공장을 착공하고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에 나선다.
전고체전지는 리튬이온전지(LiB)의 4대 소재인 양·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중 전해액과 분리막을 고체상태의 이온 전도 물질로 대체한 차세대 전지다.
이날 착공식에는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 이경섭...
현재는 수분제어장치, 막전극접합체(MEA)와 고분자 전해질막(PEM) 등 수소 사업 중심의 미래 신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 역시 실적 성장으로 다진 투자 체력으로 풍력발전과 모듈형 건축 등 친환경 미래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나가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