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전 '청춘불패'같은 프로그램에서 숨겨둔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요. 아까 말씀드렸던 소박한 매력이요. (서아)
'런닝맨'을 워낙 좋아해서 다같이 한 번 나가보고 싶어요. 뛰는 건 자신있어요. (은영)
마지막으로 각오 한 마디씩 들려주세요.
△저희들의 색깔을 지키면서도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은영)
기회가 올 때마다 가리지 않고...
주던 자상한 엄마로 알려졌다. 이번 서울시 보궐선거 캐치프레이즈도 ‘엄마서울’이다.
엄마의 마음으로 서울시정을 펼치겠다는 박 후보이지만 사실 박 후보는 외강내유의 인물로 당내에서는 일찌감치 야당 저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이른바 ‘박남매’로 불리며 국회 청문회에서 김태호 총리,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를 낙마시킨 것은 익히...
한편 자상한 가장으로서의 면모도 엿볼 수 있다.“오늘은 집사람이 손님 저녁 준비에 넘 바빠서 대신 시장 봤습니다. 써준 리스트 따라 샀는데 두부를 찌개용이 아닌 다른 걸 사서 지적 받았고요. 쓰리기통도 열심히 치웠고 등등. 하나 더. 저 설거지는 정말 자주 합니다.”라며 소탈한 일상을 보여준다.
위트와 냉철함, 가벼움과 무거움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기....
다음날 물건 들어온다고.."하는가 하면 슈퍼콘서트 때는 "전 그냥 집사람이랑 갔었습니다. 딸들도 왔는데 어디선가 친구들과 따로...아버지랑 잘 안 놀아주네요^^"라며 서운함을 나타냈다.
인권위가 초등학생에게도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인정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애들 불러놓고 집회 시위의 권리가 있다고 알려주는 건 부모의 의무겠죠? 대신...
그는 “박명수씨는 굉장히 자상한 편이라고 한다. 아침 출근 전에 빵을 굽거나 과일을 갈아서 오히려 친구 A의 어머니에게 드리기도 한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올해 초, 친구 아버지가 암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다. 비용이 만만치 않았는데 박명수씨가 수술비에 보태라고 3백만원을 줬다고 들었다. 아주머니가 박명수씨에게 직접 말한 건 아닐텐데...
주로 자상한 이미지를 가졌고, 밖에서도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자주 표현하는 남성들이다.
남자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비춰질 줄 모르겠으나, 이런 ‘훈남’형의 유부남들이 늘어난다는 것은 가족들에게는 분명 좋은 현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문화 시설 유형 트랜드에서도 나타난다. 영화 상영관에서도 연인끼리 오붓하게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