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성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은 3조4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17억 원으로 약 9% 늘었다.
아성다이소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화장품 및 의류 품목 확대 등 전략 상품의 인기 △시즌·시리즈 상품 등을 매출 증가의 요인으로 꼽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올해...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조9251억 원, 영업이익은 17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2%, 11.2%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랜트는 작년 전체 매출액의 32.43%인 2조894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 또한 611억 원으로 증가했다. 건축·주택의 매출액은 2조1047억 원으로 직전 년도(1조5660억 원)...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시스웍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감소한 1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874만 원 손실에서 29억 원 손실로 적자 폭을 키웠다.
다만 지난해 2월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을 중단하면서 올해 내실을 다지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스웍은 자동제어시스템사업부문의 역략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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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 세계서 가장 싼 AI 주식
2분기 엔비디아 HBM3E 인증 유력
레거시 공급부족 심화, 하반기 상승
밸류 격차 해소될 것, AI top pick
김동원 KB증권
◇현대오토에버
2분기부터 다시 빛날 성장 스토리
1Q24 Preview: 차량용 SW 다운, Enterprise IT 업,
주가 반등의 본 게임은 2분기부터
신윤철 키움증권
◇하이브
도약을 위한 숨...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무신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보다 40.2% 증가한 9931억 원을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1조 원에 성큼 다가섰다. 다만 영업이익은 2022년 113억 원 흑자를 낸 것에 비해, 지난해는 86억 원의 손실을 내 적자 전환했다. 이에 대해 무신사 측은 “본사 및 관계사 임직원에 지급된 일회성 주식보상비용 413억 원을 비롯해...
이들은 “등록 오류”라며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문제는 대부분 아이템의 확률이 실제 적용 확률보다 높게 공시되면서 조작 논란이 뒤따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국내 게임사들이 2015년부터 자체적으로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를 준수해왔기에 시행령 이후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해온 만큼 이번 확률 표기 오류 후폭풍이 거세질 것으로 관측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국내 주요 화장품 업체 5곳의 연구개발비는 50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 늘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쓴 곳은 LG생활건강이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전체 매출 대비 3.5% 수준인 1657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다. 3년 만에 연구개발비가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최근 3년간 LG생활건강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팀에 따르면 지난해 EDGC의 영업손실은 93억5900만 원, 순손실은 330억2700만 원에 달했다. 2021년엔 156억 원, 2022년 9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2021년 207억 원, 2022년 299억 원으로 더욱 심각하다.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돌파구가 될지도 미지수다. EDGC는 지난해 말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남부에 있는...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임직원 수를 공시한 337개 사의 2022~2023년 임원 수와 직원 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임원은 2.1% 증가하고 직원은 0.1% 감소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작년 전체 임직원 수는 132만3037명으로 전년 대비 1442명 줄었다. 이 기간 임원을 제외한 직원 수는 131만855명으로 1697명 감소했고...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의 지난해 매출은 10조1657억 원(연결 기준)으로 전년보다 7.7% 증가했다. 포스코이앤씨의 연간 매출이 10조 원을 넘어선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2017~2018년 7조 원대에 턱걸이했던 매출은 2021년 8조 원대를 회복했고 2022년 9조 원대에 올라섰다.
영업이익은 최근 몇 년간 성장세를 지속한 매출과 다른...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곽 회장은 전날 KG스틸의 주식 10만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 총 매입액은 6억9000만 원이다.
앞서 곽 회장은 1월에도 KG ETS 주식 1만주(0.02%)를 매입한 바 있다.
곽 회장이 KG 계열사의 지분을 확대하는 것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KG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철강, 화학 등 국가...
이들 중 삼성전자는 R&D 투자액이 가장 많았다.
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중 R&D 비용을 공시한 224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R&D 투자액은 73조42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67조1413억 원)보다 6조2825억 원(9.4%) 증가한 수치다.
경기 침체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 상위 10대 상장 제약사 중 8곳이 2022년보다 R&D 비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의 10% 안팎을 R&D에 지출하며 신약 개발과 실적 확대가 꼬리를 무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통 제약사 1위 유한양행은 지난해 연구개발비 1945억 원을 기록해 전년(1800억 원)보다 8.1% 투자 규모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스테이지파이브는 지난해 영업손실 매출 442억6368 만원, 영업손실은 130억3440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62배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2.36배 늘었다. 자본잠식 규모는 1685억 원으로 2022년 대비 30억 가량 늘었다.
스테이지파이브 측은 “신사업을 위한 코어망, 인프라 개발과 같은 전략적 투자 및 상환전환우선주(RCPS)...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매출액은 13조633억 원으로, 전년 동기(8조8124억 원) 대비 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64억 원에서 2551억 원으로 119% 급등했다.
반면 연결된 23개 회사를 제외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홀로 벌어들인 수익은 오히려 줄었다. 별도 기준 영업손실이 458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주식소각 결정 공시를 한 상장사는 61곳으로, 전년 동기 33곳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중 코스피 상장사가 38건, 코스닥 상장사가 23건으로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기업이 주식 소각 결정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사주 소각은 시중에 유통 중인 자사 주식을 매입한 뒤 없애 유통 주식...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종근당의 매출에서 케이캡은 8.2%(1375억 원)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HK이노엔과 결별하면서 고스란히 공석이 될 뻔한 자리로, 펙수클루가 이를 메꾸게 된다.
펙수클루는 출시 첫해인 2022년 매출 167억 원, 지난해 매출 554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케이캡 판매 노하우를 보유한 종근당과...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조6000억…전년比 931.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결정
△LG전자, 1분기 영업익 1조3329억…전년比 11%↓
△핸즈코퍼레이션, 현대차와 2400억 규모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 공급계약
△씨씨에스, 5억5000만 원 규모 횡령·배임혐의 발생
이날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1.25%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시장전망치(5조2636억 원)를 25% 웃도는 실적이다.
매출액은 71조 원으로 11.37% 늘었다.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매출 70조 원대를 회복했다. 반도체 부문이 5분기 만에 흑자전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코스피는 미국 금리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