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프로젠은 이 전 총괄이 7.23%(137만8447주)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날 종가(2580원) 기준 이 전 총괄의 지분가치는 약 36억 원 정도다.
프로젠 최대 주주는 지분 32.46%(628만5005주)를 보유한 유한양행이다. 2대 주주는 성영철 전 제넥신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에스엘바이젠이다.
프로젠은 기술다중 표적 항체...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매출 1조 원 이상의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올해 3분기까지 각자 1000억 원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기록한 기업은 셀트리온이다. 매출의 13.02%인 2335억 원을 쏟아부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중심 기업에서 신약 개발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법무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 시스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내년 1월12일 시행되는 ‘스토킹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맞춘 조치다. 개정안은 법원 판결 전에도 가해자에게 위치 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법무부는 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가해자 접근을 피해자에게 자동으로 통지하도록 피해자...
이날 법무부는 내년 1월 12일 시행되는 개정법에 따라 강화된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적용해 스토킹 행위자의 피해자에 대한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엔텔스는 전자발찌에 사용되는 위치추적 소프트웨어를 공동으로 개발해 법무부에 제공한 바 있다. 엔텔스는 법무부 전자발찌 등 M2M·IoT기반 플랫폼을 다양한 사이트에...
법무부는 20일 서울고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시스템’을 강화해 스토킹 행위자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2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된다. 이에 맞춰 법무부는 ‘스토커 위치정보 피해자 알림 시스템’을 개발했다.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되는 날부터 피해자에게 제공된다. 현재 개발 중인...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조5138억 원, 영업이익은 2982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3%, 영업이익은 76% 증가한 규모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환경이 9272억 원, 에너지와 솔루션(플랜트, 주택·건설, 인프라)이 각각 1조3573억 원, 4조2292억 원의 매출을 냈다.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환경...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젝시믹스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개별 기준)은 1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13% 증가했다. 국내 애슬레저 시장에서 3년 연속 매출 1위인 젝시믹스가 업계 최초 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커졌다.
에코마케팅이 경영하는 안다르도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반...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 3분기 조선 3사의 총 인력은 3만956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2분기 3만9038명 대비 1.35%(526명) 증가한 것이다.
조선 3사 중 가장 많은 인력을 채용한 곳은 HD현대의 조선 계열사들이었다. HD한국조선해양(80명), HD현대중공업(107명), 현대미포조선(104명), 현대삼호중공업(25명) 등 총 316명을 3분기에 채용했다.
삼성중공업은 113명...
주식시장의 규제와 감독 기구가 있는 상장주식과는 달리, 비상장주식은 별도의 안전 거래 장치가 없다. 특히 비통일주권 거래는 거래 당사자 간 바로 주식을 계좌 이체할 수 없어 그 위험도가 더 높아진다.
계약서 서명뿐만 아니라 기업에 양도 통지·명의개서 신청을 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당사자들이 직접 챙겨야만 한다.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마치 중고...
소니는 다른 전자 회사들이 번거롭게 별도 방식의 모델을 만들지 않고 자사의 단일 표준을 따라줄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JVC’가 VHS(Video Home System) 방식을 곧장 내놓았고, 전 세계 주요 가전사들도 합세하며 VCR 제품의 기술 표준을 두고 격렬한 전쟁이 시작됐다. 1980년대 중반까지 이어진 혈전 속에서 소니는 시장을 석권할 기회를 거듭 놓쳤고, 반소니...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3분기 GS리테일의 편의점 부문인 GS25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조2209억 원이다. BGF리테일의 CU 실적을 보여주는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은 2조18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늘었다.이로써 양사의 매출 격차는 3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양사의 2분기 매출 격차는 100억 원대였으나, 1개 분기 만에...
전주지역 B 시험장에서는 감독관이 2교시 중 전자시계를 발견해 수험생에게 자술서를 받고 퇴실 조처하는 일도 벌어졌다. 전주지역 C 시험장에서는 2교시 중 교실에 모아둔 수험생 가방에서 진동이 울려 금속탐지기 조사로 휴대전화가 발견됐고, D 시험장에서는 쉬는 시간에 한 가방에서 휴대전화 소리가 울려 적발됐다.
수험생은 시험장에 노트북, 태블릿PC, 휴대전화...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의 3분기 영업손실은 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7404억 원으로 같은 기간 42% 감소했다. 항공편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해 유커 진입이 제한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호텔신라 TR부문(신라면세점)도 지난 3분기 매출 845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29% 감소했다. 같은 기간...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558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29억 원을 달성, 외형과 수익성이 동반 성장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 연매출 6000억 원 고지를 처음 넘으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찍었다. 올해는 7000억 원대 진입을 확정한 가운데 7500억 원도 가능할 것이란...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루닛과 뷰노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지난해 매출보다 증가했다. 의료 현장에서 AI 솔루션 도입이 늘어나고, 해외 진출과 글로벌 기업과 협업 증가가 원인이라는 평가다.
루닛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96억8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99억2300만 원 대비 98.4% 증가했다. 특히 3분기 만에 지난해 매출...
특히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를 반입할 수 없다.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 ‘전원을 끄고’ 제출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준비령이 울리면 문제지 상태 확인과 성명, 수험번호, 필적 확인 문구 기재 등의 행동만 가능하다. 준비령을 본령으로...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아시스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47% 폭등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3% 오른 49억 원이었다. 충청권 새벽배송 권역을 세종으로 확대한 효과로 신규 고객 유입과 배송 빈도 수가 늘어난 게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