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8%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3.19%로 전달보다 0.05%p 내려갔다.
코픽스는 시중은행 6곳(신한·우리·SC제일·하나·국민·한국씨티은행)과 특수은행 2곳(농협·중소기업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정기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ㆍ코픽스)가 전달보다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59%로 전월(3.62%) 대비 0.03%포인트(p)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78%로 전월 대비 0.03%p 하락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19%로 전월 대비 0.05%p 하락했다.
3월 수도권 아파트값 역시 전월 대비 0.06%p 상승한 –0.15%로 나타났다.
서울은 지난달 –0.02%로 전월(-0.14%) 대비 0.12%포인트(p) 낙폭을 만회했다. 또 지난달 기준으로 인천은 –0.04%, 경기는 –0.25%를 기록해 2월보다 모두 하락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가격은 아파트값과 함께 약세를 지속했다. 다만, 서울 주택값은...
수도권 ㎡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2.76% 오른 777만3000원이다. 전년 동기(㎡당 658만8000원) 대비로는 18.00% 올랐다.
전국 아파트 ㎡당 분양가는 563만3000원으로 전월(536만6000원) 대비 4.96%, 전년 동월(480만5000원) 대비 17.24% 상승했다.
3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4737가구로 전월(1만9272가구) 대비 75.4%, 전년 동월(6717가구) 대비로는 29.4...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1%로 전월 대비 상승세를 지속했다. 다만 이란이 48 시간 이내 이스라엘에 폭격을 가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 마감했다.
전날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였다. 미국채 강세 영향을 받는 가운데 비둘기파적이었던 4월 금통위를 소화하면서 금리는 하락했다. 4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3.50%로 만장일치 동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달의 상승률인 0.6%에서 둔화한 것이다. 3월 산업생산 지표도 이번 주 확인해 볼 수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도 발표된다. 베이지북은 미국 내 12개 연방준비은행이 담당 지역의 노동시장, 물가, 경제 상황을 조사한 자료를...
임대료와 관리비를 합한 값인 전용면적당비용(NOC)은 2월 3.3㎡당 19만7777원으로, 전월(19만7609)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한때 공급과잉이었던 물류센터 역시 수급 균형을 찾아갈 수 있을 전망이다. 중국 전자상거래(C커머스) 업체들의 국내 진출과 더불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올 초 알리익스프레스의 모기업 알리바바그룹이 한국에 약 18만㎡ 규모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월과 3월 각각 약 93만여 명과 약 124만 명 수준에서 4월 약 143만 명을 넘기며 전월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이 기간 천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3월 약 77만여 명에서 4월 약 89만여 명으로 14% 늘었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미세먼지, 집 먼지 등의 항원 때문에 발생한다. 이로 인해...
실제 정부의 1월 발표 이후 평택∙판교∙수원의 2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월 대비 각각 12.3%, 6.1%, 9.2% 가량 증가했다. 이들 지역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주요 거점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추후 평택∙판교∙수원 지역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로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있다. 동문건설은 이달 평택시...
지난달 공시된 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62%로 전월 대비 0.04%p 떨어지는 데 그쳤다.
은행권에서는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물가가 높은 만큼 기준금리 인하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3.1%)과 3월(3.1%)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물가·가계부채·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했다. 2월과 같은 수치로 3%대에 머문 것이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월보다 0.1%포인트(p) 낮아진 2.4%로 집계됐다.
이 총재는 통화정책 전환 시 비유되는 ‘깜빡이’를 언급하며 금리 인하에 대한 확신이 아직 크지 않음을 내비쳤다. 통방 문구에 사용됐던 ‘충분히 장기간’ 문구에서 ‘장기간’이 삭제된...
이날 미국 노동부는 3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를 하회한다. PPI 상승폭은 지난 2월에 0.6% 상승했던 것과 비교해 크게 완화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켓필드자산관리의 마이클 샤울은 “PPI로 안도감을 갖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이날 미국 노동부는 3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를 하회한다. PPI 상승폭은 지난 2월에 0.6% 상승했던 것과 비교해 크게 완화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켓필드자산관리의 마이클 샤울은 “PPI로 안도감을 갖게 될 것이라는 점을...
이어 “PPI의 경우 전월 대비 하락 폭은 축소됐고 전년 대비 폭은 확대됐다”며 “연휴 이후 산업생산이 재개하고 공산품 공급이 상대적으로 충분해진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최근 몇 주에 걸쳐 수출과 산업생산 등에서 개선된 지표를 공개했다. 이에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이날 중국 경제 성장 전망을 상향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현재 사과는 지난달 도매가격이 10㎏(후지 상품)에 7만1500원으로 전월 대비 9.4% 올랐다. 배 역시 이달 이후 출하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달 도매가격은 15㎏당 9만9400원으로 전월 대비 18.3%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사과와 배 등 과일 작황을 좌우하는 개화 시기는 지난해보다 늦지만 평년 대비는 빠를 것으로 전망됐다. 남부 지역은 과수...
지난달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해 시장 전망인 3.4%를 웃돌고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 금융시장이 특히 3월 CPI에 주목했던 이유는 물가 추세 때문이다. 가뜩이나 1~2월 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웃돈 가운데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확인되면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시사했던 연준 계획이 차질을...
주택담보대출은 500억 원 증가하며 전월(3조7000억 원↑) 대비 증가 폭이 크게 축소했다. 기타대출은 은행권과 2금융권이 모두 감소하면서 총 4조9000억 원 줄었다.
업권별로 은행권 가계대출은 감소 전환했고, 2금융권 가계대출은 감소세가 소폭 둔화했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1조6000억 원 감소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감소세로 전환한 것은 지난해 3월...
주택담보대출은 500억 원 증가하며 전월(3조7000억 원↑) 대비 증가 폭이 크게 축소했다. 기타대출은 은행권과 2금융권이 모두 감소하면서 총 4조9000억 원 줄었다.
업권별로 은행권 가계대출은 감소 전환했고, 2금융권 가계대출은 감소세가 소폭 둔화했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1조6000억 원 감소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감소세로 전환한 것은 지난해 3월...
영등포·마포권역(YBD)과 강남·서초권역(GBD)의 공실률은 전월 대비 0.38%p, 0.16%p 각각 오르긴 했지만, 1.40%, 1.71%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시청·서울역·남대문 지역 공실률은 3.16%로 집계됐다. 을지로·종로·광화문 지역의 오피스 공실률은 3.09%였다. 서대문·충정로는 0.76%, 마포·공덕은 0.83%로 매우 낮은 공실률을 나타냈다.
빌딩 규모 별로는...
전년대비 적자폭이 5조3000억 원 축소됐다.
올해 2월 말 기준 국가채무(중앙정부 채무)는 1120조4000억 원으로 전월보다 17조 원 늘었다. 전년대비로는 64조4000억 원 늘어난 수치다.
재정집행 지원 등을 위한 국채 발행(2월 1119조 원)이 전월대비 17조 원 늘어난 탓이다.